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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박원종 전남도의원 후보 무투표 당선…“젊음의 열정과 패기를 무기로 열심히 뛰겠다”6·1 지방선거 후보 등록 결과 기초단체장 후보 6명을 포함해 전국에서 494명이 ‘투표 없는 당선(무투표 당선)’을 확정 지었다. 특정 정당 영향력이 강한 호남과 영남에서 무투표 당선인이 많아 ‘지방정치 독점’이 우려되는 가운데 영광군에서도 도의원 1선거구로 출마한 더불어 민주당 박원종 도의원이 당선되어 6월1일부터 당선인으로서의 자격이 주어진다. 박원종 도의원은 전남 영광 출신으로 해룡고등학교, 단국대학교 식량생명공학과를 졸업했고, 현재 영광군 복싱협회 전무이사와 영광청년회의소 연수지도이사, 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회 영광군협의회 자문위원, 더불어민주당 영광지역위원회 공보부장, 영광 조선옥 대표로 활동중이다. 박원종 도의원 당선인은 "지역의 새로운 변화를 염원하며 여러분의 소중한 염원과 뜨거운 사랑가슴 깊이 새겨놓고 지역에 변화를 만들어내는 부지런한 일꾼이 되도록 열심히 배우고 뛰겠다. 오로지 민심 오직 민생만을 위해 청렴과 정직을 원칙으로 젊음의 열정과 패기를 무기로 열심히 뛰는 모습으로 보답 드리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무투표 선거구는 후보자들의 선거운동이 금지돼 유권자들이 공약 등을 접할 기회가 아예 사라지는 만큼, 제도 보완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크다는 우려의 목소리에 "저 박원종은 항상 군민 여러분의 곁에서 함께하고 힘이되는 일꾼이 되어 보답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방선거의 무투표 당선은 지난 14년 도의원 제1선거구 이동권 전의원 이후 8년 만에 배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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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지방선거...스타트 '전쟁의 서막?'제8대 전국동시지방선거가 13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출마자들이 공식선거운동 첫날 19일 영광우체국 사거리, 전매청사거리에서 각각 오후 3시, 오후 4시부터 '합동출정식'을 갖고 선거 승리를 다짐했다. 영광우체국 사거리에서 오후 3시부터 시작된 더불어민주당 김준성 후보를 필두로 더불어민주당 공천후보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광군 선대위 출정식이 개최됐다. 김 후보는 출정식에서 "영광 서해안철도 개설의 꿈을 현실로 만들 것과 홍농·백수·염산 해안일대를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개발하고, e-모빌리티 산업의 생태계를 안착시키겠다 "밝혔다. 특히 김 후보는 "영광 발전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이개호 국회의원과 이 자리에 모인 민주당 공천 후보들이 똘똘 뭉쳐야한다"며 "국회의원과 힘을 합치고 도의원, 군의원과 하나가 될 수 있는 김준성을 선택해 달라"고 호소했다. 같은날 오후 4시, 전매청 사거리에서는 무소속으로 출마한 강종만 후보가 출정식을 갖고 본격 선거전에 돌입했다. 강 후보는 출정식에서 "1조 경제시대, 서해안 중심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기틀을 꼭 마련하겠다"며 "지역의 참일꾼을 선택해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또한 "군민들이 결집한 에너지와 열정으로 반드시 승리해 새로운 영광군을 열겠다"며 필승 결의를 다졌다. 두 후보자의 출정식을 지켜본 군민 A모씨는 "사람이 만들어내는 민심이라는 바람은 밑에서 위로 부는 바람일 것이다"라고 말하며 "가벼운 미풍에 그칠지 거대한 태풍이 될지는 좀 더 지켜볼 일이다"라고 덧붙였다. 두 후보자의 대조적인 선거 행보 분위기가 눈길을 끄는 가운데 10여 일 앞둔 선거가 치열한 접전을 벌일 것으로 보여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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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치도 양보 없는 영광군수 선거전…김준성vs강종만, 강종만vs김준성한 치도 양보 없는 더불어민주당 김준성 군수 후보와 무소속 강종만 후보가 ‘숙명의 대결’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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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필구 후보, 개소식 없이 선거운동제8회 6·1지방선거 후보자 총계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소속 강필구 영광군의원 후보가 이번 지방선거에서 전국 최다선인 9선에 도전한다. 이번에 도전하는 강 후보는 전국 최다선인 9선으로 알려져 총 4명의 기초의원을 선출하는 영광군 가선거구에 6명 중 1명으로 이름을 올렸으며 이번 더불어민주당 공천에서 1위로 등록했다. 1991년 영광군의원 불갑면 선거구에서 무소속으로 당선된 뒤 내리 8선에 성공한 김 후보자는 8번의 선거에서 6번을 무소속으로, 2번을 민주당에 출마해 모두 당선되었으며 다른 의원들과 달리 체급을 높여 출마하지 않고 기초의원 외길 인생을 걸었다. 강 후보는 “지방선거로 인해 많은 분들게 불편함을 덜어드리는 것이 저의 도리라 생각하여 개소식은 않기로 했습니다. 부족한 저에게 전폭적인 믿음과 지지를 보내주신 영광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기초의원은 집행부를 감시·견제하고 주민과 소통하는 역할에 충실하며 초심을 잃지 안고 주민들의 작은 목소리 하나하나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출마의 다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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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영광지역 비례대표기초의원 선출 허탈더불어민주당 영광지역 비례대표기초의원 선출 시 타지역 상무위원들에게까지 투표권을 주어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7일 더불어민주당 담양,함평,영광,장성군 비례대표기초의원 순위선정을 위한 합동연설회가 영광군 스포티움에서 열렸다. 이날 합동연설회에서 영광지역은 6.1 지방선거 비례대표후보자 추천관리위원회의 심사로 확정되었던 3명의 후보자에 대해 투표를 진행해 후보 순위를 1번 정OO, 2번 서OO, 3번 김OO 후보 순으로 확정했다. 이번 비례대표기초의원 선출방법은 투표권을 갖고 있는 각 지역의 상무위원을 지역이 아닌 지역구로 묶어 해당 지역 외 나머지 3개 지역 후보에게도 투표권 행사가 가능했다. 즉 지역구 위원장이 비례대표기초의원을 선출할 수 있는 권한을 4개 지역상무위원에게 주고 당을 위해 헌신할 책임과 임무를 부여했다고 보는 시각이 크다. 하지만 정작 우리 지역을 위해 희생과 봉사를 해야 할 사람을 타지역 상무위원들까지 합세하여 뽑는다는 사실에 지역 당원들은 허탈감을 감추지 못했다. 당원 A씨는 “아무리 비례대표라고 해도 우리 지역 의원인데 왜 타지역 사람이 뽑나? 이것은 월권이다”며 분통을 터뜨렸고, 또 다른 당원 B씨는 “물론 같은 지역구에서 원팀으로 똘똘 뭉쳐 한 목소리를 내는 것도 중요하지만 지방자치의 궁극적 의의에 맞게 각 지역에서 일할 사람은 그 지역에서 뽑는 것이 맞다”고 말했다. 이를 바라보는 군민 김씨는 “아직도 민주당이 정신을 못 차렸다. 170안 밖의 의석을 갖고도 정권 재창출에 실패해 놓고도 변한 게 하나도 없다. 짜고 치는 고스톱 아니냐?”며 의구심을 표출했다. 이에 해당 지역위원회 담당자는 당헌, 당규에 따라 4개 지역상무위원이 투표를 한 것이다. 오히려 각 지역상무위원에게 선정 권한을 줬을 때 밀실 공천, 돈 공천 등의 부작용이 크기 때문에 그 누구의 간섭없이 본래의 당헌, 당규에 따라 진행했다고 밝혔다. 그렇지만 나주시와 광양시는 지역상무위 추인, 구례군과 곡성군, 화순군과 장흥군은 단수 신청으로 후보자를 선정했다. 한편 영광군의 비례대표기초의원 선정기준은 제6대 지방선거(2014년)에서는 당원여론조사, 제7대 지방선거(2018년)는 지역상무위원 투표, 제8대 지방선거 지역구 상무위원 투표 순으로 선정방식이 변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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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김준성 영광군수 후보 등록더불어민주당 김준성 영광군수가 12일 영광군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6.1 지방선거 영광군수 후보자 등록을 마치고 본격 선거운동에 나섰다. 후보 등록을 마친후 김 후보는 "재임 8년간 이모빌리티 3,571억원 등 도내 역대 규모의 국도비 확보와 전국 상위의 청렴도 달성, 264회 지방자치경영대상 수상, 1조3천억 규모의 지역사업 개발 전개, 농어업 분야 예산 2배 증액 등 오직 영광군 발전만을 생각하며 군정을 이끌어왔다"며 "민선 8기에는 이를 토대로 영광군을 전 세계적인 도시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이어 농어업 예산 2000억원 개막 군산~영광~목포간 서해안 철도 개설 광주과기원 모빌리티 특화대학원 유치 일자리 1,200개 추가 창출 영광군 미래인재육성 투자 확대 원예작물 스마트 채종 전문단지 조성 홍농~염산 해안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개발 소상공인 활성화 지원 및 경쟁력 강화 등 8대 핵심 공약을 제시했다. 김 후보는 오늘 후보 등록을 마치고, 군민들 삶의 현장 속으로 나선다. 오는 17일 2시 선거캠프 개소식을 갖고, 선대위를 구성하는 등 본격적인 선거 운동에 돌입한다. 김 후보는 "영광군 발전과 군민들의 삶을 풍족하게 하기 위해 1일1공약을 발표하고, 이를 지키기 위해 항상 고심하는 군수가 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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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19, 한 치도 양보 없는 영광군수 선거전…3월 대통령 선거의 ‘영광판’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오는 6월 1일로 3주 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선거는 윤석열 정부 출범 후 22일 만에 치러지는 전국 단위 선거인 만큼 새 정부 국정 동력을 좌우하는 첫 시험대로 작용할 전망으로 분석된다. 선거 결과에 따라 윤석열 정부 초기 집권 여당에 힘이 실릴 수도, 거대 야당을 중심으로 견제 론이 강화될 수도 있는 가운데, 정치적 무게에 대한 인식 속에 대선 패배 설욕을 벼르는 더불어민주당과 지방 권력 교체까지 바라는 여당들에 맞서, 영광군 지방선거에도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한 치도 양보 없는 더불어민주당 김준성 군수 후보와 무소속 강종만 후보가 ‘숙명의 대결’을 준비하고 있는 가운데 검찰이 대마석산 매매와 토석채취 허가와 관련해 김준성 군수에게 뇌물을 건넨 혐의를 받고 있는 P업체 A대표(68)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 A씨는 지난 2017년 12월 6일 회사 법인자금으로 김준성 군수의 가족 명의의 회사 주식을 비정상적으로 높은 가격에 매수하는 등 같은 수법으로 2018년 3월 사이 회사 공금 5억 4,000만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 후보는 앞서 “대마석산은 선거때마다 불거지는 문제라며 제가 연루가 되어 있다면 군수선거는 출마조차 어려울 것”이라고 밝혔다. 강 후보 또한 지난해 11월 중순 A청년단체 행사에 참석, 선거구민 4명 등에게 강 후보 명의를 밝혀 백여 만원 상당의 금품 기부혐의로 최근 선관위로부터 검찰에 고발됐다. 이에 강 후보측은 “청년 단체에 단돈 1원의 금품도 기부한 사실이 없다”며 “선관위에서 어떤 의도로 위반 내용을 고발했는지 개탄스럽다”고 밝혔다. 지난 3월 실시된 대통령 선거의 ‘영광판‘이라는 비판이 일고 있음에 더해 이 같은 난제들과 함께 지역 유권자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지와 군민들의 표심은 어느 후보에게 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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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병합발전소 가동 반대 등 3대공약 채택 더불어민주당 영광군 공천후보 전원 참여 대응더불어민주당 영광군 공천후보는 이번 6.1 지방선거를 앞두고 9일 가진 공동 기자회견을 통해 ■열병합발전소 가동 반대 ■농어민수당 확대 지급 ■ 자영업자 긴급 재난지원 등 3대 공약을 공동으로 채택했다. 민주당 영광군 공천후보 11명을 대표해 김준성 군수후보가 진행한 기자회견에서 “코로나의 긴터널을 지나며 고통을 겪고 있는 군민 여러분에게 희망을 전달하고 유권자를 현혹하는 소모적 논쟁을 종식시키기 위해 공동 공약을 발표하기로 했다” 고 밝혔다. 먼저 지방선거에 명분도 실리도 없는 홍농의 열병합발전소의 가동을 반대한다고 밝혔다. 이미 군의회 의원은 2020년도 7월에 공개적인 반대 결의문을 채택한 내용으로 유권자의 혼란을 부추기는 소모적인 논쟁을 종식시키기 위해 민주당 후보 전원이 공약으로 채택하기로 했다. 또 미래 식량주권의 회복을 위하여 농어민공익수당을 150만원으로 확대해 지급한다고 밝혔다. 특히 책임있는 공당으로 군 재정상황을 고려한 최대 150만원의 지급을 당론으로 발표한다는 것이다. 재원마련은 도비 40%, 군비 60%의지원을 받아 연간 116억원의 재원으로 올 해부터 시행하는데 공동의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특히 코로나의 영향으로 희생과 고통이 컸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희망지원금 50만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해 지역상생을 도모하기로 약속했다. 앞으로도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은 1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지역경제활성화 차원에서 꾸준한 관심을 기울이기로 협의했다. 민주당 영광군 공천후보는 앞으로도 공익수혜자이자 납세자인 군민들의 입장을 고려하는 한편 정책 지속성을 고려한 정정당당 정책공약 선거를 군민 여러분께 약속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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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경선, 영광군의원 공천자 확정6월1일 치러지는 제8대 전국동시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영광군의원 후보 경선 결과 가·나 선거구에서 4명, 3명씩을 확정했다. 지난 2일과 3일 이틀 동안 실시한 당원 여론조사에서 △가선거구에서는 5명의 경선, 참여자 중에서 강필구,조일영,임영민,박준화 △5명이 참여한 나선거구에서는 김한균, 김강헌, 김상희 후보가 민주당 공천장을 획득했다. 이번 영광군의원 선거에 화제의 인물은 단연 '8선의' 강필구 의원이다. 3선 이상 공천 패널티 20%를 받고도 민주당 경선 결과 1위로 공천 된 강 의원이 이번에도 당선이 되면 전국 유일한 '9선' 으로 전국 뉴스의 중심에 올라설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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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고치는 고스톱? 영광사람은 영광에서 뽑아야기초의원 비례대표 순위 결정 투표 놓고 “영광군 비례대표 뽑는데 왜 다른 지역 사람이 투표하나?”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후보 선출을 위한 투표 방식을 두고 선출 과정에서 잡음이 난무하는 추세다. 지난달 28일 비례대표 1차 공개오디션 투표에서 10명 후보자를 5명씩 2조로 나눠 투표를 진행, 이 과정에서 대의원 110여 명이 참석했으나 대부분 후보자 토론회에 참석하지 않고 이름만 보고 투표해 공정성 논란이 불거졌다. 한 후보는 “공정성을 위해 공개오디션을 열었는데 토론회도 안보고 사람을 뽑는 것이 공정하다고 말할 수 있는 것인가?”라며 크게 항의를 했으며 “도대체 영광지역 위원들이 영광 비례대표 후보를 어떻게 알고 투표하느냐”면서 “혹시 특정인 당선시키기 위한 꼼수는 아닌지 의문스럽다”고 말했다. 또한 영광지역 비례대표 후보인 A씨는 대의원 1명당 1조에 3표씩 투표할 수 있는 ‘1인 6표제’를 도입했는데 후보들에게 사전 공지도 없었고 심지어 지금도 이 사실을 모르는 후보자가 있을 정도라 밝혀졌다. 이에 후보자 일부가 시당에 재심을 신청했으나 3일 오전 기각으로 결정 남에 따라 당 전체가 술렁이고 있다. 한편 민주당은 지방선거가 시작되며 자체가 총체적 아수라장이 된 판국으로 잡음이 시작되어 당 내 리더십 부재가 원인이라 분석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