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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중소기업중앙회, 중소기업 ‧ 소상공인 지원 맞손영광군과 중소기업중앙회 광주전남지역본부(회장 임경준)는 지난 17일 영광군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날 협약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 전반에 대한 협력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발전을 목적으로 한 것으로 우리지역 중소기업제품 우선 구매 및 영광군 소상공인 ‘노란우산공제 희망장려금 지원사업’ 시행을 주요 골자로 한다. 올해 처음 시행되는 ‘노란우산공제 희망장려금 지원사업’은 영광군에 사업장과 거주지를 둔 연 매출 4억원 이하 소상공인이 노란우산에 가입하는 경우, 가입일로부터 매월 1만원씩 2년간 최대 24만원을 희망장려금으로 추가 적립해준다. 지금까지 영광군 노란우산공제 가입자수는 1,057명으로 이번 희망장려금 지원을 통해 더 많은 영세소상공인이 노란우산공제를 가입, 노령‧폐업 등을 대비한 생활안정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본 협약을 통해 노란우산공제 희망장려금과 더불어 관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에게 힘을 실어줄 수 있는 많은 사업들이 발굴되기를 바란다”며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노란우산공제 희망장려금 지원사업은 1월 1일 이후 신규 가입자부터 소급 적용하며, 노란우산공제 가입시 신청이 가능하며 기가입자는 장려금 신청서 및 등‧초본(1개월이내 발급)을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노란우산 콜센터(062-955-996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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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진 의원, 농촌 혁신성장 위해 동분서주영광군의회 장영진 의원은 농촌 혁신성장을 통한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이웃사촌 청년시범마을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한 경북 의성군을 방문했다. 의성군은 경북지역 인구소멸위기 지역 1위로 올라 민선7기에 들어서 경상북도와 의성군이 역점시책으로 이웃사촌 시범마을을 조성한 곳으로, 청년일자리창출, 주거단지 조성, 생활여건 개선, 청년유치 홍보, 이웃사촌 공동체 강화 등 5대 분야에 4년동안 1,300억원을 투입, 추진하며 성공적인 농촌 혁신성장을 주도한 지자체로 알려졌다. 장 의원은 의성군 이웃사촌지원센터를 방문해 의성군 사업 추진 팀장과 센터장과의 면담을 통해 ‘의성군이 인구소멸 극복을 위해 쏟아왔던 노력들과 노하우 등을 청취하고 청년스마트팜 실습장, 청년주거지 조성공간, 펫월드 등 현장을 방문하며 우리 군에 접목가능한 정책들을 발굴했다’고 밝혔다. 또한 장 의원은 ‘인구절벽시대에 지자체 소멸을 막기 위한 지속성장의 답은 청년에게 있다며 집행부에 도시청년 유입과 관내거주 청년의 공동성장을 위한 지원과 정책 방향 제시하고 주거와 복지체계가 두루 갖추어진 농촌 혁신 거점마을 조성의 필요성을 강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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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건설현장 점검영광군은 홍농읍과 대마면에 추진중인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건설현장을 지난 17일에 방문하여 공사 추진사항을 점검하였다. 홍농읍 농촌중심지 사업은 4,075㎡ 부지에 총사업비 57억 원을 투입 커뮤니티센터 1,050㎡ 규모로 올해 6월 준공예정 이며, 대마면 농촌중심지 사업은 6,019㎡ 부지에 총사업비 60억 원을 투입 복지회관 증축 535㎡ 규모로 연말 준공목표로 추진중 이다. 특히, 이 사업은 지역주민과 영광군이 지역의 발전계획을 함께 수립하고 추진하는 주민상향식·지역맞춤형 사업으로 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커뮤니티센터 △공중목욕장 △포켓주차장 사업이 추진되는 등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공사중 코로나 방역수칙 준수와 안전하고 견실한 사업추진을 통하여 주민들의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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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청 제1주차장 임시 폐쇄영광군은 제1주차장에 대한 문화재 정밀발굴조사를 위해 5월 28일부터 8월 31일까지 임시 폐쇄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끊임없이 제기된 청사 주차문제 해결을 위해 제1주차장에 공영주차장 건설을 추진하기로 하고, 영광읍성 유존지역 내 유구 및 유물에 대하여 문화재 정밀조사 발굴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군은 현재 제1주차장에 대하여 폐쇄가 불가피하다고 판단, 주차장 폐쇄 안내문을 홈페이지 및 현수막을 통해 게시하여 군민들께 혼선이 없도록 홍보토록 하며 아울러, 영광군 게스트하우스 주변과 영광군 기록관 뒤편에 임시 주차장을 조성하여 청사를 방문하는 군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발굴조사 기간동안 부득이 제1주차장을 폐쇄하게 됐다”며 “군민들께서 널리 양해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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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릅 재배 확대를 위한 재배·기술 교육 실시영광군은 지난 13일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관내 두릅 재배 희망 임가 25여명 대상으로 “두릅 재배·기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고소득을 창출하는 산나물인 두릅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높이고 재배기술을 습득하기 위해 추진하였다. 군은 두릅 재배 전문가인 전북 순창산림조합 지도협업과 주용우 과장을 강사로 초청하여 수확시기 및 방법, 병해충관리, 선별 및 포장, 수확 후 관리, 임야에 두릅 재배지 조성 시 검토할 사항과 노지재배와 산지재배의 차이점 등 농업인이 각자 상황에 맞는 두릅 재배를 시작 할 수 있도록 교육했다. 영광군 관계자는“이번 교육과 오는 10월 실시 예정인 현장교육을 통해 두릅 재배농가 확대와 향후 두릅 작목반을 구성하여 생산적이고 체계적인 재배운용이 되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다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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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제14기 영광농업대학’ 현장교육 실시영광군은 지난 13일 발열체크, 손소독,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제14기 영광농업대학 현장교육을 실시하였다. 관내 선도농업인 농장에서 실시한 이번 교육은 대파, 시설 토마토, 아스파라거스 세가지 작목의 실제 재배 현황을 살펴보고 농가분들의 노하우를 전해 듣는 등 재배기술에 대해 기초부터 심화까지 자세한 교육이 이루어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교육생은 “이론을 먼저 배우고 난 후 현장에서 직접 보고 적용함으로써 이해를 돕고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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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농촌융복합 인증경영체, 비대면 체험키트 출시영광군에서 농촌융복합인증 경영체로 육성하고 있는 농가에서 비대면 체험활동 꾸러미 상품을 개발하였다. 코로나19 장기화로 노인·장애인·아동시설 등 현장학습 프로그램 미운영으로 취미·신체활동이 제한되고 있어 취약계층의 우울감을 해소하고, 경영이 어려운 인증경영체의 소득에 도움을 주기 위해 전라남도와 전남농촌융복합지원센터의 기술지원으로 체험키트가 출시되었다. 체험활동 꾸러미는 생산·가공·체험을 융합한 농촌융복합산업(6차산업) 인증을 받은 경영체에서 직접 꾸러미를 개발·제작하였으며, 영광 아름답게 그린배 영농조합법인의 ‘DIY 디자인비누 만들기’, ‘과일쥬스 푸딩젤리만들기’, 미르목장의 ‘치즈&그릭요거트 핑거푸드 만들기’등 전라남도 내에 42종의 체험꾸러미가 있다. 꾸러미 판매는 전라남도 대표 온라인 쇼핑몰인 ‘남도장터’나 경영체를 통해 직접 구매할 수 있으며, ‘전남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TV’유투브에서 시청하며 체험활동을 진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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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영광법성포단오제 서막‘난장트기’개최영광군은 지난 5월 14일 법성포단오제 전수교육관 일원에서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법성포단오제 사전행사인‘난장트기’를 축소 진행하여 국가무형문화재 제123호 영광법성포단오제의 전통을 이어갔다고 밝혔다. 역사의 흔적을 간직한 난장기는 국가명승 제22호로 지정된 법성숲쟁이공원 부용교에 그 원형을 설치하고, 법성포단오제 전수교육관 일원에는 지역 기관사회단체의 깃발과 오색천을 연결하여 지역민의 화합과 무사안녕 그리고 코로나19의 종식을 기원하였다. 또한, 난장트기와 함께 진행된‘한눈에 즐기는 법성포단오제’ 기획공연(▲불갑산호랭이, ▲난장트기, ▲선유놀이, ▲용왕제, ▲숲쟁이국악)은 단오제가 무엇인지 쉽게 느낄 수 있도록 유튜브 ‘법성포단오제’채널에 업로드 할 예정이다. 한편 2021 영광법성포단오제 제전행사(▲산신제, ▲당산제, ▲선유놀이, ▲용왕제, ▲무속수륙제)는 2021. 6. 11.(금) ∼ 6. 14.(월)까지 4일간 법성포단오제 전수교육관 일원에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최소한의 인원으로 축소 진행된다. 법성포단오제보존회 김한균 회장은 “영광법성포단오제가 축소되어 진행되지만 제전행사 준비에 최선을 다하며, 코로나19의 종식 기원과 더불어 내년에는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영광법성포단오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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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영광군 또래상담 지도교사 간담회 개최영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21년 5월 13일(목) 영광군 관내 초·중·고등학교 또래상담 운영학교 지도교사를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또래상담 사업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진행하였다. 또래상담이란 비슷한 연령과 유사한 경험 및 가치관 등을 가지고 있는 청소년들이 또래상담 기본 및 심화과정 훈련을 받은 후에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하여 주변에 있는 다른 또래들의 고민이나 문제 해결을 위해 조력하고, 이들이 긍정적인 대인관계 및 자아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도움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학교와 시·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연계하여 추진되고 있는 사업이다. 영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또래상담 사업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운영학교 지도교사에 대한 지원 및 영광군 관내 또래상담자들이 참여할 수 있는 또래상담 연합회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각 학교의 지도교사들이 서로 또래상담 사업을 운영하는 노하우를 공유하고,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비대면 운영방식에 대해 의논하는 등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다양한 방안들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진선 센터장은 학교폭력예방 및 긍정적인 청소년문화 조성을 위해 영광군 또래상담자와 지도자가 앞장설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인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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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마을공동체 리더 아카데미 운영영광군은 마을공동체에 대한 주민의 이해를 높이고 마을공동체사업을 이끌어갈 핵심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지난 5일부터 10일까지 3회에 걸쳐 ‘2021년 상반기 마을리더 아카데미’를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올해 전라남도 공모사업에 선정된 신규 마을공동체(16개소) 대표자를 대상으로 공동체 리더십 강화를 위한 ▲마을공동체의 이해 ▲마을자원 활용법 ▲농촌마을공동체 사례공유 ▲ 마을공동체 현장탐방 등으로 계획됐다. 지난 5일 교육에는 민문식 전남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센터장이 마을공동체 대한 이해와 전남 마을공동체가 나아가야할 정책방향에 대해 교육생과 함께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여민동락 공동체 권혁범 대표를 통해 농촌마을공동체 사례를 공유했다. 현장탐방은 법성면 자갈금주민회, 대마면 서로마을을 방문하여 지역의 사례를 직접 확인하고 기존 공동체 리더들과의 교류를 통해 공동체 사업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마을공동체 활동이 위축되지 않도록 철저한 방역 준수 속에 소규모로 아카데미를 운영하게 됐다.”며 “아카데미를 수료한 마을리더 분들이 앞으로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공동체와 함께 소통하고 성장하여 마을공동체 발전에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향후 마을공동체를 적극 육성하기 위해 공동체 주제별 맞춤형 교육 및 신청형 찾아가는 공동체 마을학교 등 후속 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