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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량면, 가을을 부르는 코스모스 길 조성묘량면은 지난 18∼22일 생활개선회(회장 나은경) 회원 12명, 면사무소 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신천교차로∼대마산단 입구 16㎞(양방향 32㎞) 구간에 코스모스 모종을 식재했다. 묘량면은 4월부터 지역 주민의 협조로 코스모스 씨를 뿌려 모종을 재배하며 식재작업을 준비해왔다. 또한 코스모스 활착률과 개화율을 높이기 위해 식재 구간에 제초작업과 경운작업을 실시했다. 잔여 모종은 식재를 원하는 묘량면민들에게 홍보하여 분양할 예정이다. 고윤자 묘랑면장은 “올 가을 묘량면을 수놓을 코스모스가 코로나19 극복에 적극 동참해 준 주민들을 위한 선물이 되기를 바란다”며 “많은 분들이 오셔서 즐길 수 있도록 잡초제거 등 사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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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갑면, 무더위 대비 노인일자리 참여자 안전교육 실시불갑면에서는 지난 22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노인일자리 지원사업 참여 어르신 40명을 대상으로 무더위에 대비한 폭염 대응 행동요령 교육을 실시했다. 장마철 및 폭염 기간이 다가옴에 따라 다양한 안전사고 사례를 소개하며, 자칫 사망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온열질환, 차량 안전사고 등에 더욱 유의하시도록 어르신들의 경각심을 일깨워주웠다. 특히, 코로나19 대비 마스크 착용으로 인한 호홉곤란, 살인진드기를 비롯한 질병발생의 위험성을 알려드리고, 폭염예방 기본수칙과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발생 시 응급조치요령 등을 함께 안내하여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신유현 불갑면장은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우리 불갑면이 11개 읍면 중 가장 깨끗하고 쾌적한 면으로 거듭났다”며, “개인위생 및 안전사고 예방수칙을 잘 준수하셔서 하반기에도 건강하고 행복한 일자리 참여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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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량면 장암봉사대 홀몸어르신 김치 나눔으로 이웃사랑 실천묘량면 장암봉사대는 지난 21일 홀몸 어르신 김치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김치 나눔은 취약계층 어르신이 불편한 몸을 이끌고 봄부터 애지중지 키운 배추가 판매처가 없어 수확하지 못하는 것이 계기가 되어 봉사활동을 하게 됐다. 장암봉사대 대원들은 무더위 때문에 하루라도 빨리 배추를 수확해야 해서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배추 수확, 재료 준비 등 이틀에 걸쳐 김치를 담가 홀몸 어르신 54명에게 전달하며 훈훈한 가족의 정을 나눴다. 묘량면 장암봉사대는 반찬 봉사, 집안 청소, 생필품 지원 등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꾸준히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고윤자 묘량면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을 몸소 실천하여 주신 대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 복지공동체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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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산면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주거환경개선 현장봉사에 힘써영광군 염산면과 복지기동대는 지난 17일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구를 방문하여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거주지 내·외부 청소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대상자가정은 홀로 사는 기초생활수급자로, 염산면 방문복지팀은 스스로 주변 정리가 힘들어 온갖 잡동사니가 바닥에 널브러져있는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수납장을 구비하여 정리정돈을 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였다. 또한 비위생적인 대상자의 안전을 보호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복지기동대원들과 힘을 합쳐 집안 내·외부 청소 및 버리지 못한 쓰레기를 처리하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복지기동대장은 “소외된 이웃을 발굴하고 살펴, 보다 많은 분들과 어려움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아름답고 쾌적한 지역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정석 염산면장은 “바쁘신 와중에 참여해주신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소외된 이웃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적극 나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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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농기계 임대료(50%) 감면기간 12월 말까지 추가연장영광군은 코로나19 상황에 따 농업인의 경영 부담을 줄이기 위해 2020년 4월부터 2021년 6월말까지 실시 예정이었던 농기계 임대료(50%) 감면 기간을 올해 12월 말까지 추가 연장한다고 밝혔다. 2021년 5월말까지 이용자 14,452명 중 13,353명(92%)이 농기계 임대료감면지원을 받았으며, 총 임대수입액 3억6천3백만 원 중 1억7천1백만 원(48%) 감면 혜택을 본 것으로 확인됐다. 농기계 임대사업 발전과 개선사항을 청취하고자 2021년 상반기 관내 농업인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는‘농기계 임대료(50%) 감면지원’정책 시행에 대해 응답자의 약 97%가 긍정적으로 평가하여 호평을 받았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농업인의 농기계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임대농기계 관리에 만전을 다할 계획이다”며, “농가에서는 농기계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농기계 사고를 예방해야 한다”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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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대한민국 e-모빌리티 산업 주도권 강화 박차영광군은 2021년 산업통상자원부 신규 공모사업으로「미래차 전자기파 적합성(EMX) 인증센터 구축사업」과「초소형 e-모빌리티 부품 시생산 지원기반 구축사업」,「퍼스널모빌리티 플랫폼 핵심기술 개발 및 실증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미래차 전자기파 적합성 인증센터 구축사업」은 미래형 자동차에 대한 전자기파 적합성 검·인증 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2023년까지 총사업비 200억 원을 투입하여 대마전기차산업단지 내에 전자기파 인증센터(3,327㎡)를 건립하고 각종 인증 평가 장비 도입을 내용으로 한다. 특히 초소형부터 대형 건설기계까지 수용 가능한 국내 최대 규모 시험설비 구축과 국내 유일의 400V 이상 고전압·고전류 차량 부품 인증·평가기반을 확보하게 되어 관련 산업분야에 큰 파급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국내 e-모빌리티 부품 산업구조 유연화와 주요부품 수입의존 해소를 위한 「e-모빌리티 부품 시생산 지원기반 구축사업」도 추진한다. 국내 e-모빌리티 산업은 시장 형성 초기단계의 영세한 산업구조로 인해 주요 부품의 해외 의존도가 높고 산업의 주를 이루는 저자본의 중소 e-모빌리티기업들은 핵심 생산설비 투자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군은 이와 같은 산업현장 애로 해소를 위해 대마 전기차산업단지 일원에 총 200억 원을 투입하여 e-모빌리티 부품 시생산 지원센터를 건립하고 차체부품 용접 및 도장시설, 내·외장 플라스틱 사출성형기 등 e-모빌리티 초기생산 지원을 위한 장비를 도입한다. 아울러 시생산 지원 설비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e-모빌리티 기업 출자로 이루어진 협동조합을 구성하여 생산설비 공동 활용, 제조기술 노하우 공유를 통한 시너지 효과를 유발하고 기존 자동차부품 업계의 수직 계열화 문화에서 벗어난 수평·개방의 유연한 산업구조 전환 가속화를 통해 국내 e-모빌리티 산업구조 내실화에도 기여하겠다는 방침이다. 한편, 「퍼스널모빌리티 플랫폼 핵심기술 개발 및 실증사업」은 개인형이동장치와 다양한 대중교통이 연계된 사용자 수요 응답형 이동서비스 모델을 개발하는 사업으로 국비 260억을 포함한 총사업비 450억 원을 투입하여 2025년까지 영광, 서울, 부산, 순천, 경주 등에서 각 지역 특성을 반영한 실증 추진과 공유서비스 목적의 개인형이동장치 기술 개발을 수행한다. 영광군 관계자는“금년 3건의 신규사업 선정으로 영광 중심의 e-모빌리티 신산업 생태계 구축에 더욱 탄력을 받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정부의 그린뉴딜과 전남도의 블루이코노미 정책과 발맞춰 대한민국 e-모빌리티 산업 거점 지역으로서의 확고한 입지를 다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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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남면, 일손 부족농가에 “나눔의 구슬땀 흘려”군남면 직원 13명은 지난 17일 코로나19 장기화와 영농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설매리 고령 농가를 찾아 매실 따기, 수확물 운반 등 나눔의 구슬땀을 흘렸다. 해당 농가는 “매실 수확은 모든 것이 수작업이고, 넓은 면적에 많은 인력이 필요하나 코로나19로 인하여 일할 사람을 구하기도 힘들어 수확을 포기하였는데, 면사무소에서 업무가 바쁜 와중에도 찾아와 수고를 덜어주어 매실 수확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김란 군남면장은 “많은 농업인들이 농촌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인력 부족 현상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농가들이 더욱 어려움을 앓고 있는 와중에 조금이나마 일손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면민들의 마음을 공감하고 고통을 덜어줄 수 있는 적극적인 행정을 펼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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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0회 전남체전 90일간의 대장정에 돌입영광군은 지난 18일 제60회 전라남도체육대회 시‧군 및 종목단체 관계자 회의를 영광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도 체육회 주관으로 김준성 영광군수를 비롯해 영광군 체육회장, 전남도, 도 교육청 및 22개 시‧군 체육관계자 100여 명 등이 참석한 이번 회의는 대회를 3개월 앞둔 시점에서 제60회 전남체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한 준비의 신호탄으로써 개최지 준비상황을 보고하고 참가요강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코로나19 상황속에도 불구하고 안전한 대회 운영을 위하여 영광군에서는 참가자 전원 우선 백신접종에 대해 사전에 제안하였고, 이에 따라 이번 회의에서 백신 접종에 대한 시‧군 의견을 수렴하여 그 결과를 전라남도에 적극 건의토록 합의하였다. 김준성 군수는 “영광군에서 12년 만에 열리는 제60회 전남체전을 위해 2년여간 준비해온 만큼 코로나19로 침체되었던 스포츠 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스포츠의 메카로서 재도약의 기회가 되도록 대회 성공개최를 위해 영광군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60회 전라남도체육대회는 도내 22개 시‧군 선수단 임원 등 6,000여명이 참가하며, 9월 13일부터 16일까지 나흘간 영광스포티움 등 종목별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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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소방서, 소방유물을 찾습니다.영광소방서는 국립소방박물관 건립을 위해 연중 상시 소방유물 제보를 받는다고 밝혔다. 소방유물은 소방과 관련된 이야기를 담은 유형의 물품과 자료다. 우리나라 소방발전의 역사를 확인할 수 있어 그 가치가 높지만 중요 자산에 대한 보존시스템이 마련되지 않아 고물상에 팔리거나 쓰레기장에서 소각되는 사례가 있었다. 이에 소방청은 곳곳에 숨겨진 소방관련 유물을 찾아 소장 가능한 소방유물을 보존하고 우리나라 소방 역사를 재조명하고자 소방유물 수집․기증 운동을 추진했다. 출처가 분명하고 역사적 의미가 있는 소방관련 사진, 문헌, 그림, 의복, 장비, 차량, 작은 배지까지 크기와 종류에 상관없이 기증 가능하다.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참여 방법은 소방유물자료관에서 ‘소방유물기증신청서’를 다운로드한 후 작성해 우편 또는 E-mail로 제출하면 된다. 이달승 서장은 “소방의 시초라 할 수 있는 ‘금화원(禁火院, 문종 20년)’이 등장하고 거의 천년에 가까운 역사가 돼간다. 과거의 소방은 화재 예방과 진압으로 출발했지만 지금은 모든 분야에서 소방이 빠질 수 없는 시대가 됐다”며 “대한민국 국립소방박물관의 힘찬 발걸음을 응원해주길 바란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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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면, 복지기동대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 실시대마면은 지난 18일 「복지기동대의 날」을 맞이하여 위기가구로 발굴된 장애인 세대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일상생활 속 불편을 겪고 있는 세대를 복지기동대와 함께 사전방문 후 대마면 직원, 복지기동대원 10여 명은 깨끗하고 안전한 주거공간을 위해 가정 내 낙상방지를 위한 안전손잡이 설치, 잡초제거, 생활폐기물 정리하는 등 봉사활동을 실천하였다. 대마면 복지기동대는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생활불편 사항에 신속하게 대응하는 동시에 긴급지원이 필요한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여 어려움을 해결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한상훈 대마면장은 “농번기로 바쁜 와중에도 불구하고 스스로 해결할 수 없는 이웃을 위해 큰 역할을 해주신 복지기동대원분들께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봉사활동을 추진하는 뜻깊은 시간을 더 자주 마련하고 복지사각지대 해소하는데 적극 노력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