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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경찰,“주민 설문조사 범죄취약지역 합동순찰”실시□ 영광경찰서 읍내지구대(대장 조왕현)는 29일, 사회적 약자의 안전한 일상 확보를 위해 빈집, 가로등이 없는 골목 등 범죄 발생 우려 지역 중심으로 합동순찰을 실시하였다. 이번 합동순찰은, 지난 3월14일부터 4월 15일 동안 영광군 거주 여성(306명 참여)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데 따른 사회적 약자의 안전한 일상 확보를 위해, 영광읍 자율방범대·생활안전협의회·부녀순찰대원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합동순찰을 실시하였다. 합동 순찰에서, 최근 자주 발생하고 있는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와 우범지역 범죄 발생에 대한 주민 불안감을 해소하고 주민들이 안전한 일상을 영위할 수 있도록 매월 주기적으로 합동순찰을 실시하고 있다. 조왕현 읍내지구대장은 “금번 주민 설문조사에 나타난 범죄 취약지역에 대해 주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수준이 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순찰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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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경찰, 후배들 싸움시킨 학생 6명 ‘검찰 송치’영광경찰서는 상해와 강요,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중학생 등 6명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지난 3월 23일 밤 9시 30분부터 11시까지, 영광읍의 한 주택가 골목에서 중학교 3학년생 5명과 고등학교 2학년생 1명이 중학교 2학년 후배 2명을 끌고 가 서로 싸우도록 강요하고 이를 조롱하는 모습을 동영상으로 촬영해 유포한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 영광경찰서는 이들을 상해와 강요,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송치했다고 밝혔다. 가해 학생들은 후배들(피해자)이 학교 안팎에서 인사를 제대로 하지 않았다며 기강을 잡겠다는 명분으로 이같은 일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피해자들에게 서로 뺨을 때리게 하고, 머리채를 잡아당기게 하며, 가위바위보 게임을 통해 패자에게 뺨을 때리는 등의 가혹행위를 저질렀다. 또한, 피해 학생들이 신고하지 못하도록 협박했다. 한편 해당 사건은 CCTV가 설치되지 않은 골목에서 발생했으나, 일부 증거 영상이 입수되면서 사건의 심각성이 드러났다. 피해 학생들의 학부모가 폭행 장면이 담긴 동영상을 본지에 제보하면서 사건이 세상에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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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경찰, 여성일상지킴이 합동순찰 활동□ 영광경찰서(서장 박삼서)는 ❍ 지난 5월 23(목)일 영광읍 일원에서 여성일상지킴이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영광여성상담센터 등 여성‧청소년 관련 유관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야간 합동순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 이번 합동 순찰은 최근 영광경찰서 여성청소년계에서 실시한 영광군 관내 여성체감안전도 설문조사 결과 범죄취약지역으로 발굴된 3개 구역(우산공원‧매일시장‧대신지구)에 대해 집중 도보순찰을 실시하였다. 또한, 취약 지역에 대해서는 cctv 등 방범시설물을 추가 설치하고 112 탄력순찰도 지정하여 체감안전도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영광서는 밝혔다. ❍ 박삼서 영광경찰서장은 “여성·청소년 등 사회적 약자가 안전한 영광을 만들기 위해 범죄취약구역에 대해서는 집중 예방순찰 활동을 강화하겠으며 주민의 의견도 적극적으로 청취하여 치안대책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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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경찰,「백수읍노인대학」영농철 교통안전교육 실시□ 영광경찰서 백수파출소는 23일 백수읍 노인대학에 참석하여 어르신 교통사고 예방 안전교육과 보이스피싱 범죄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에 총력을 기울였다. 특히, 농어촌 지역이 초고령화와 본격적인 영농철로 접어들면서 어르신 교통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안전한 보행 방법, 이륜차 안전모 착용, 음주운전 근절, 등 교통사고 예방을 위하여 교통안전 교육과 최근 발생하고 있는 보이스피싱 범죄 유형·예방법 또한 홍보를 하였다. 영광경찰서는 “각종 사건 · 사고로부터 주민 보호와 도움이 필요할떄 정성을 다해 문제를 해결해 줌으로써 주민이 믿고 신뢰하는 경찰이 되도록 최선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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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악성민원 비상상황 대비 모의훈련 실시영광군은 지난 21일 군청 종합민원실에서 악성 민원에 의한 돌발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비상상황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최근 대민 업무를 수행하는 공무원을 대상으로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피해 사례가 늘면서 행정기관의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영광군과 영광경찰서가 연계하여 실제와 같은 훈련을 진행하였다. 이날 모의훈련은 실제 민원 상황을 가정해 민원인 폭언 발생, 폭언 중단 요청, 진정과 중재, 휴대용 보호장비 녹화 사전고지 및 촬영, 비상벨 호출, 경찰 출동 및 인계 상황 등 특이 민원 대응 매뉴얼에 맞춰 진행됐다. 영광군은 연 2회 모의 훈련을 실시하고 있으며, 읍·면 민원실에서도 인근 경찰 지구대와 연계하여 모의훈련을 자체 실시하고 있다. 또한, 민원담당 공무원의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하여 민원창구 안전유리 설치, CCTV 설치, 음성안내 보호, 휴대용 보호장비(웨어러블캠) 지급 등 민원담당 공무원 보호를 위한 조치를 강화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민원 현장의 공무원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근무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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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경찰, 실종자 조기발견을 위한 운송업체 현장 간담회 실시□ 영광경찰서(서장 박삼서)는 ○ 최근 영광 관내 시내버스, 택시 등 운송업체 관계자들과 실종자 조기발견을 위한 현장 간담회를 실시하였다. 이번 현장 간담회에서는 관내 지역 실정에 밝은 운송업체 관계자들에게 실종자 정보를 공유하여 실종자 조기발견에 대한 협조를 논의하였으며, 실종자 정보공유를 통해 신속한 현장 대응으로 군민들의 안전을 보장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여된다. ○ 박삼서 경찰서장은 “관내 노령인구의 비율이 점차 높아짐에 따라 실종자 관련하여 경찰 수색에 한계가 있고, 그만큼 민간단체 등 주민 협력 치안이 꼭 필요하다. 실종자의 신속한 발견을 통한 인명 피해를 최소화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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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폭행 연류” 영광군의회 'A의원'은 누구?.... 무슨일이?영광군의회 A의원이라고 알려진, 김한균 부의장이 지난 7일 밤, 영광읍 소재의 한 주점에서 발생한 술자리에서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현장에서 연행되는 사건이 발생, 지역사회의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이 사건은 김 의원과 지인들이 노래주점에서 저녁 술자리를 갖던 중 다른 일행과의 실랑이가 발생하면서 시작되었다. 김 의원은 해당 사건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분명히 밝혔다. 그는 "당시 저는 누님 뻘 되시는 지인들과 함께 술자리를 하고 있었다. 그때, 몇몇 남성이 우리 룸에 들어와 무례한 행동을 시작했다. 이후 그들에게 여러 차례 나가달라고 요청했으나, 그들은 계속 거부하며 룸 안을 떠나지 않았다"라고 설명했다. 김 의원은 또한 "그 남성들의 부적절한 행동에도 불구하고, 당시 함께 있던 지인들을 보호해야 했기 때문에 참고 대응했다"라고 덧붙였다. 분위기가 악화되면서 결국 경찰이 출동했고, 출동한 경찰이 김 부의장을 제지하는 과정에서 한 경찰관이 손가락 부상을 입었다. 김 부의장은 이에 대해 "경찰관들과의 실랑이에서 발생한 제 잘못을 인정하며 반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장 증인인 주점 사장 A씨는 "김 부의장은 현장에서 발생한 소란을 진정시키려고 노력했으며, 그 과정에서 발생한 물리적 접촉은 경미한 수준이었다"고 전하면서 "김 부의장의 평소 술자리에서의 매너가 좋은데 이러한 일이 발생해 안타깝다"고 언급했다. 이러한 증언은 김 의원에 대한 혐의를 덜어주는 중요한 근거로 작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어 현재 진행 중인 조사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한편 12일, 영광경찰서에서는 이 사건에 대한 추가 조사를 진행 중이며, 김 의원은 사건의 신속한 해결과 규명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있는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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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하면 다음엔 손이 아니다" 중학생 여러 명이 후배 집단 폭력영광읍내 골목에서 발생한 충격적인 집단 폭력 사건이 지역 사회에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 23일, 영광읍의 한 아파트 뒤편 CCTV가 없는 조용한 골목에서 시작된 이 사건은 세 차례에 걸쳐 장소를 옮겨가며 진행됐다. 후배 두 명이 학교 안팎에서 인사를 제대로 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동급생들과 함께 가해 학생들이 기강을 잡겠다며 벌인 것으로 확인됐다. 본지가 입수한 영상에 따르면, 영광읍의 한 중학교 3학년생 A양과 B군을 포함한 여러 학생들이 피해학생 C양과 D양을 폭행하고 괴롭히는 장면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가해 학생들은 피해자들로 하여금 서로 뺨을 때리고, 머리채를 잡아당기게 했으며, 이 중 B군은 피해자들이 서로를 때리지 않으려 할 때 가위바위보를 제안하여 진 학생의 오른쪽 뺨을 직접 때리기도 했다. 또한, 가해 학생들은 피해자들에게 "신고하면 다음엔 손이 아니다"라고 협박하여, 보복이 두려워 신고하지 못하게 하는 심리를 이용했다. 특히, 가해자들이 조롱하며 찍은 영상들이 또래 학생들 사이에서 급속도로 유포되어, 피해 학생들이 2차 피해를 입을 우려 또한 제기되고 있다. 현재 피해 학생들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심리적 충격을 겪고 있다. 경찰은 26일 중학교 3학년생 A양과 B군 등 5명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이번 사건에 대해 영광경찰서는 심각성을 인지하고 철저한 조사와 함께 가해 학생들에 대한 엄중한 처벌을 예고했다. 또한 학교 측과, 교육당국에 협력하여 학교폭력의 근절과 재발 방지를 위한 조치를 강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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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가 앞 합법 주차 했는데”…경찰의 불필요한 개입 논란상가 앞 주차 문제로 시작된 소소한 일상의 갈등이 경찰의 개입으로 인해 사회적 논란의 중심에 섰다. 지난 7일, 영광읍내 숲안애 5차 아파트 앞 주차구역에 주차된 차량을 놓고 인근 상가주인이 해당 차량이 영업을 방해한다며 5분여 동안 3차례에 걸쳐 차주에게 차를 옮기라고 요구했다. 그러나 차주는 불법주차 구역이 아니라는 점을 들어 이를 거부했다. 이 과정에서 상가주인은 경찰에 신고를 했고, 출동한 경찰이 현장에 도착해 차량에 메모된 연락처로 경찰이 직접 연락해 오면서 새로운 국면을 맞이했다. 해당 제보자의 증언에 따르면, 영광읍 지구대에서 출동한 경찰관은 불법주정차 여부를 현장에서 명확하게 확인하지 않은 채, 차주에게 차량을 즉시 옮길 것을 강하게 요구했다. 더욱이 경찰의 태도는 단순히 요구하는 수준을 넘어 화를 내며 압박했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다음날, 해당 차주가 당시 출동한 경찰과 통화하여 “차량 이동 안할 시에 과태료 부과를 한다고 했었는데 어떠한 근거로 부과하려고 했냐”고 물었을 때, 경찰의 대답은 “실제로 과태료를 부과하지 않았다”며, 자신들의 처분에 대한 법적 근거를 명확히 하지 못한 채 문제의 본질을 회피하는 안일한 태도로 일관했다는 내용이 드러나 논란을 더욱 가중시키고 있다. 이번 사건은 상가주인의 특수한 주차 정책이 더욱 복잡하게 만들었다. 상가 앞의 주차공간을 본인의 상가 손님의 차량 위주로 사용하도록 한 주인의 행위가 목격됐다. 이러한 행동은 주차 공간 관리에 있어서 명확한 기준이 결여되어 있으며, 일부 군민들에게 불리하게 작용하는 불공정한 접근 방식이라 할 수 있어, 주차와 관련된 갈등을 더욱 심화시켰다. 특히 이번 사건의 핵심은 경찰이 불법 주정차와 관련하여 과태료 부과 가능 구역인지를 확인했는지, 그리고 어떠한 이유로 차량의 이동을 요구했는지에 대한 내용에 있다. 대한민국의 도로교통법과 경찰관 직무집행법은 ‘경찰에게 교통질서를 유지하고 공공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필요할 때 교통을 통제하거나 차량의 이동을 지시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한다. 따라서 차주가 경험한 상황, 즉 과태료 부과의 경고와 현장에서의 강제적 이동 요구는 적절한 설명과 소명 기회의 부재라는 점에서 문제가 있어 보인다. 특히 차주에 대한 충분한 설명 없이 이루어진 ‘과태료 부과 경고와 이동 명령’은 절차적 정당성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게 만든다. 따라서 차주가 경험한 상황, 즉 과태료 부과의 경고와 현장에서의 강제적 이동 요구는 적절한 설명과 소명 기회의 부재라는 점에서 문제가 있어 보인다. 특히 차주에 대한 충분한 설명 없이 이루어진 과태료 부과 경고와 이동 명령은 절차적 정당성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게 만든다. 또한 상가주인의 주차 정책과 관련하여, 공간 이용에 대한 공정하고 투명한 기준 마련이 시급해 보인다. 이와 관련 영광경찰서 읍내지구대 관계자는 해당 차주에게 “당시에 그런 부분을 말해줬으면 되지 않았나. 속상하셨다면 대신 사과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영광군 관계자는 “상황을 파악하고 해당 상가주인에게 적절한 계도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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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경찰서, 아파트 주차장에서 자살기도자 구조한 주민에게 감사장 수여영광경찰서(서장 박삼서)는 지난 1월 2일 오후 4시경 영광군 홍농읍 A아파트 주차장에서 극단적 선택을 하려던 50대 여성을 구조하고 차량 화재를 막은 마을 주민 김00(57세)에 대해 경찰서장 감사장을 수여하였다. 경찰에 따르면 주민 A씨는 일을 마치고 아파트로 귀가하며 차를 주차하던 중 주변 차량에서 연기가 새어 나오는 것을 발견했다. 그는 운전석에 한 여성이 누워 있는 것을 보고 즉시 차의 모든 문을 열어 연기가 빠져나오게 하고 여성을 차 밖으로 꺼냈다. 이어 조수석 바닥에 있던 번개탄을 소화기로 끈뒤 119에 신고했다.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여성은 평소 우울증 등을 앓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고 마을 주민의 신속한 조치로 구조된 여성은 현재 병원치료를 받고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박삼서 경찰서장은 "이번 자살을 막은 일과 관련하여 주민 A씨는 평소 홍농파출소와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하면서 자칫 단순 차량화재로만 판단하여 구조대상자를 발견치 못했을 수도 있었으나 직접 차량 내부를 살피면서 의식을 잃은 운전자를 발견하여 연기가 나는 차량 조수석으로 들어가 운전자를 적극적으로 구조함으로써 소중한 생명을 구하게 된 주민 참여 협력 치안 사례"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