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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교육참여위원회, 영광교육 미래를 위한 포럼(에듀살롱) 개최전라남도영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춘곤)과 영광교육참여위원회가 주관한 영광교육 미래를 위한 ‘에듀살롱’이 7일 영광군 헤라웨딩홀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는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대한 군민들의 인식을 전환하고자 영광교육참여위원, 청소년참여위원(관내 초·중·고 학생회장단), 학부모연합회 임원 및 전교조·학비노조(영광지회), 관내 청소년단체 등 100여명의 영광교육가족을 대상으로 교육이슈에 관한 구체적인 정보를 공유하고 다양한 교육가족의 의견수렴을 통하여 영광교육 위기 방향을 설정하고자 3가지 주제 강연을 실시하였다. 강연 주제는 인구소멸과 교육의 역할(광주전남연구원 민현정 센터장), 민·관·학 교육 거버넌스의 필요성(영광교육지원청 김유동 교육지원과장), 인구감소지역으로 보는 우수 교육공동체(춘천시마을자치지원센터 윤요왕 센터장) 등 인구감소에 따른 교육 현안과 직결되는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이날 참석한 조옥현 전라남도의회교육위원장은 “관이 주도하는 시대는 이미 끝났다. 민간의 자발적인 참여와 지역 청소년이 지역 일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자치교육의 시대가 왔다. 이에 영광이 좋은 모델이 될거라 기대한다”하였고, 강종만 영광군수는 “great 영광의 ‘e’가 education이다. 명품교육도시 영광을 만드는데 민간의 참여를 적극 협조하여 민・관・학이 함께하는 명품도시를 만드는데 노력하겠다”며, “영광군의 교육 민간 거버넌스를 구축하여 2023년 교육거버넌스를 위한 학습모임과 숙의 과정을 통해 영광군에 필요한 교육거버넌스를 제안하고 참여하여, 함께 만드는 영광교육의 중심이 되는 수준 높은 민간 참여를 구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행사를 준비한 국형진 영광교육참여위원장은 “영광교육에 대한 뜨거운 관심으로 많은 분이 참석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 “영광교육에 대한 열정을 이어나가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영광교육을 만들어 나가는 데 보탬이 되겠다”고 전했다. 김춘곤 교육장은 “영광교육의 미래를 위하여 이 행사에 참석하여 주신 전라남도의회 조옥현 교육위원장님과 강종만 영광군수님 및 모든 영광교육 가족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교육청과 지방자치단체, 지역사회 및 학부모와의 더 많은 소통과 협력을 통하여 교육의 질이 삶의 질을 향상시킴을 인식하여 지역소멸을 막고, 미래사회에 대비할 수 있는 영광교육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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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형연료제품 사용허가 불허가처분 취소 행정소송 선고 관련 성명서존경하는 영광군민 여러분! 영광군수 강종만입니다. 최근 우리 경제는 고물가․고금리․고환율의 복합 위기를 맞고 있으며 코로나19 확산세 마저 잡히지 않는 현 상황에서 군민들께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계시는 데 대해 너무 안타깝고 죄송스러운 마음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이에, 우리 군을 비롯하여 공공기관, 기업과 근로자, 소상공인, 농수축산인 등 모든 경제주체의 협력으로 어려운 경제난을 극복하는 것이 그 어느 때 보다 절실한 상황입니다.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우리지역 열병합발전소(SRF)와 관련하여 영광군의 행정 책임자로써 무거운 책임감과 안타까운 마음을 담아 성명서를 통해 우리 군의 입장을 밝히고자 합니다. 지난 8일 광주고등법원에서 영광열병합발전㈜ 측이 우리 군을 상대로 낸 ‘고형연료제품 사용허가 불허가처분 취소’ 행정소송과 관련한 선고가 있었습니다만 군민들의 뜻에 따라 잘 해결되기를 간절히 바랐지만 아쉽게도 발전소 측 손을 들어줬습니다. 연이은 법적소송 패소로 인해 “백고천난(百苦千難)”이라는 고사성어처럼 군민들의 고난과 고통스러운 마음을 헤아릴 수조차 없다는 심정을 너무나도 잘 알고 있습니다. 따라서, 영광열병합발전㈜와의 법적 다툼이 최종 대법원까지 가야 된다는 우리 군의 입장은 변함이 없습니다. 우리 군은 항소심 판결에 대한 강력한 유감을 표명하고 군민의 뜻과 염원에 따라 즉각 대법원에 상고장을 제출하겠습니다. 부당한 고형연료 사용을 막기 위해 그동안 노력해온 열병합발전소 반대 범군민대책위를 비롯한 군민들의 바람을 무시하고 공공의 이익과 쓰레기 발생지 처리원칙이라는 사회적 합의의 근간을 뒤흔드는 결정이며 대법원 상고를 통해 법의 최종적인 판단을 받겠습니다. 우리 군은 민선8기 출범 이후「위대한 영광, 군민과 함께」를 기치로 군민 행복을 위한 위민행정을 최우선으로 여기는 만큼 안타까운 법의 판결에도 불구하고 기본원칙은 확고합니다. 발전소 측은 당초 계획과 다르게 사용연료를 변경하였고 행복할 권리를 가져야 할 군민의 환경적 침해라는 중대한 공익상의 목적이 있어 사용연료 불허가 처분은 적법한 행정행위였다고 판단됩니다. 또한 고형연료의 환경 안정성 확보 없이는 발전소 주변 주민들의 건강․생명․환경권은 심각하게 훼손당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소송과정에서 함께 힘과 지혜를 하나로 모아준 모든 영광 군민들께 깊은 감사를 전합니다. 모든 가정에 평온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2022. 12. 9. 영광군수 강 종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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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SRF 사용 불허 취소 소송 1·2심 모두 ‘패소’법원이 영광군의 ‘고형폐기물(SRF)열병합발전소 연료사용 불허처분 취소’ 행정소송에서 1심에 이어 항소심 재판부도 발전소의 손을 들어줬다. 광주지법은 8일, 영광열병합발전소가 영광군을 상대로 제기한 ‘고형연료제품(SRF) 사용 불허가처분 취소’ 항소심에서 영광군의 항소를 기각하고, 원고 승소 판결을 유지했다. 업체 측은 2017년 11월 사업비 1100억 원을 투입해 하루 270t의 생활 쓰레기를 연료로 쓰는 발전용량 3㎿ 바이오매스 사용으로 발전 허가를 받았으나 9.9㎿ SRF 사용으로 사업 계획을 변경해 영광군이 2020년 7월 사용 불허가 처분을 하자 소송을 제기했다. 항소심에서 패소한 영광군이 3심제 원칙에 따라 대법원 상고 여부를 어떻게 결정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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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면, 2022년 노인대학 졸업식 개최대마면(면장 박후주)은 지난 7일, 대한노인회 영광군지회 대마면분회 부설 노인대학(학장 이기연) 졸업생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마복지회관에서「2022년 제14기 대마노인대학 졸업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졸업식은 7개월간 다양한 교육과정을 마친 50명의 학생들에게 졸업증서와 표창장을 수여하였다. 대마노인대학은 지혜로운 노후생활에 필요한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어르신들에게 인문학, 건강관리, 문화체험 및 견학 등 월 2회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었다. 이기연 대마노인대학장은 “서로에 대한 신뢰와 사랑, 우정 그리고 존경을 간직하며 지역사회에서 존경받는 노인으로 각자가 지니는 잠재 능력을 재개발하고 노후를 보람있게 즐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제14기 대마노인대학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노인대학 과정을 통해 배운 지식과 경험으로 어르신들의 삶의 질이 향상되고 군민이 주인이 되는 섬김 행정을 통해 어르신들의 편리한 삶을 위한 복지서비스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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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청년회의소, 쌀 500kg 영광군에 기탁영광청년회의소(회장 이종덕)는 지난 7일 제47주년 창립기념 및 2023년도 회장단, 감사 이‧취임식에서 기부받은 쌀 500kg을 ‘희망2023나눔캠페인’에 동참하는 뜻으로 영광군에 기탁했다. 94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영광청년회의소는 매년 창립 기념식 및 회장단 이‧취임식에서 기부받은 쌀을 지역의 어려운 주민들에게 전달하는 기부 릴레이를 이어오고 있다. 이종덕 회장은 “이번 취임한 제49대 회장단은 ‘소통으로 하나되는 영광JC!’를 슬로건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청년회의소로 인정받고 우리 지역 청년들이 열심히 일할 수 있고 서로 소통하며 꿈을 펼쳐갈 수 있는 영광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나눔과 기부는 아무리 많아도 과하지 않다”며, “한사람 한사람의 아름다운 마음이 모여 우리사회에 아름다운 마음을 전파하고 여러 사람에게 동기부여를 하게 된다”고 말했다. 또한, “젊은 청년들이 열심히 일하고 도와 살기 좋고 군민 모두가 주인이 되어 소통하고 책임지는 군정을 구현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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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022년 국가균형발전사업평가 우수사례 선정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지난 7일, 대통령 직속 균형발전위원회가 주관하는 2022년 국가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평가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지원계정분야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선정된 우수사례는 친환경농업 기반구축사업인‘유기농 새싹보리로 농가의 신소득 창출하다’이다. 친환경농업 집적지구를 조성하기 위해 친환경농산물 생산 및 유통․가공 관련 시설과 장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친환경농업기반구축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한 공모사업으로 전국에서 유일한 보리산업특구인 영광에 저온저장고 및 친환경농산물 전처리 시설 구축을 위해 7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했다. 그 결과, 영광군 지역특화품목으로 육성 중인 친환경 새싹보리의 생산성이 향상되고 안정적 수익창출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우수사례로 선정된 농업회사법인㈜ 새뜸원의 김광석 대표는 “농림축산식품부분야에서 유일하게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너무 기쁘다”며, “향후 영광군 농업과 기업 간의 상생 및 고용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역의 소득증대 및 지역공동체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강종만 군수는 “2022년 국가균형발전사업 평가에서 농림축산식품부분야에서 영광군이 유일하게 우수사례에 선정되어 너무 경사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친환경 농산물 생산과 농촌 경제 자립화,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가 균형발전사업 평가는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지역균형발전사업의 성공모델 확산을 위해 매년 추진하는 평가다. 주민참여, 경제활성화, 일자리 창출 등 그 파급효과가 크고 타 부처와 지자체에서 본보기가 될 수 있는 사례를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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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대한한돈협회, 이웃사랑 나눔행사대한한돈협회 영광군지부(지부장 장정복)는 지난 7일“희망이 모이는 영광곳간, 나눔을 실천하는 기탁식”을 통해 영광군(군수 강종만)에 500만 원을 기탁했다. 대한한돈협회 영광군지부는 한돈인의 권익 신장과 한돈 발전을 위해 매년 돼지고기 나눔행사를 비롯한 사랑나눔 행사를 지속해서 추진하는 단체로, 기부금은 관내 소외되기 쉬운 저소득층 및 노인복지시설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장정복 지부장은 “이번 기탁식을 통해 어렵고 힘든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며,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마련한 모금액이 각 시설에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해마다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애쓰시고 힘써주시는 대한한돈협회 영광군지부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최대한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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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곳간, “나눔을 실천하는 착한가게” 216호점 현판식 가져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지난 7일, 영광읍 소재지에 위치한 큰산가든(대표 최수남)에 영광곳간 나눔을 실천하는 착한가게 “216호점” 현판을 전달하였다. 찾아오는 모든 손님들의 건강과 원기회복을 위한 음식을 정성스럽게 대접하기 위해 초심을 잃지 않고 노력하고 있는 최수남 대표는 영광합기도 관장과 (사)청소년자람터 오늘 부이사장 등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최수남 대표는 “우리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공식연합모금처인 영광곳간 기부 동행에 함께 하게 되어 매우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하였다. 강종만 군수는 “희망이 모이는 영광곳간에 함께 해 준 큰산가든 최수남 대표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부의 따뜻한 마음이 우리 지역에 널리 전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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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나눔, 온기 나눔’ 영광군, 조손가정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 실시영광군(군수 강종만)과 영광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강희)는 지난 11월 30일부터 12월 2일까지(3일간) 영광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저소득 조손가정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추진하였다. 이번 김장김치 나눔은 거동이 불편하여 김장을 담그지 못하는 저소득 조손가정과 한부모 가정을 위해 영광군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60명이 3일에 나눠 참여한 가운데 사랑과 온기를 담은 김장김치와 쌀 20kg를 90세대에 전달하였다. 강희 영광군여성단체협의회장은“배추를 절이고 양념을 준비하여 버무려 담아내기까지 작은 정성이지만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어 대상자들이 행복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추운 날씨에 얼어붙은 수도를 녹여가며 봉사해 주신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서로 협력하여 힘내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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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산면 설도마을, 바다가꿈 프로젝트‘우수상’수상영광군(군수 강종만) 염산면 설도마을이 해양수산부‘2022년 바다가꿈 프로젝트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에 선정되었다. 바다가꿈 프로젝트는 우리 어촌‧바닷가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방문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하여 해양수산부에서 2017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어촌환경개선 프로젝트이며,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2018년부터 개최됐다. 염산면 설도마을은 조선대학교 미술대학 학생들과 주민들이 수산물판매센터 앞 야외 테이블에 공공미술 벽화로 경관을 개선하고, 지속적인 해양쓰레기 정화활동과 인양쓰레기 수협 수매 참여 등으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제주 고창 시상식은 12월 7일 세종시 베스트웨스턴 호텔에서 개최됐다. 우수사례 10곳은 ▲부산 기장군 공수마을, ▲제주 서귀포 청년어부, ▲전북 고창 만돌마을, ▲경남 거제 송포마을, ▲강원 양양 남애2리 어촌계, ▲인천 중구 마시안어촌체험휴양마을, ▲인천 옹진 영암마을, ▲충남 태안 누동2리, ▲경기 안산 흘곶마을, ▲전남 영광 설도마을이 선정되었다. 대상은 부산 기장군 공수마을이 수상하였고 제주 서귀포 청년어부, 전북 고창 만돌마을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우수사례 10개소에는 바다가꿈 인증패가 교부되며, 상장 및 상금이 수여된다. 대상은 해양수산부 장관상과 상금 300만 원과 2023년 바다가꿈 프로젝트 사업추진을 위한 2천만 원의 예산이 지원된다. 최우수상 2개소에는 한국어촌어항공단 이사장상, 수협중앙회장상과 상금 150만 원이, 우수상 7개소에는 상금 100만 원이 수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