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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농업기계 안전사고 예방 주의에 당부영광군은 모내기 준비와 정식 밭작물 파종시기를 맞아 농기계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농기계 안전사고 발생률이 높아짐으로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한 주의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요즘 시기는 벼 육묘와 모내기로 위해 투입되는 농기계(육묘용 파종기, 양수기, 경운기 부착용 동력 분무기)로 인한 끼임·벨트·감전사고 등이 우려되며, 정지작업과 파종작업 시 이용되는 대형농기계(트랙터, 이앙기)는 전복·추락사고 등 사고발생 시 대형사고로 이어진다. 혹여 농작업 중 안전사고가 발생하면 사고 상황을 주위에 빠르게 알리고 도움을 청해야하며, 경미한 사고는 현장 응급조치 후 병원진료를 실시하고, 중대형 사고는 응급처치와 함께 즉시 119에 신고해야 한다.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농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추락·화재·침수 등에 따른 농기계 손해, 신체 사고에 대한 대인·대물 배상을 보장받는 농기계종합보험과 관련 상해보험 가입과 관리에도 관심을 높여야 한다. 또한 농기계 사고뿐만 아니라 농촌에서 주로 발생되는 넘어짐 사고, 전기사고(합선·감전·누전), 농기계 보관창고 화재·침수사고, 야간 도로교통사고, 농약 중독사고가 발생됨을 인지하고 대비하여야 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모든 사고를 막을 수는 없지만 농기계 사용 요령과 안전수칙을 지키고, 음주 이후에 농기계를 작동하지 않는다면 사고를 최소화할 수 있다.”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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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사태 관련 민주당 영광 군의원 사과문존경하는 군민여러분! 먼저, 그동안 코로나 19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고 바이러스와의 힘겨운 싸움에 앞장서 주신 군민 여러분께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군민 모두가 코로나 위기극복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상황에서, 최근 코로나 자가 격리로 인해 군정과 군 의회 공백 사태에 대해 군민 여러분께 깊은 사죄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희 민주당 영광군 선출직 의원 일동은 이번 일을 계기로 앞으로 더욱더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재발 방지책 마련은 물론 코로나 조기 극복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바이러스 감염으로 몹시 힘든 시기입니다. 이 사태가 빨리 종식되고, 생활의 평온과 경제 활성화가 이뤄지기를 소원해 봅니다. 다시 한 번 군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드린데 대하여 깊이 반성하며 머리 숙여 진심으로 사죄드립니다. 2021. 4. 27. 더불어민주당 영광지역위원회 군의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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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영광교육지원청, 지역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협력비전‘ 공동발표영광군청(군수 김준성)과 전라남도영광교육지원청(교육장 허호)은 27일 영광군청 소회의실에서 ‘지역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협력 비전’을 공동발표하고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양 기관은 공동발표를 통해 영광군은 ▲교육의 공공성 강화로 교육 기회 균등 실현▲창의적인 글로벌 미래인재 육성▲청소년 복지향상▲맞춤형 진로지도 5개 분야 34개 사업, 영광교육지원청은 ▲배움이 즐거운 당당한 학생▲자율과 책임의 안전한 학교▲지원과 공감의 청렴한 행정▲따뜻하고 평등한 교육복지 ▲소통과 협력의 교육자치 5개 분야 13개 사업을 추진과제로 선정하고 추진하기로 했다. 영광군은 한명의 아이도 놓치지 않고 교육의 기회를 받을 수 있도록 제도권 안팎의 아동․청소년들에게 맞춤형 지원을 한다는 방침이다. 무상 급식과 교복비 지원 등 기본적인 교육 환경을 조성하고 방과 후 및 학교 밖과 위기에 처한 청소년에 대한 케어 및 지도에도 힘써 모두가 교육 복지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특히 농어촌 지역으로 인한 기회의 차별과 학습 격차가 없도록 초․중․고별 진로․진학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올해 시범사업으로 시작한 초등학교 통기타 교실 등으로 예․체능에 대한 교육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교육지원청과 협력하여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한 인재 교육을 강화하고 코로나19로 더욱 심해진 기초학력 부진학생들에 대한 1:1 지도로 모든 아이가 동일한 출발점이 보장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영광교육지원청은 지역의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학습부진을 다각적으로 예방-진단-지도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지원하여 학생들의 학력향상과 교육력 제고에 힘쓰며 미래사회변화에 대비한 창의융합형 인재육성을 위해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체계적인 방역 안전망과 촘촘한 급식망을 빈틈없이 가동하여 학생들의 배움과 안전한 삶이 이어지도록 하며, 복지 사각지대 위기학생을 위한 가정방문과 학교밖 청소년 지원 등을 통해 영광의 모든 학생들이 안전하고 평화로운 학교생활을 이어가도록 돕기로 약속했다. 면단위 작은학교를 살리고 학교와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미래형 통합 운영학교 추진하고, 민·관·학 교육거버넌스 구축하는 등의 과제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준성 영광군수와 허호 교육장은 “군과 교육지원청이 손잡고 군민의 뜻을 받들어 코로나로 흔들린 학교의 일상을 회복하고 미래사회의 변화를 주도할 교육적 토대를 구축함으로써 지속가능한 미래 영광교육의 원년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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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소방서, 축사시설 화재예방 주의 당부영광소방서는 대규모 축사에 대한 집중적인 예방활동을 위해 관내 축사 68개소를 대상으로 축사 화재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최근 축사 규모의 대형화로 인해 화재 발생 시 복구가 힘들고 물적·경제적 손실이 커짐에 따라 노후화된 전기시설·가연성 보온재 점검 등 선제적 예방 활동이 필요하다. 이에 소방서는 효율적인 화재 예방활동을 위해 ▲관계자 협력체계 구축 ▲축사 화재 위험등급 분류 ▲소방시설 보강 및 교체 지도 ▲축사 안전 관리 매뉴얼 보급을 하고 있다. 이달승 서장은 “축사시설은 화재 시 많은 재산피해가 발생해 경제적 손실이 큰 만큼 화재 예방에 각별한 관심을 가져야 한다”며 “축사시설의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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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학년도 자치‧참여‧연대의 영광연합학생회 첫발을 내딛다영광교육지원청은 2021. 4. 27.(화) 초·중학교 학교별 학생대표 23명으로 구성된 영광연합학생회 위촉식을 실시하였다. 앞으로 영광연합학생회는 우리 지역의 역사 바로 알기, 안전한 학교 만들기 캠페인 활동, 학생대표로서의 역량강화 프로그램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영광 청소년 정책자문단과 전남학생의회와 함께 학생인권 향상 및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 만들기를 위한 다양한 정책 제안 등을 통해 학생들도 우리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존중받고 지역사회 문제해결에 참여하는 주체로서 활동하게 된다. 영광연합학생회 위원으로 위촉된 이○○ 학생은 “나의 역할은 학생대표로서 우리 학교 학생들의 의견을 모아 나의 목소리를 통해 전달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영광연합학생회 위원으로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게 되어 설레고 기대된다.”고 하였다. 허호 교육장은 “학교의 구성원은 교직원, 학생, 학부모이다. 이 중 교육 주체의 중심에 있는 학생의 자주적인 교육활동 참여는 아주 중요하다. 여러분은 그 대표로서 이 자리에 참여하고 있다. 우리 영광의 교육 문제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서로 정보를 공유하며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 영광교육지원청도 여러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행복한 영광교육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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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소방서, 소방차량 일일·주간점검 매뉴얼 동영상 제작영광소방서는 소방차량의 유지·관리체계 확립을 위해 일일·주간점검 매뉴얼 영상을 유튜브에 공개했다. → 영광소방서 채널 : https://www.youtube.com/channel/UCZ7nVbGKueUlBPzFQbYVfmQ 이번 차량 점검 매뉴얼 영상을 통해 장비 운용자의 점검능력을 향상시키고, 소방 장비의 관리체계 확립과 기동장비의 운용능력을 향상시키고자 영상 제작이 이뤄졌다. 또한 기본차량(펌프차 및 구급차 등)뿐만 아니라 특수차량(고가사다리, 화학차 등) 포함하여 차량별 일일·주간점검 등을 주제로 한 응급처치 작동법도 선보일 예정이다. 소방서 관계자는“소방차량의 점검 영상을 통해 각종 소방차량 운용에 대해 숙지하고 유지·관리함으로써 출동태세를 확립하고 소방 장비를 최상의 상태로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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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희망키움(Ⅱ), 청년저축계좌 2차 신규가입 대상자 모집영광군은 일하는 저소득층의 자립과 탈빈곤을 지원하기 위한 자산 형성지원사업(희망키움통장Ⅱ,청년저축계좌) 2차 신규가입 대상자를 모집한다. 희망키움통장(Ⅱ),청년저축계좌 2차 모집기간은 5월 3일부터 5월 20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희망키움통장Ⅱ 가입대상은 현재 근로활동 중이며,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50%이하인 주거·교육수급가구와 차상위계층가구이며 3년간 저축후 사례관리 및 자립역량교육이수시 정부지원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청년저축계좌 가입대상은 일반 노동시장에서 일하면서 소득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50%이하인 주거·교육급여 가구 및 차상위가구 수급청년(만15세~39세) 를 대상으로 하며 3년간 저축한 후 국가공인자격증 및 자립역량교육이수하면 정부지원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가입 신청을 하면 소득과 재산조사를 통해 적합여부를 알 수 있으며, 영광군청 사회복지과(061-350-4872)또는 해당 읍·면사무소 복지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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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소재 지자체 행정협의회 일본 원전 오염수 방출에 따른 규탄 성명서 발표영광군이 참여하고 있는 원전소재 지자체 행정협의회(이하 행정협의회)는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결정에 대해 즉각 철회를 요구하는 규탄 성명서를 27일 발표했다. 행정협의회는 지난 13일 일본 정부가 후쿠시마 제1원전의 방사성 오염수를 해양 방출하기 위하여 ‘처리수 처분에 관한 기본방침’을 결정한 것에 대해 “우리 시․군민은 물론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는 일본 정부의 결정을 용납할 수 없다”며 함께 뜻을 모았다. 행정협의회 5개 시․군 지자체장은 “방사성 물질의 위험성은 반영구적인데도 불구하고 그 처리 과정의 안전성에 대한 어떤 과학적인 자료나 정보 없이 오염수를 바다에 방출한다는 것은 용납할 수 없는 일이다”라며, “일본 정부는 오염수 해양방출 계획을 즉각 철회하고, 우리 정부는 국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하여 일본 정부의 무책임한 행위에 대하여 적극적이고 구체적인 대응을 해주기를 원한다”고 전했다. 행정협의회의 주요 요구사항은 ▲일본 정부의 오염수 해양방출 계획 즉각 철회, 사죄 및 반성 ▲일본 정부의 오염수 처리과정 전반에 대한 객관적 자료 및 투명한 정보공개 ▲원전 오염수 방출 철회 시까지 일본 수산물 및 관련 물품의 수입 금지 ▲ 해양방사능 감시지점을 확대하고 해양의 전반적인 감시 체계 강화 등이다. 행정협의회는 앞으로 정부에 지속적으로 의견을 관철해 나갈 예정이며, 시․군민이 방사능의 위협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원전소재 지방자치단체(경주시, 기장군, 울주군, 영광군, 울진군 등 5개 시·군) 단체장들로 구성된 행정협의회는 원전 관련 지역 현안에 대해 공동으로 대응하고 해결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2004년 출범했다. - 日 원전 오염수 해양 방출 결정 - 규 탄 성 명 서 일본 정부는 지난 4월 13일 우리나라를 포함한 주변국들에게 아무런 정보공유와 협의 없이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오염수를 바다에 방출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방사성 물질의 반감기는 최대 수십만년에 이르러 위험성이 반영구적인데도 불구하고 그 처리 과정의 안전성에 대한 어떤 과학적인 자료나 정보의 제공 없이 단지 문제가 없다는 일본의 일방적인 주장을 절대 용납할 수 없다. 해양생태계의 보고인 바다의 자정능력으로 인해 현재의 지구가 유지되고 있으나, 그러한 바다에 방사능 오염수를 방출하여 그 자정능력을 상실케 하는 것은 결국 돌이킬 수 없는 결과를 초래하게 될 것이다. 이에 우리 원전소재 지방자치단체 행정협의회는 원전사고 오염수 해양 방류를 결정한 일본정부를 강력하게 규탄하며, 다음과 같이 촉구한다. 하나 일본은 방사능 오염수 해양 방출 계획을 즉각 철회하고 사죄와 반성을 촉구한다! 하나 일본은 우리나라 및 주변국에 방사능 오염수 처리과정의 안전성을 담보할 수 있는 객관적인 자료나 정보를 투명하게 제공할 것을 촉구한다! 하나 우리 정부는 일본 정부가 방사능 오염수 해양 방출을 철회할 때까지 일본 수산물 및 관련물품을 전면 수입금지할 것을 촉구한다! 하나 우리 정부는 국민의 안전을 위해 해양방사능 감시지점을 확대하고 해양의 전반적인 감시 체계를 강화할 것을 촉구한다! 2021년 4월 27일 원전소재 지방자치단체 행정협의회 경주시장 주낙영 기장군수 오규석 울주군수 이선호 울진군수 전찬걸 영광군수 김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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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백수읍 구수산 등산로 15km정비 완료영광군은 백수해안도로변 산림에 모두가 찾고 싶은 중·장거리 순환형 치유숲길을 조성하기 위하여 백수읍 구수산 일원의 등산로 15km를 정비하는 `2020년 칠산노을 치유숲길 조성사업'이 준공했다고 밝혔다. 3년간 진행하는 `칠산노을 치유숲길 조성사업'은 총 사업비 40억원(도비50%, 군비50%)을 투입해 백수읍 구수산 등산로를 정비하고 편의시설을 설치하는 등 백수해안도로 주변 산림을 걷고, 힐링하는 트레킹 명소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2020년 공사에는 12억 원을 투입하여 백수 우체국 옆 부지에 공용주차장(1,300㎡)을 조성하고, 등산로 15km 정비를 위해 잡목제거 121,900㎡, 안전로프휀스 734경간, 목계단 1,355단, 전망데크 3개소를 설치하였다. 그중 2개의 전망데크에는 망원경을 설치하여 산행 중 휴식장소 제공과 동시에 해안절경을 관람하는 재미를 더하여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등산로를 조성했다. 매년 10월 백수읍에서 개최하는 `영광 백수해안도로 노을축제'는 노을길 걷기, 구수산 등반대회 등 여러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축제로 많은 관광객과 군민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칠산노을 치유숲길 조성사업'을 통해 축제의 효율성은 물론 등산객들의 안전한 산행이 가능하게 됐다. 영광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여파로 심신이 지쳐있는 군민들이 잘 정비된 구수산 등반을 통해 치유하고 힐링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이번 2021년 사업에는 고층 전망타워 설치와 신규 노선 정비를 통해 더욱 쾌적한 숲길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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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군서면참나눔봉사대’ 새로운 나눔 나서지난 24일 전남 영광군 '군서면참나눔봉사대'가 농촌 일손 돕기 나눔을 위해 나섰다. 이번 나눔은 농번기로 바빠진 농가에 도시락 나눔을 통해 농촌 일손에 보탬을 위함이다. 봉사대에 따르면 봉사대회원들에 손수 도시락을 만들어 지역 농가가 일하고 있는 일터로 직접 배달한다. 봉사대회원 가정에서 위생과 코로나 방역 수칙을 지키며 각자 맡은 음식을 즐거운 마음으로 조리하는 모습이었다. 대원들은 배정받은 농가마다 도시락을 들고 식사시간에 늦지 않게 분주하게 움직여 도시락을 전달했다. 도시락을 받은 농민 박씨는 "고맙다"며 "본인들도 바쁠 시기인데 농가에 일손을 덜어주려 좋은 일 하신다. 맛있게 잘 먹겠다"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정덕임 봉사대원은 "코로나로 그간 봉사를 못해 아쉬웠다”면서 “이렇게 작은 봉사라도 할 수 있어 좋다"고 행복한 표정을 말했다. 한편 전남 영광군 '군서면 참 나눔 봉사대'는 2000년부터 지역 선후배들 20여 명이 모여 순수 회비를 모아 마을회관 청소, 지역 어르신들 목욕봉사 등 지역에 봉사하며 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