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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예술의전당“낭만콘서트 7080”공연7080세대에게 추억의 향수를 제공하고 젊은 세대들에게는 대중문화에 대한 호기심을 이해할 수 있도록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낭만콘서트 7080”이 4월 20일 저녁7시 영광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영광군(군수 김준성)이 주최하고 영광예술의전당이 주관하며 사단법인 대한가수협회, 사단법인 문화나눔실천운동본부가 후원하는 이번 공연은 흐드러지게 피어나는 봄꽃과 함께 그때 그 시절 7080 음악으로 옛 추억을 떠올리며 낭만을 즐겨보자는 의미에서 기획되었다. 이번 공연은 ‘일분도 아깝다’의 백장미가 톡톡 튀는 입담으로 진행을 하고 ‘여자야’,‘갈사람’의 유현상,‘기차와 소나무’의 이규석,‘가슴앓이’의 양하영, 국안인 안소라,‘그만둡시다’의 박신희,‘우리사랑 처음처럼’의 김은희의 주옥같은 음악들로 꾸며진다. 7~80년대를 풍미했던 주옥같은 대표곡을 들으며 순수·추억·낭만으로의 시간여행을 떠나게 된다. 군 관계자는 “꽃내음이 향긋해지는 봄날 ‘낭만콘서트 7080’ 향연에 음악을 좋아하시는 가족·연인 등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관람료는 전석 3,000원이며 입장권은 티켓링크를 통해 4월 13일부터 인터넷 예매를 진행하며 공연 당일 오후 1시부터는 현장 판매를 시작한다. 공연 관련 기타 자세한 정보는 영광군청 홈페이지(www.yeonggwang.go.kr) 영광예술의전당 코너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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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겨진 벚꽃명소, 영광 구경오세요!영광군불갑사와 백수해안도로 등 영광 관내 주요 관광지에는 벚꽃 감상을 위한 관광객들의 행렬이 끊이지 않고 있다. 영광은 벚꽃명소로 잘 알려진 곳이 아니지만 불갑면 방마 5거리부터 불갑사까지의 진입도로에 만개한 벚꽃이 벚꽃터널을 만들어내는 장관을 보여주고 있어 벚꽃 관광명소로 급부상하고 있음을 실감케 한다. 천년방아에서 방마5거리까지 노란 수선화가, 불갑저수지 제방 아래에는 노란 유채꽃이 활짝 피어 봄꽃 나들이를 나온 관광객들이 절정에 이른 벚꽃과 이루어낸 아름다운 장면에 흠뻑 취했다. 또한, 백수해안도로에도 도로변에 만개한 벚꽃이 눈길을 사로잡고 있으며, 해안도로에 조성한 유채꽃도 활짝 피어나 아름다운 해안도로의 봄 풍경을 만들어내고 있다. 벚꽃은 이번 주중 절정으로 다음주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이며, 4월 말부터 5월 초에는 숲쟁이꽃동산과 백제불교최초도래지에 철쭉이 피어나 또 다른 봄꽃향연을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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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가루 알러지 주의~꽃구경을 가기 좋은 계절이 됐지만 외출 후 콧물, 재채기, 기침, 눈 가려움에 시달리는 경우도 많다. 알러지는 인체의 면역체계가 여러가지 물질이나 생물에 대해 과민하게 반응하는 것으로 증상 자체로 생명에 치명적일 때는 드물지만 인구의 20~25%가 겪고 있는 흔한 질환이므로 결코 가볍게 볼 수만은 없다. 꽃가루 알러지는 주위에 꽃이 안 보여도 꽃가루가 바람을 타고 날아가기 때문에 예민한 환자는 증상을 보인다. 꽃가루 알러지는 어려서부터 가지고 있는 병이 아니고 원인물질에 반복적으로 노출되었을 때 병이 생기는 것이다. 꽃가루 알레르기 증상은 바이러스에 의한 감기 증상과 비슷해 꽃가루 알레르기를 감기로 착각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성인들의 경우 감기는 일년에 두세번 걸리는 것이 보통이어서 감기 증상의 대부분은 알레르기에 의한 것이다. 알러지는 개인에 따라 어떤 꽃가루가 말썽을 일으키는지 피부시험 혹은 혈청내 항체검사로 원인을 찾아 치료해야 한다. 꽃가루는 크기가 보통 20㎛ 이상으로 커서 코에서 대부분 걸리므로 폐로는 잘 안 들어가서 주로 알레르기비염과 결막염을 일으키지만 때로는 천식 증상을 일으켜서 위독한 상태가 될 수도 있다. 따라서 감기 비슷한 증상이 심해서 기침이 오래 가거나 호흡곤란, 쌕쌕거리는 거친 숨소리가 들리면 천식에 대한 점검을 해야 한다. 꽃가루가 날리는 계절에 알레르기 환자가 노출되는 것을 줄일 수 있는 방법으로 꽃가루가 집안에 들어오지 않도록 문과 창문을 닫아두고 방안에 있는 것이 도움이 된다. 꽃가루 수가 가장 많을 때인 화창한 날 아침과 오후는 외출을 삼간다. 공기 중 꽃가루 수는 비 내린 직후, 저녁, 밤중이 가장 낮다. 마스크를 쓰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항히스타민제, 스테로이드 등 약물치료가 도움이 되며 꽃가루가 날리는 계절이 시작되기 전 2~4주부터 계절이 끝날 때까지 사용하면 어려움 없이 지날 수 있다. 약물 치료로도 효과가 없거나 부작용이 심할 때 원인 꽃가루를 3~5년간 규칙적으로 몸에 주사해주는 면역치료법이 좋다. 위와같이 꽃가루 알러지를 예방한다면 조금 더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으리라 생각하며 이글을 마친다. 영광소방서 홍농119안전센터 소방장 박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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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법성포단오제, 난장트기로 시작을 알리다.국가중요무형문화재로 지정된 법성포 단오제의 서막을 알리는 중요무형문화재 난장트기 공개행사가 오는 4월 30일 법성포 숲쟁이꽃동산에서 개최된다. 이번에 개최될 난장트기는 난장기 설치, 기념식, 고사, 풍물놀이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난장트기는 법성포 단오제의 시작을 알리는 행사로서 예전 단오제 후원 조직의 하나인 백목전계라는 보부상 조직을 상징하는 의미인 짚신과 패랭이, 오색 천을 걸어 두었는데 지금은 지역사회단체의 깃발을 설치하고 지역민의 화합과 성공적인 단오제 개최를 기원한다. 한편 오는 5월 27일부터 5월 30일까지 4일간 법성포 진내리 단오제 행사장에서 “천년의 기다림!”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2017 법성포단오제는 500여년을 이어오는 전통행사이며 용왕제, 선유놀이, 숲쟁이국악경연대회, 당산제, 산신제, 무륙수륙제 등 전통 제전의식을 중심으로 민속씨름, 투호, 윷놀이 등 민속경기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어 많은 관광객들이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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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성포단오제 홍보를 위한 조형물 설치법성면에서는 법성포단오제를 홍보하기 위해 단오보존회가 위치한 명승22호인 숲쟁이공원 경사면에 배모양과 그네, 씨름을 형상화한 6×4m 크기의 조형물을 설치하였다. 이번 조형물 설치를 통해 국가중요무형문화재 123호인 법성포단오제를 알리고 조형물 주변에 꽃잔디, 주목나무, 철쭉을 식재하여 주변 환경에 산뜻함과 아름다움을 더했다. 법성포단오제는 500여년을 이어온 서해안 최대 단오절행사로 난장트기를 시작으로 선유놀이, 용왕제·산신제·당산제행사와 전국규모의 그네·씨름·국악 경연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다가올 5월 26일부터 5월 30일(5일간) 열릴 예정이다. 법성면장(박성일)은 “이번에 열릴 법성포단오제 행사에 전국의 관광객들이 법성의 아름다운 '멋'과 전국 대표 특산품인 굴비의 '맛'을 즐길 수 있도록 최적의 여건을 조성하는데 온 정성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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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산행 이건 알고가자춘래불사춘이란 말이 무색하지 않게 며칠 전 태백산에 함박눈이 내렸다. 저지대에서는 꽃이 피고 봄기운이 완연하나 1,000m가 넘는 고지대에서는 4월에도 눈이 내리기도 하고 폭우가 쏟아지기도 한다. 고지대 산속의 계곡에는 여전히 잔설과 얼음이 남아 있고, 북쪽 사면의 음지에도 눈과 얼음이 그대로 남아 겨울산과 별반 다를 것이 없다. 4월부터 5월까지 이어지는 산속의 날씨는 도심과는 달리 많은 위험을 지니고 있다. 한낮과 저녁의 기온차가 10℃ 이상일 때도 있으며, 고산 지대의 밤은 영하로 기온이 떨어지므로 겨울철 산행과 마찬가지로 장비를 철저히 준비해야 하며, 보온에 필요한 의류등도 반드시 챙겨야 한다. 산에는 변덕스러운 날씨 때문에 폭우나 눈이 내리기도 하고, 봄철 특유의 짙은 안개가 끼기도 한다. 시계가 흐려져 방향감각과 원근감을 상실해 길을 잃고 방황하는 경우도 있고, 건조한 날씨와 황사 현상으로 흙, 먼지 등이 바람에 날려 눈병을 일으키기도 하기 때문에 선글라스를 준비해 눈을 보호하는게 좋다. 등산로는 높아진 기온 탓에 지표면이 녹아 질퍽하게 젖어 있어 미끄러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며 하산길은 미끄러운 북사면을 피해 내려오는 것이 현명하고, 요철형의 밑창을 댄 등산화를 신어, 안전하고 즐거운 봄철 산행을 즐기도록 하자. 영광소방서 119구조대 소방장 김성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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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우사리 굴비축제 – 축제를 통해 활로를 찾는다곡우사리 굴비축제 준비로 법성포가 서서히 달아오르고 있다. 금년 4월 14일부터 개최되는 곡우사리 굴비축제는 4월 20일까지를 굴비주간으로 선포하고 축제를 통해 굴비 시장의 새로운 활로를 열겠다는 각오다. 곡우는 우리나라 24절기 중 청명과 입하 사이에 있는 6번째 절기로서 ‘곡우에 비가 오면 풍년이 든다.’는 말이 전해 오며 본격적인 농사철의 시작을 알린다.‘사리’는 음력으로 매월 1일과 15일 무렵 두 차례씩 바닷물이 만조에 이르는 때를 말하여 반대로 음력 8일과 23일 무렵을 ‘조금’이라고 한다. 예로부터 곡우가 겹치는 사리 때에 잡히는 조기가 가장 기름지고 알이 가득 찬 최상품으로 여겼으며 고사리를 깔고 조기탕을 끓여 조상에게 바치는 조기 신산제를 지냈다. 굴비축제 추진위원회에서는 이 곡우사리의 기원을 근거로 개막 행사에 조기 신산제를 올리고 있으며 4월 20일을 ‘굴비 먹는 날’로 정하고 전국적인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축제 관계자는 “지구온난화의 영향과 어군탐지기의 발달로 실제로는 과거에 비해 일찍 조기잡이가 끝나지만 춘궁기에 서민들의 배를 채워주던 곡우사리 굴비의 기여도는 서민음식으로서의 굴비의 가치와 명성을 이어주는데 문제가 없다.”는 설명이다. 한편 이번 곡우사리 굴비축제는 조기신산제 외에도 총체가무극 ‘이자겸과 굴비이야기’를 기획하고 있으며 굴비홍보관, 굴비할인판매, 굴비경매, 굴비요리 무료시식, 굴비엮기대회 등 굴비와 관련된 프로그램을 다채롭게 준비하고 있다. 또한 주민들이 평소 접하기 힘들었던 대학생 뮤지컬 갈라쇼를 준비하여 새로운 문화체험을 시도하고 있으며 청소년 페스티벌, 관내 학생 동아리 공연 등을 통해 청소년들이 함께 할 수 있는 행사도 기획하고 있다. 특히 굴비주간 기간 동안 법성포 내 상가에서 굴비를 구매하고 영수증을 제시하면 추가로 굴비를 지급하는 굴비 사은품 지급 행사를 기획하여 행사장을 찾아 온 관광객들에게 볼거리와 함께 실속 있는 굴비 구매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이색적으로 도심 한가운데에 자리 잡은 유채꽃에 조명을 설치하여 야간에도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볼거리를 준비하고 있다. 굴비축제 추진위원회에서는 “영광군과 한빛원자력본부의 지원과 주민의 자발적 후원으로 준비하고 있는 행사인 만큼 하나하나 면밀하게 검토하고 준비하여 김영란법 등의 여파로 침체되어 가고 있는 지역 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알차고 실속 있게 진행하겠다.”라며 “영광굴비특품사업단, 굴비협동조합, 굴비정보화마을 등 굴비 관련 단체들과 유기적인 공조체제를 통해 굴비축제의 정체성을 지키고, 점차 발전해가는 주민 모두의 축제, 대한민국의 대표축제로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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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면, 나라꽃 무궁화 사랑 실천대마면은 지난 22일 민족 자긍심을 고취시키고자 면청사 맞은편 인근화단에 무궁화 묘목 277주를 식재하여 나라꽃 사랑에 앞장섰다. 금번 토종 무궁화 식재는 요즘은 쉽게 볼 수 없어진 무궁화를 지역주민들이 쉽게 볼 수 있도록 면청사 인근에 식재함으로서 대한민국의 나라꽃인 무궁화의 의미를 되살리고 그 위상을 정립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오세윤 대마면장은 “이번 계기를 통하여 지역주민이 나라꽃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을 갖고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하기 바라며, 앞으로도 병충해 방지 등 사후관리에도 힘써 무궁화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는 한편 우리의 가슴속에 나라꽃으로 자리매김한 무궁화를 진정한 우리나라의 국화로 꽃피우게 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식재행사에 참여한 지역 주민들은 “민족의 상징 무궁화가 널리 보급되어 인근에서 자주 볼 수 있는 꽃이 되길 바란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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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제72회 식목일기념 ‘나무나누어주기’ 행사영광군은 제72회 식목일을 기념하고 공원같이 아름다운 숲속의 전남을 만들기 위해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는 오는 29일 영광군 영광읍 『만남의 광장』에서 군민이 선호하는 떫은감(대봉), 단감(태추), 매실나무, 왕대추, 자두 등 유실수와 철쭉 등 꽃나무 1,000그루를 1인당 2그루씩 선착순 무료로 나누어 줄 예정이다. 영광군 관계자는 “나무심기는 행복한 미래를 만드는 일”이라며 특히, 올해는 군민에게 산림휴양과 치유를 제공할 물무산 행복숲을 조성하는 해로 모든 군민이 나무심기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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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가스사용을 위해서는~연료가스는 액화석유가스(LPG : Liquefied Petroleum Gas)와 액화천연가스(LNG : Liquefied Natural Gas)로 나눌수 있다. LPG는 프로판과 부탄이 주성분으로 공기보다 1.5배~2배 정도 무거워 누설되면 낮은 곳에 체류하게 된다. 순수한 LPG는 아무런 냄새나 색깔이 없으나 가정이나 영업소에서 사용하는 LPG는 누설을 쉽게 감지하기 위하여 마늘썩는 냄새가 나는 부취제가 섞여 있다. LNG는 메탄이 주성분으로 공기보다 0.65배 가벼워 누설되면 높은 곳에서부터 체류하게 된다. 다음은 가스화재 예방 행동요령이다. 가스불을 켜기 전에 새는 곳이 없는지 냄새를 맡아 확인하며 가스 연소시에는 많은 공기가 필요하므로 창문을 열어 실내를 환기시킨다. 가스렌지 주위에는 가연물을 두지 않도록 하며 가스렌지를 사용할때는 점화용 손잡이를 천천히 점화용 손잡이를 천천히 돌려 점화시키고 불이 붙어 있는지 꼭 확인한다. 요리시에는 자리를 뜨지 않도록 하며 가스연소시에는 파란 불꽃이 되도록 공기조절기를 조절하여 사용토록 한다. 사용후에는 가스사용 후에는 콕크와 중간밸브를 반드시 잠근다. 장기간 집을 비울 때에는 용기밸브(LPG 경우)나 메인밸브(도시가스)까지 잠궈두는 것이 안전하다. 가스렌지는 자주 이동하지 말고 한곳에 고정하여 사용해야한다. 평상시에도 연소시 불구멍(버너헤드)이 막히지 않도록 항상 깨끗이 청소를 하고 호스(배관)와 이음새 부분에서 혹시 가스가 새지 않는지 비눗물이나 점검액 등으로 수시 누설여부를 확인한다. 이사할 경우 가스시설의 철거나 설치는 반드시 관할도시가스 대행업자에게 의뢰하여 철거나 설치를 하도록 한다. LPG용기는 직사광선을 피해 보관하도록 한다. 휴대용 가스렌지를 사용할 경우 그릇의 바닥이 삼발이보다 넓은 것을 사용하지 않도록 하고 다 쓰고 난 캔은 반드시 구멍을 뚫어 잔류가스를 제거하고 버리도록 한다. 가스가 누설되었을 때에는 가스누설을 발견한 즉시 콕크와 중간밸브, 용기밸브(도시가스는 메인밸브)까지 잠근다. 주변의 불씨를 없애고 전기기구는 조작하지 말아야 한다. 현대생활에 있어 가스는 사용하기에 편리할 뿐더러 열량이 높고 공해가 적어 가정이나 직장 등에서 주에너지로 사용되고 있으나 잘못 다루면 가스중독 또는 폭발을 동반한 대형화재를 유발시킨다. 따라서 가스배관과 연소기 등에 대한 정기점검을 철저히 하고 가스사용 안전수칙을 준수하여 가스화재로부터 안전한 생활을 영위할수 있도록 해야 겠다. 영광소방서 홍농119안전센터 소방장 박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