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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심한 가뭄 극복을 위해 영광군, 영광실내수영장 격일제 운영영광군(군수 강종만)은 극심한 가뭄으로 물 부족 상황이 심각한 수준에 이르고 있어 다가오는 2023년 1월 1일(일)부터 가뭄 해제 시까지 영광실내수영장을 격일제(화,목,토,일)로 운영하기로 하였다. 이번 조치는 최근 강수량 부족으로 우리 군 상수도 수원지와 농업용수 공급 등이 가뭄 심각 단계에 진입함에 따라 영광실내수영장을 격일제 운영하여 사전에 물 절약을 실천하기 위함이다. 또한, 영광군은 가뭄 극복을 위해 지난 11월 21일부터 스포티움 내 수영장 샤워실 및 화장실에 사용하는 상수도를 종합운동장 관수용 지하수로 대체 사용하고 있다. 또한, 절수형 변기·샤워기 설치, 물 절약 홍보 등 가뭄 극복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이상 기후로 인한 심각한 가뭄으로 군민들께서 많은 불편을 느끼고 있다”며, “공직자와 관공서부터 솔선수범하며 생활 속 물 절약을 실천하고 군민들도 물 절약 실천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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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의회 갑질?” 공무원노조 성명서발표-의원 공방영광군 공무원 노조가 “최근 영광군의회 제269회 제2차 정례회를 지켜보며 군의원들의 고압적이고 막무가내식 질의와 고성, 호통들로 동료공직자들의 자존감과 인격을 짓밟는 현장을 더이상 좌시할 수 없다”며 규탄 성명을 발표했다. ‘영광공무원 노조’는 폭언과 횡포로 영광군 공무원의 품위와 명예를 실추시킨 적폐한 영광군의회 의정 행태에 대하여 규탄 성명서를 12월 15일(목) 발표하여 새올 행정 시스템에 게시하였다고 밝혔으며, 군의회의 안하무인격 행태에 대해 강력히 대응하고 각종 횡포와 비위에 대한 사례를 감시, 수집하여 해당 의원에 대해서 모든 군민에게 낱낱이 알려 철저하게 준엄한 심판을 받도록 하겠다고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의원들로부터 부당한 갑질과 압력을 받을 경우 언제라도 영광군 공무원 노조로 신고하여 주시길 부탁한다는 메시지가 담긴 성명서를 발표했다. 특히 한 의원을 지칭하며 도시락 보급사업을 빌미로 마구잡이식 군정 질문과 질의를 일삼는다며, 비논리적이고 마구잡이식 군정 질문과 질의를 일삼아 당시 업무 관련자가 마치 업체와의 유착 관계가 있는 것 마냥 비위를 저지른 것처럼 호도하고, 허위·축소·왜곡 감사라고 매도하는 등 공무원으로서 자괴감과 사기 저하를 초래하고 있다며 비판했다. 또한, 공식적인 회의 석상에서 보고 중인 부서장들을 마치 심문하듯이 질타하고, 고성을 지르는 것도 부족하여 자신보다 선배인 부서장에게 많은 직원들이 보는 앞에서 반말하듯 하대하는 등의 인격적 모독을 일삼는 언행은 군의원으로서의 자질이 의심스럽다 밝히며 군의원이라는 신분을 악용해 군민을 위해 일하는 상대적 약자인 공무원에 대한 탄압이라 주장했다. 또한 이를 지켜봤던 직원들은 “해당 과장도 자녀가 있고, 그 자녀가 이 방송을 본다면 부모의 모습을 어떻게 바라보고 무슨 감정을 느끼게 될까? 영광 발전을 위해 매일 야근하며 일한 부모는 결국 의회 앞에서 갖은 수모를 당하는구나, 곧 환갑을 앞두고 있는 간부들을 거의 하인 부리듯이 하는 것 아니냐.”라는 등의 분노의 심정을 표출했으며, 당시 정례회에 참석했던 모 직원은 “일부 군의원은 집행부 간부들의 답변 내내 비웃으며, 같은 공무원으로 자괴감이 들었다. 당사자분들이 더 큰 모멸감이 들었겠지.”라고 노조에 전달하며 울분을 토하기도 했다 밝혔다. 이에 대해 노조로부터 지목당한 군의원은 어바웃영광과의 인터뷰에서 “발생한 문제에 대해 업무상 과실의 질문을 했지만, 특정 간부의 잘못을 지적한 것은 아니다. 선거의 감정을 운운하는 것은 비현실적이고 군민의 재산이 헛되이 쓰이지 않는 것을 감시하는 것은 의회 본연의 업무이고 부실사업을 차단하고 재발 방지를 견제하는 것 역시 군민 대표로서 정당한 의정활동이며, 지방자치의 역할이다.”며 “공개 계약법을 위반하고 법정 계약을 체결하여 부실사업이 발생했으니 조정사업 역시 행정조치는 취하지 않고 민간인에게 군 자산을 넘기는 우를 범했으나 의회에서 노력하여 회수조치 가능성을 마련했지만, 공문에 대한 탄압이라고 성명서를 밝힌 것은 어불성설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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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F 불허가 처분 취소 행정소송 대법원까지…항소심 ‘판결문 들여다보니’지난 8일 영광군이 고형연료제품(SRF) 불허가 처분 취소 행정소송 항소심에서 패소하게 되면서 대법원까지 가게 됐다. 이날 광주고법 제1행정부는 ‘고형연료제품 사용허가 불허가처분 취소’ 항소심 선고에서 영광군의 항소를 기각했다. 지난 2월 10일 광주지법이 행정소송 1심에서 SRF 사용승인 허가권자인 영광군이 사용허가를 내주지 않은 근거로 내세운 환경오염 우려나 경제적 불이익에 대해 아무런 근거가 없다며, 영광군이 재량권을 일탈‧남용한 것으로 판단하고 연료사용허가 불허가처분은 위법하다고 결론지었던 판결을 유지한 것으로 보인다. 법원은 영광군이 불허처분의 배경으로 든 '지역경제 침체와 경제적 불이익 우려', '군민 반대여론 확산', '영광군의회 고형연료 사용반대 결의문 채택'과 관련해 "불허가 사유가 된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결했다. 특히 환경권과 관련해 ‘고형연료제품을 사용하는 경우 환경유해물질이 배출되어 환경오염이 발생하고, 그로 인해 지역경제 침체 등의 경제적 불이익이 있으며, 이를 이유로 영광군 내에서 반대여론이 확산되어 있다’는 것이 피고의 주장인 반면, 처분사유의 기본적 사실관계는 ‘운영계획서가 미흡하게 작성되었다’ 또는 ‘원고가 사용하려는 고형연료제품 중 일부에 대한 품질명세서가 미제출 되었다’는 것으로서 불허가 사유의 주된 내용과는 사실관계가 다르다고 판단했다. 특히, 원고가 사용하게 될 개별․구체적인 고형연료제품이 사용을 불허가할 정도로 환경오염 등의 악영향을 미치게 된다고 보기는 어렵다고 판단했다. 또 보조참가신청의 적법 여부에 대해서는 근거 법률인 ‘자원재활용법을 비롯한 관련 법령’에는 “원고 측의 사업으로 인하여 환경상 침해를 받으리라고 예상되는 영향권의 범위가 구체적으로 규정되어 있지 않다”면서 “보조참가인들이 주로 주장하는 ‘토양오염’의 경우 발전소로부터의 이격거리에 따라 토양오염의 정도가 감소하거나 가능성이 있는 지역적 범위에 한계가 있을 수 있어 참가인들이 제출한 증거들만으로는 토양오염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단정하기 부족하고, 달리 이를 인정할 증거가 없어 부적법하다고 판단해 이를 각하했다. 한편, 영광군은 항소심에서 패소한 이후 법원으로부터 판결서를 송달받기 전에 이튿날인 9일 상고장을 제출했다. 9일 강종만 군수는 성명서를 통해 “영광열병합발전(주) 측이 우리 군을 상대로 낸 ‘고형연료제품 사용허가 불허가처분 취소’ 행정소송과 관련한 선고에서 군민들의 뜻헤 따라 잘 해결되기를 바랐지만 아쉽게도 법원은 발전소 측 손을 들어줬다”고 설명했다. 이어 “영광열병합발전(주)와의 법적 다툼이 최종 대법원까지 가야 된다는 우리 군의 입장은 변합이 없다”고 밝혔다. 강종만 군수는 “부당한 고형연료 사용을 막기 위해 그동안 노력해 온 열병합발전소 반대 법군민대책위를 비롯한 군민들의 바람을 무시하고 공공의 이익과 쓰레기 발생지 처리원칙이라는 사회적 합의의 근간을 뒤흔드는 결정이며 대법원 상고를 통해 법의 최종적인 판단을 받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우리 군은 민선8기 출범 이후 ‘위대한 영광, 군민과 함께’를 기치로 군민 행복을 위한 위민행정을 최우선으로 여기는 만큼 안타까운 법의 판결에도 불구하고 기본원칙은 확고하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당초 계획과 다르게 사용연료를 변경한 발전소 측은 행복권을 가져야 할 군민의 환경적 침해라는 중대한 공익상의 목적이 있어 사용연료 불허가 처분은 적법한 행정행위였다”고 판단했다. 또 “고형연료의 환경 안정성 확보 없이는 발전소 주변 주민들의 건강, 생명, 환경권은 심각하게 훼손당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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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제28회 녹색환경대상 ‘종합대상’ 수상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지난 14일, 2022년 전남일보와 광주은행이 공동주최하고 환경부가 후원한 제28회 녹색환경대상에서 ‘종합대상(환경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녹색환경대상은 환경보전 의식 확산 및 실천에 공적이 있는 단체 및 개인을 대상으로 생활 속 환경실천, 자연환경보전, 환경교육, 서한태환경상 등 4개 부문과 종합대상에 매년 각 1팀씩을 선정하여 시상한다. 이번 공모에서 영광군은 ‘탄소중립2050’ 정책실현을 위한 △태양광·태양열 설치 지원,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 조기폐차 지원, △도시숲·꽃길 조성, △e-모빌리티 생태계 구축 등 환경 친화적인 군정을 적극 시행하고, 특히 분리수거 여건이 열악한 읍·면을 중심으로 지난해부터 ‘재활용 동네마당’을 설치하여 환경보호를 실천하고자 하는 많은 군민들의 참여를 이끌어낸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날 강종만 영광군수는 “이번 종합대상 수상은 환경보전 의식 수준이 높은 우리 영광군민들의 꾸준한 관심과 투철한 사명감으로 군 환경 업무를 추진해 온 군 직원들의 노력으로 이뤄낸 성과라고 할 수 있겠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쾌적한 환경의 보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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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준테크”희망이 모이는 영광곳간에 1,000만 원 기탁지난 14일, ㈜준테크(대표이사 정종인)에서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경제 활성화와 우리군 위기가정을 위해 영광곳간에 기탁금 1,000만 원을 전달하였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희망나눔 캠페인에 참여한 영광군 묘량면 출신인 정종인 대표는 2007년 12월 ㈜준테크를 설립하여 가전제품 냉동 싸이클 분야의 전문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광주 소재 중견업체로서 멕시코 및 해외시장에 진출하여 국가경제 발전 공헌과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170여명의 임직원의 복리 향상과 정종인 대표이사의 경영철학인 “탄탄한 기술력과 기본에 충실한 제조 및 품질 관리 시스템 확립”을 바탕으로 고객이 감동하는 제품을 연구·개발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오고 있다. 정대표는 “영광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고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2년째 기탁하게 되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강종만 군수는 “연말연시 나눔·기부에 동참해주신 ㈜준테크 정종인 대표이사님께 감사드린다”며, “올곧은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더욱 우뚝 서는 기업인으로 거듭나길 바란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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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022년 전라남도 경관행정평가 우수기관 선정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지난 14일, 나주 중흥골드리조트에서 열린 2022년 전라남도 경관행정평가에서 우수기관 선정과 함께 상사업비 5백만 원을 수상하였다. 이번 경관행정평가는 전라남도에서 22개 전 시군을 대상으로 경관 및 공공디자인 추진업무에 대한 3개 분야 7개 항목 14개 지표에 대해 1차 서류와 2차 현지심사를 종합 평가하여 선정하였다. 영광군은 살기 좋은 명품도시 건설을 위해 디자인 전담인원을 배치하여 영광군 기본경관계획과 공공디자인 표준 가이드라인 등을 기반으로 도시경관에 영향을 주는 건축물과 시설물에 대하여 전문가로 구성된 경관위원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한편, 백수해안 경관사업은 노을을 관광 상품화하는 차별화된 독창성으로 방문객에게 볼거리와 체험기회를 제공하고 자연경관과 지역특성이 조화로운 효과를 이루었다고 평가받았다. 특히 백수 노을광장 전망대 날개 조형물 등 설치로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고 경관 이미지 제고와 공공디자인 향상에 크게 공헌한 점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강종만 군수는 “앞으로도 아름다운 경관 이미지와 공공디자인 향상을 위해 백수해안도로와 법성포·불갑사 관광단지 등 자연경관이 수려한 지역을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살기 좋은 명품도시로 발전시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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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위기 극복 “마스터 플랜” 수립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지난 14일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군의원, 인구정책위원, 실과소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광군 인구감소지역 대응 5개년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였다. 번 용역은 내년 1월부터 시행되는 ‘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 에 따라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영광군은 이번 용역에서 주민 설문, 심층면접조사, 워크숍 등을 추진하여 군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기본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이번 보고회에서 연구용역을 맡은 ㈜한국정책역량개발원의 김병관 지역전략 본부장은 앞으로의 용역 추진 방향 및 기본계획(안)에 대하여 보고하였고, 민·관 협의체인 인구정책위원회 위원들은 귀농귀촌 및 생활인구 확대 방안, 선택과 집중을 통한 영광군 전략사업 발굴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였다. 강종만 군수는 “오늘 수렴한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지역 여건에 맞는 인구감소 대응 기본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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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전라남도 일자리창출 평가‘우수상’수상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지난 13일 전라남도 왕인실에서 열린 ‘2022년 일자리 한마당 행사’에서 일자리창출 우수 시·군 평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을 위해 좋은 일자리를 늘린 고용 우수기업에 인증서를 수여하고, 올 한해 일자리와 지역경제·투자유치 우수 시·군, 유관기관 유공자 등 그간 노력해 온 시·군과 공로자의 노고에 대한 감사와 수상을 축하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2022년 전남 일자리창출 우수 시·군 평가는 전라남도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고용지표, 예산증가·집행률, 청년 일자리, 신중년 일자리, 취약계층 일자리 등 사업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이뤄졌다. 군은 e-모빌리티 전문 인재양성을 위한 산․학․관 연계협력으로 영광공고 e-모빌리티과를 개설하여 관내 취업을 보장하였으며, 타 지역과 차별화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전국 최초로 청년발전기금을 조성하여 청년 희망디딤돌 통장, 청년 창업 지원 등 청년활력사업을 추진하고, 청년 마을로, 영광형 청년일자리 장려금 지원 등을 통해 청년유출에 대응한 선도적 일자리정책을 펼쳤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았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올해 2022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평가 ‘우수상’에 이어 전남 일자리창출 평가에서도 ‘우수상’을 받아 매우 기쁘다”며, “영광에 오면 일자리와 주거는 걱정이 없도록 일자리 시책 추진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영광군은 올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평가에서도‘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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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민관합동 단속 및 홍보실시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지난 12일 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와 합동으로 공공기관·공동주택 등 위반행위가 자주 발생하는 지역을 대상으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 일제단속과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홍보했다.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은 보행이 불편한 장애인의 주차편의 및 이동권을 보장하기 위한 공간으로 ‘주차가능표지’를 부착하고 보행상 장애인이 탑승한 경우에만 주차가 가능한 구역이다. 군은 이번 점검을 통해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은 장애인들만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이라는 인식을 확산시켜 장애인을 위한 스스로의 준법의식을 고취하고자 했다. 주요 점검사항은 주차가능표지 미부착 차량, 보행장애인이 동승하지 않았음에도 주차가능표지를 부착하고 장애인주차구역에 주·정차한 차량, 장애인주차구역에 물건을 적치하거나 주차면을 가로막는 등 주차방해 행위에 대해 단속과 홍보를 실시했다. 영광군 관계자은 “22년 현재 340건의 주차위반차량이 신고되어 219건에 대하여 과태료가 부과되었다”며,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제도의 홍보 및 계도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장애인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 8월 26일 올바른 주차문화 확산을 위해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지키기 캠페인했으며 장애인일자리 등을 통해 지속적인 홍보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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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지역경제 활성화 평가 3년 연속“최우수상”수상영광군(군수 강종만)이 지난 13일 전라남도가 주관한 “2022년 지역경제 활성화 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기관표창과 함께 일천만 원의 포상금을 받았다. 전라남도 22개 시군의 경제시책 우수사례를 적극 발굴하여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이번 평가는 ▲지역경제 활성화 우수시책, ▲물가안정 관리,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육성, ▲사회적 경제기업 지원·육성, ▲일자리 창출 활성화 등 6개 분야 18개 지표에 대한 2022년 한 해 동안의 추진 성과를 평가했다. 영광군은 지역경제 활성화 시책으로 전국 최초로 중증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 적용’ 영광사랑상품권을 발행(90억 원 규모)하여 시각장애인의 영광사랑상품권 사용편의성과 금융접근성을 향상시켰으며, 구인 구직상담 및 각종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을 추진하여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였고, 소상공인 긴급재난지원금 지원(3,724개소/1,117백만원), 경영안정자금 이자지원(143명/16백만원) 및 스마트 전통시장 구축 등으로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도모하고 시장 경쟁력을 제고하는 시책을 추진하였다. 또한, 산업단지 근로자 기숙사 임차 지원(12개사/64명) 및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6개사) 지원으로 관내 기업의 생산성 향상을 도모하고, 사회적 경제 서비스 수요 발굴 및 관련 활동을 지원하는 등 사회적 경제기업 육성 시책을 추진하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강종만 영광군수는“고물가·고유가로 인한 지역경제의 위기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인 경제 활성화 시책을 추진하여 3년 연속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루었다”며, “이를 발판 삼아 우리 군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우수한 시책을 지속적·장기적 관점에서 발굴·추진하여 군민이 풍요로운 삶을 누릴 수 있는 위대한 영광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