검색결과
-
영광군, 치매 예방교실 운영영광군은 치매위험 어르신을 위한 치매예방 교실을소중한 나의 기억 지키기라는 주제로 오는 2월 20일부터 5월1일까지 총 20회 운영한다고 밝혔다. 치매 예방 프로그램은 인지 저하, 경도인지장애, 우울감을 호소하는 치매 발병 위험 어르신을 대상으로 자기소개, 운동요법, 회상요법, 음악요법, 작업요법, 영양교육,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 교육 등의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지난해 프로그램에는 110명이 참여하여 우울감이 감소하고 인지기능이 증가하는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 낸 바 있으며, 특히 교육 후 서로 안부를 챙기며 지금까지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65세 이상의 영광군 노인 인구가 27.4%에 해당하는 초고령 사회로 치매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사업을 추진중이다.”며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어르신들의 치매예방과 조기발견 및 치료를 유도하여 치매로부터 자유롭고, 가정의 안녕과 건강한 노후 생활을 통한 ‘군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영광군’을 만드는데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치매에 관한 상담 및 치매 조기 검진, 치매 예방교실에 참여를 희망하시는 분은 영광군 보건소(☎350-4806, 4824)로 문의하면 된다.
-
영광군, “3년 연속 산불 없는 해” 만들기 총력영광군에서는 본격적인 산불조심기간을 맞이하여 2월1일부터 5.15일까지 군과 각 읍·면에 봄철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군에서는 지난 1월 중 각 읍·면의 이장회의 및 각종 모임시 교육을 통하여 주민들이 논·밭두렁과 농산폐기물의 개별소각행위를 일체 하지 못하도록 대내적으로 홍보하고, 농사를 위해 꼭 필요한 경우 마을 이장이나 읍·면사무소에 반드시 사전 신고하여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의 도움을 받아 불 지르기를 할 것을 당부하였으며 또한, 산불진화용 민간 헬기 1대를 임대하고 1월 21일부터 상시 산불감시와 산불발생시 15분내에 출동하여 진화할 수 있도록 대비하였다. 앞으로 영광군산불방지대책본부에서는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52명을 선발군과 각 읍·면에 배치하고 매년 논, 밭두렁 잡초를 태우는 과정에서 산불이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2월중에 집중적으로 산림 인접지 논, 밭두렁 풀베기 작업과 함께 농산쓰레기, 폐비닐 수거 등 산불위험요인을 사전 차단하는데 총력을 기울여 나가는 한편, 물무산 등 7개소 주요산 정상에 설치된 감시카메라의 상시 모니터링 강화, 각 읍·면의 산불진화에 필요한 차량호스, 등짐펌프 등 장비 사전 점검과 보강, 산림이나 산림인접지역에 경각심을 고취시키는 산불조심 깃발, 현수막, 경고판을 제작 설치하는 등 2015년, 2016년도에 이어 금년에도 3년 연속『산불 발생이 없는 해』를 만들기 위해 전 행정력을 총동원하여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
영광군, 상반기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모집영광군은 근로의사가 있는 군민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2. 6(월)일까지 「‘17년 상반기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32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자격은 사업개시일 현재 만18세 이상인 근로능력자로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0% 이하 이면서 재산이 2억원 이하인 자이며,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상의 생계급여 수급권자, 1세대 2인 참여자, 공무원의 배우자 및 자녀(사립학교 교직원 포함), 공적연금 수령자, 지병․건강쇠약 등으로 근로가 불가능하다고 판단되는 자 등은 신청대상에서 제외된다. 상반기 공공근로 참여자들은 3. 2일부터 6. 30일까지 4개월간 공공서비스 지원사업, 환경정화사업 등에 배치되어 1일 7.5시간 이내이면서 주 30시간 이내 근무하게 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자는 신청서와 건강보험증 사본 및 주민등록증 등 본인을 확인할 수 있는 자료 등을 지참하여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광군청 관광과(☎350-5655)로 문의하면 된다.
-
영광군, 2017년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금번 사업은 참여자의 기술습득을 통한 자립능력 향상과 민간취업 연계를 목표로 원예작물 우량묘 생산사업 등 4개 사업장에 13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사업 참여대상은 “만18세 이상의 근로능력자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0% 이하이면서 재산이 2억원 이하”인 군민이며, 다만 생계급여수급권자나 공무원 가족 등은 참여할 수 없다. 청년층(18세~34세)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선발점수표 적용을 제외하여 우선 선발할 계획이며, 선발된 참여자는 3월부터 6월까지 지정된 사업장에서 1일 6시간, 주 30시간 이내(만65세 이상은 주 15시간 이내)로 근무하게 되며, 임금은 시간당 6,470원이 지급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자는 신청서와 함께 건강보험증 사본, 실직 및 휴ㆍ폐업자 증명서 등 구비서류를 지참하여 주소지 관할 읍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광군청 투자경제과(☎350-5453) 및 읍면사무로 문의하면 된다.
-
영광군 통합방위협의회 설맞이 위문활동영광군 통합방위협의회 의장(김준성 영광군수)은 설을 앞두고 지난 25일 관내 군부대, 경찰서 등을 방문하여 대원들을 위문․격려했다. 이날 위문행사는 영광경찰서, 96연대 3대대 등 6개소를 찾아 지역방위태세 확립과 치안질서 유지를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는 군· 경 관계자들을 치하하고, 위문금을 전달하는 순으로 진행하였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군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영광은 군민 안전이 담보되어야 가능할 것”이라며, “군민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안전한 지역을 만드는 데 힘써 달라”고 당부하였다. 한편, 영광군 통합방위협의회는 매년 설과 추석에 군민의 안전을 위해 묵묵히 노력하는 관내 군장병 및 경찰들을 위해 위문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
영광군·세이브더칠드런 농어촌 아동지원사업 업무협약 체결영광군과 국제아동권리기관인 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는 지난 23일 군수실에서 농어촌 아동 지원 사업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본 협약은 영광군과 세이브더칠드런의 상호 협력과 염산면 지역아동센터 건립 후원기업인 롯데제과와 힘을 합쳐, 농어촌 돌봄 체계 강화를 위해 지역사회참여를 바탕으로 아동전용공간구축을 통해 아동들에게 놀 권리와 보호받을 권리를 보장하고 건전한 사회 조성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염산면 지역아동센터 신축을 위해 영광군은 11개 읍‧면 중 아동의 방과 후 돌봄기관이 부재한 염산면에 군소유 부지를 제공하고, 세이브더칠드런은 아동과 지역주민 의견수렴을 위한 참여 워크샵을 통해 설계·신축하고, 아동들은 학습지도, 놀이 활동 등 다양한 방과 후 서비스를 안전한 공간에서 제공받게 된다. 유혜영 세이브더칠드런호남지부장은 “영광군이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상호 협약을 통해 아동의 보호와 놀 권리 증진에 함께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고, 김준성 영광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아동의 권리가 지역사회 안에서 증진되도록 지속적으로 아동중심의 행정을 지원하겠으며, 염산면 아동들이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는 멋진 건물이 지어졌으면 한다.”고 화답했다. 한편 이번 농어촌아동지원사업을 통해 건립된 공립형 지역아동센터는 영광군에 기부되어 운영될 예정이다. ※ 세이브더칠드런(Save the Children)은 1919년 아동권리실현을 위해 일하는 국제구호개발 NGO로서 다문화인식개선, 아동권리교육, 농어촌아동지원사업 등 국내사업과 신생아 살리기 모자뜨기 캠페인, 빨간염소보내기 등 해외사업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
영광군, 드림스타트 드론축제 체험이번 체험은 항공우주 과학에 대한 탐구 활동을 통해 내 꿈을 발견하고 목표를 향해 노력하는 마음을 굳건하게 만들어 주기 위해 마련되었다. 항공과학분야에 꿈을 가지고 체험에 참여한 송** 학생은 “드림스타트 겨울방학 프로그램 드론교실에 이어 드론 체험 학습까지 다양한 경험을 제공해 준 드림스타트에 감사드리고 다양한 산업분야의 드론을 친구들과 함께 체험하여 즐거웠으며 앞으로 더 열심히 공부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영광군 관계자는 “영광군은 겨울방학 기간 동안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으로 드론교실을 운영하고 있다.”며 “많은 아동들이 항공 과학 분야의 꿈을 키워 나가고 아동에게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우리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영광군 불갑면 생활개선회 “해피 바이러스”전파영광군 불갑면 생활개선회(회장 김숙자)에서는 지난 1월 19일 불갑면 어려운 이웃 15세대를 위해 라면과 계란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지난해 회원들이 조선업 밀집지역 일자리에 참여하여 마련한 수익금으로 구입했으며 조류인플루엔자(AI)여파로 재산상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로하고 AI 바이러스에 무서움에 떨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을 주기 위하여 마련하였다. 생활개선회 김숙자 회장은“더 많은 사람들에게 더 많은 후원을 했어야 했는데 부끄럽다.”라며 “앞으로 불갑면 지역민을 위해 무엇을 할 것인지 생각하며 발로 뛰는 생활개선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방마리 김미순(90세) 할머니는 “계란값도 비싼데 고맙다.”고 말하며 늙은이 손이라도 한번 잡아보자며 한동안 손을 잡고 고마움을 전했다. 불갑면(면장 장천수)에서는 “어려운 시기에 어렵고 힘든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어준 여러 단체와 독지가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면서 설 명절을 맞아 소외감을 느끼는 국민이 없도록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는데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영광군 대설 대응 제설작업 실시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 23일 내린 대설에 발 빠른 제설작업으로 대처하여 군민들의 안전한 통행길을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군은 23일 새벽 기상특보가 발령되자 비상근무체제에 들어갔으며, 인력 72명과 제설차 3대, 트랙터 48대, 염화칼슘 29톤, 소금 4㎥ 등을 동원하여 관내 도로 23개 노선, 172.1㎞에 대해 사전 및 사후 제설 작업을 실시하는 등 새벽부터 신속한 제설작업에 힘썼다. 또한, 23일 7시 기준으로 군 평균 9㎝의 적설량을 기록하자 인도, 마을 안길 등 대형장비로 제설이 어려운 곳을 군청과 읍·면 직원을 동원하여 아침 10시부터 군 전역에 걸친 제설작업을 실시하였다. 군 직원들은 눈삽 으로 인도의 눈을 치우고, 통행로를 확보하는 등 주민 및 차량통행 불편 해소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하였다. 영광은 서해안에 위치해 겨울이 되면 전남 타시군에 비해 눈이 많이 내리는 지역으로, 쌓인 눈으로 도로가 결빙돼 교통 및 보행자 소통에 불편이 발생되는 경우가 많다. 이와 관련하여 김준성 영광군수는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행정을 추진하도록 전 공직자에게 당부하고, 대설 및 한파로 인해 작은 피해라도 발생치 않도록 총력을 다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군은 3월 중순까지 ‘겨울철 종합상황실’을 가동함은 물론, 제설 인력과 장비, 자재 확보 등 겨울철 자연재난에 대비하여 만반의 대비 태세를 구축한 상태이며, “내 집, 내 점포 앞 눈 치우기” 캠페인을 전개하여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
영광군 한우협회 쇠고기 100kg 기탁사)전국 한우협회 영광군지부(지부장 이강운)는 지난 20일 영광군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달해 달라며 한우 불고기 50kg과 한우 사골 50kg(싯가 200만원 상당)을 영광군에 기탁하였다. 한우협회에 따르면 한우농가가 출하시 마리당 20,000원을 적립하여 자조금으로 사용하고 있다면서, 설 명절을 앞두고 소외되기 쉬운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나눔과 배려가 절실하다고 느껴 조금이나마 정을 나누고 따뜻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코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에 영광군수(김준성)는 “영광군을 대표해서 감사의 말을 전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해서 따뜻한 연말을 보내도록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