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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교육지원청, 2학기 원격수업 대비 스마트기기 보급영광교육지원청은 2학기 원격수업을 대비하여 관내 초・중학교에 스마트기기를 보급한다. 이번 스마트기기 보급은 영광군에서 1억 원을 지원받아 관내 초・중학교에 태블릿 PC 111대, 노트북 57대를 보급하게 된다. 영광 관내 일부 학생들은 1학기 원격수업을 위해 학교 데스크톱 컴퓨터를 대여하거나 학부모 스마트폰을 활용하여 수업에 참여하는 등 원격수업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따라 학교에서는 보급받은 스마트기기를 학생들에게 대여하여 원격수업 및 블렌디드 수업에 활용하는 등 학생들의 수업 공백을 최소화하고 가정에서 안정적인 학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게 되었다. 허호 교육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격상되면서 1학기 원격수업의 경험을 발판삼아 쌍방향 수업이나 다양한 플랫폼을 활용할 수 있도록 돕고, 영광 학생이 모두 공평한 학습권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영광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영광군청과 긴밀한 협업을 통해 영광교육환경 개선과 안정적인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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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축협 태풍 '바비' 대비, 관내 축사 시설물 현장 점검실시영광축협은 지난 26일 관내 취약 축산농장을 방문해 제 8호 태풍 “바비”에 대비하여 축사시설물에 대해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시설물 관리요령에 대해서 지도했다. 이강운 조합장은 “계속된 집중호우로 피해복구가 안된 상태에서 태풍까지 북상하고 있어 우려가 크다면서 축협에서는 금번 태풍 등을 대비, 축산업 피해를 최소화 시킬 수 있는 안전관리 지도,지원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피해농가에 무이자 긴급생활안전자금 대출(1,000만원)을 해주는 등 각종 금융지원방안도 마련했다. 또한 피해를 본 축산농가에 사료를 무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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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제8호 태풍‘바비’대비 건설현장 등 사전 안전관리 점검영광군은 지난 26일 제8호 태풍‘바비’북상을 대비하여 건설현장 및 하천제방 등을 점검하였다. 이번 점검은 다가오는 제8호 태풍‘바비’가 강풍을 동반한 중형 태풍의 위력을 지니고 있어 강한 비가 예상됨에 따라 길어진 장마와 집중호우로 이미 피해를 입은 지역과 응급복구 중인 지역이 태풍에 의한 2차 피해가 우려된 지역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특히, 불갑 유봉재 및 법성항 어선, 전남방조제, 농촌중심지 건설현장, 하천제방 등 산사태 및 붕괴 우려지역, 하천제방 유실 우려지역, 배수 펌프시설 등 취약시설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응급 복구 소방자재와 장비를 사전 확보하여 배치토록 하였다. 한편, 군 관계자는 타워크레인, 비탈면 공사 등 태풍 취약 공종에 대해서는 태풍에 철저히 대비하고 건축․토목 등 공공발주 공사의 경우에는 긴급히 안전과 관련된 작업이 아니면 강풍 및 호우 등 태풍의 영향을 받는 공종에 대하여는 작업을 중지할 것을 주문하였다. 아울러, 주민들에게 주택 및 농작물, 농경지, 비닐하우스, 축산시설, 어선 등 재산상의 피해를 최대한 당하지 않도록 사전 대비에 철저를 기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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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 봉사활동 단체 ‘영광촛불회’에서도 기부동참경제적 위기 상황에도 연이은 기부 동참이 끊이지 않은 가운데 지난 24일 영광촛불회(회장 김성운)에서 300만 원을 위기가정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사용해 달라며 성금을 기탁해 왔다. 영광촛불회는 2012년 2월에 발촉하여 60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민간봉사단체로서 장애인생활시설 입소자와 함께 동행하는 나들이 행사를 매년 실시하고, 어려운 이웃을 선정하여 매월 정기적 후원을 하고 있는 등 9년째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김성운 회장은 촛불회 운영비를 전액 사비로 부담하며 회원들이 모은 회비는 순수 봉사활동에만 지출하여 자금관리에 투명한 운영방식을 고집하고 있으며, 더불어 사는 지역 봉사의 모범을 보이고 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어려움 속에서도 기부를 결정한 촛불회 회원들의 순수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소홀함이 없이 영광군 위기극복을 위해 투명하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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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경도건설에서도 희망이 모이는 영광곳간에 기부동참군민들의 연이은 기부 동참이 끊이지 않은 가운데 지난 25일 ㈜경도건설(대표 김성윤)에서도 1,000만 원을 위기가정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사용해 달라며 성금을 기탁해 왔다. 김성윤 대표가 이끄는 경도건설은 토목공사, 건축공사, 대지조성, 항만공사 등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갖추고 각 분야에서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으며, 1996년에 설립되어 건실한 종합건설회사로 발돋움하고 있다. 기탁식에 참석한 김성윤 대표는 “지역의 위기를 군민과 더불어 슬기롭게 극복해 가는 영광군의 모습에 힘입어 앞으로도 영광군을 위해 적극적으로 기부에 동참하겠다.“ 고 전했다. 기탁금은 기부하는 사람의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소홀함이 없이 영광군 위기극복을 위해 투명하게 사용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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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합계출산율 2.54명으로 전국 1위 달성영광군은 전국적으로 출생아 수가 감소하고 있는 가운데 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 수를 뜻하는 합계출산율 전국 1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지난 26일 통계청이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영광군은 2019년 합계출산율 2.54명으로 전국 1위를 기록했다. 이는 7년 연속 합계출산율 1위를 기록했던 해남군(2위, 1.89명)보다 0.65명이 높았다. 또한 통계청이 발표한 인구동향에 따르면 코로나19의 여파로 전국의 출생아 수와 결혼건수가 큰 폭으로 감소했지만 영광군은 2020년 7월말까지 출생아수 335명으로 전년 동기간 대비 4명이 증가하여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영광’의 위상을 알렸다. 이에 힘입어 올해 7월 말 영광군의 인구수는 53,440명으로 올해 들어 처음으로 자연증감(출생아수-사망자수)이 증가 추세로 바뀌어 영광군이 올해 적극 추진하고 있는 인구 5만4천 명 지키기 운동에 탄력을 받고 있다. 영광군은 2019년 조직개편을 통해 전국 최초로 인구일자리정책실을 신설하고, 저출산·고령화 극복을 위해 결혼감소와 저출산의 복합적 원인이 되는 인구감소, 청년실업, 주거, 일가정 양립 등의 사회·경제적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지역 맞춤형 인프라 확충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 임산부의 이동편의를 위해 교통카드를 지원하고 출산가정에 출산 및 보육으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자 출산용품과 신생아 양육비를 지원하고, 다둥이 가족 행복여행, 예비(신혼)부부교실 등 맞춤형 출산 장려 시책을 적극적으로 펼쳐 출산친화적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앞장섰다. 또한, 갈수록 심해지고 있는 인구감소 문제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인구 5만4천 명을 영광군 인구 목표로 설정하고 찾아가는 맞춤형 인구교실, 찾아가는 주소 이전 서비스,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등 맞춤형 인구정책을 추진해왔다. 아울러 청년 인구 유출 방지 및 유입을 위해 전국 최초 청년발전기금 100억 목표(80억 조성)로 청년 취업활동 수당 지원, 청년 희망 디딤돌 통장 운영, 청년이 꿈꾸는 공방거리 조성, 청년드림 업 321 프로젝트 등 다양한 청년지원 시책도 추진하고 있다. 김준성 군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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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순을 앞두고 1,000만 원을 기탁한 아름다운 선택지난 25일 대한노인회영광군지회 불갑면 분회장 류연평(79세)님은 우리군 취약계층 위기가정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희망이 모이는 영광곳간에 일천만 원을 기탁해 왔다. 내년에 있을 팔순잔치에 사용될 경비를 코로나 19 위기 등 국민들이 힘든 상황에 작은 보탬이 되고자 가족들과 상의 끝에 일천만 원을 기탁하기로 결정하였다. 불갑면 26개 노인회를 대표하여 2017년부터 대한노인회영광군지회 불갑면 분회장으로 취임 이후 노인의 권익신장과 노인복지증진에 힘써왔으며, 평소 지역민을 위해 꾸준한 봉사활동과 매년 불우이웃돕기 성금 기탁에도 동참하고 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평소 지역민을 위해 선행을 베푸는 회장님과 더불어 흔쾌히 동참을 결심해 준 가족들에게도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기부자의 뜻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위기가정과 경제회복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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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자매도시 서울 광진구, 수해 극복을 위한 구호물품 지원영광군은 자매도시 서울 광진구(구청장 김선갑)에서 최근 수해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위한 구호물품을 보내왔다고 25일 밝혔다. 구호물품은 500만 원 상당의 생수 500ml 2,000병, 컵라면 750개, 물티슈 300개, 치약세트 300개, 주방 세제 2kg 345개로, 관내 이재민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김준성 영광 군수는 “최근 코로나19 재확산 및 수해 피해로 힘든 시기에 도움과 위로를 보내주신 자매도시 광진구에 감사드린다”라며, “수해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광진구는 영광군과 2005년 4월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경제, 문화 등 다양한 방면에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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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영광군지회 홍농읍분회, 홍농읍 이종호 주무관에게 감사패 수여지난 24일 대한노인회 영광군지회 홍농읍분회는 경로당 환경개선에 기여한 공로로 홍농읍사무소에 근무하는 이종호 주무관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종호 주무관은 홍농읍 최초 경로당인 만수경로당 내 전통연못이 인력과 비용 등의 문제로 오랜 기간 방치된 것을 안타깝게 생각하여, 올 2월부터 매 주말마다 쉬지 않고 약 3개월에 걸친 보수작업을 실시한 결과 연꽃향과 물고기가 가득한 어르신들의 쉼터로 탈바꿈시켰다. 임기성 대한노인회 영광군지회 홍농읍분회 회장은“바쁜 일과 속에서도 주말도 반납하고 직접 무료 보수 작업을 해 준 이종호 주무관에게 너무나 감사드린다.”며“이 주무관이야말로 홍농읍의 보물”이라며 크게 칭송하였다. 이에 이 주무관은 “공직자로서 당연히 할 일을 했을 뿐인데 이렇게 의미 있는 감사패를 주셔서 감사하다.”며“여건이 허락하는 대로 어르신들이 편히 쉴 수 있도록 경로당 환경개선에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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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읍 주민자치위원회, 사랑의 집수리 봉사영광읍 주민자치위원회와 영광읍은 관내에 거주하는 5인 가족이 집중호우 피해로 고통을 겪는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접하고 지난 22일 봉사활동에 나섰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영광읍 주민자치위원과 강사 등 25명이 참여하여 지난 집중호우로 침수피해를 입은 영광읍 사례관리자 김모씨 주택을 방문하여 각종 쓰레기 수거 및 청소와 노후된 창틀 및 장판 벽지 등을 교체하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김모씨는 “어린 자녀들과 함께 어렵게 생활하면서 집수리는 엄두를 못 내고 있었다. 특히 이번 많은 비로 인해 수해까지 입어서 막막한 상황이었다”며 “집 안 청소는 물론이고 도배, 장판 교체와 전기보수, 창문 보수까지 생각도 못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영광읍 주민자치위원회와 영광읍에서 도와줘 너무 감사하고 가족들과 함께 더욱 행복하게 살겠다.”고 약속했다. 김용식 위원장은 “코로나19와 장마에 힘든 시기인데도 적극적으로 참여한 위원들과 강사님에게 감사하며 집수리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 사랑과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사회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영광읍 주민자치위원회는 매년 지역 환경정화활동 및 소외계층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쌀 전달, 집수리 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