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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위기가구 발굴․나눔협력 협약영광군은 지난 18일 홍농읍 나눔냉장고 개소식을 개최하고 지역 기관·단체 10개소와 위기가구 발굴․지원 및 나눔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영광군이 지난 2월 행정안전부 주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 중인“주민생활현장의 공공서비스 연계 강화사업”은 민과 관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의 자율성과 다양성을 최대한 반영하여 복합적인 지역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사업으로 ▲카카오톡 플러스 위기가구 제보 채널「영광이웃」개설 운영, ▲위기가구 발굴 홍보를 위한 가로등을 이용한 그림자 광고 로고젝터 설치, ▲저장강박증 의심세대 주거개선 추진, ▲민관협력 나눔냉장고, 무료빨래방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나눔냉장고 개소식 및 나눔협약은 지역민과 기관의 상호협력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체계를 구축하고 각 기관의 자원을 적절하게 공유 및 연계하는 내용으로 강력한 사회 안전망 조성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자 추진되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민과 관의 원활한 나눔 협력을 통해 앞으로 복지사각지대 및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자원 연계까지 원활하게 진행하여 복지사각지대가 해소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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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음독자살예방 농약 안전보관함 전달영광군은 지난 17일, 18일 홍농읍, 백수읍, 군남면, 대마면 4곳에 총 300개의 농약 안전보관함(4,500만원 상당)을 보급했다. 이번 사업은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과 한국자살예방협회에서 주관하는 ‘농약안전보관함 보급 공모사업’으로, 생명존중 문화를 조성하고 농촌 맞춤형 노인 자살예방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이에 따라, 보건소는 관할 읍·면사무소와 마을 이장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받아 농약안전보관함 사용법 안내하고 전달했으며, 마을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농약 안전보관함 사용실태에 대한 주기적 모니터링과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한 자살고위험군 상담, 생명지킴이 교육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농약안전보관함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마을 단위의 생명존중 문화를 조성하고 자살로부터 안전한 영광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정신건강 관련 상담은 영광군정신건강복지센터 (061-350-566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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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칠산해역에 어린대하 방류로 수산자원 확충영광군은 지난 18일 영광군 칠산해역에 어업인들의 선호도가 높고 고소득 품종으로 잘 알려진 어린 대하 772만 미를 추가 방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방류한 대하는 고단백, 무기질, 키토산 등 영양이 풍부하고 생존율이 높고 방류 후 연안에서 멀리 이동하지 않는 정착성 어류로 방류 효과가 매우 높으며, 짧은 기간에 어획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어업인의 실질적인 소득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영광군 관계자는 “지난 5월에 어린 대하 773만 미 방류에 이어 772만 미를추가 방류 함으로써 이번 가을철 어획량 증가로 어가 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역 어업인들도 대하 방류에 대해“대하는 방류를 실시한 해와 실시하지 않은 해의 어황을 비교해 보면 어획량에서 크게 차이가 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방류를 건의했다. 한편, 영광군은 7∼8월에는 칠산해역에 어린 보리새우 300만 미와 어린 꽃게 56만 미를 방류할 예정으로 올 가을철에는 고부가가치 어종의 어획량이 늘어 어가 소득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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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상하수도사업소, 분뇨처리시설 노후설비 개선공사로 인한 ‘분뇨 수거 및 정화조 청소 중단’ 안내영광군은 상하수도사업소 부지 내 1985년부터 설치 운영 중인 노후화된 영광분뇨처리시설 설비에 대하여 총 사업비 5억 6,800만 원을 투입하여 개선공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노후설비 개선공사를 통해 노후 된 기자재를 교체하고, 시설물을 보강하여 분뇨처리능력 향상은 물론 악취발생을 저감시킬 계획이다. 영광군 상하수도사업소(소장 정만철)는 이번 분뇨처리시설 노후설비 개선공사 기간(7. 5. ∼ 7. 21.) 동안 분뇨 반입이 중지됨에 따라 업무 혼선을 막기 위하여 정화조 청소업체와 사전 업무 협의를 하였으며, 분뇨 및 정화조 등 개인하수처리시설에 대한 청소가 불가능함에 따라 청소주기가 다가오는 군민들께서는 개선 공사기간 전에 청소를 실시하여 피해를 보지 않도록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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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021년도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영광군은 지난 21일 김준성 군수 주재로 실과소장, 읍․면장, 본청 각 팀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2021년도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올해 계획한 주요시책 261건에 대해 추진상황 및 문제점 등을 파악하고, 하반기 추진계획에 대한 종합적인 점검을 통해 군정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군은 ▲2년 연속 합계출산율 전국 1위, ▲온라인 민원실무심의회 운영으로 민원 심의기간 50% 단축, ▲코로나19 지역확산 최소화, ▲새싹보리 전용수확기 개발 등을 상반기 주요 군정성과로 뽑았다. 하반기에는 ▲청년 창업ㆍ육아통합지원센터 조성, ▲칠산타워 주변 관광자원개발사업, ▲묘량농공단지 조성, ▲치매전담 종합요양시설 신축, ▲식수전용저수지 신설 등 행정절차가 지연된 사업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김준성 군수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상반기 추진사업의 미흡한 부분은 보완하고, 하반기 예정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주기 바란다”며, “민선7기가 1년여 남은 상황에서 대규모 투자사업에 대한 가시적인 성과가 나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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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리메이커아카데미 생활형메이커동아리 오리엔테이션 진행영광군 청소년자람터 ‘오늘’의 글로리메이커아카데미는 전남 최초의 메이커스페이스로 첨단 기술 장비를 이용하여 누구나 자신의 아이디어를 시제품으로 제작할 수 있는 공간을 운영중에 있다. 글로리메이커아카데미에서는 메이커 공간의 다양한 디지털 기기 및 제작 도구를 활용하여 자신이 원하는 물건을 직접 만들어보고 더 나아가 장비 교육을 통한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생활형메이커동아리’를 진행한다. 메이커동아리는 메이커에 관심 있는 영광군민 10여 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6월부터 12월까지 메이커교육 및 프로젝트를 연구하는 활동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에 지난 6. 17.(목) 19시, 글로리메이커아카데미에서 생활형메이커동아리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하였으며 동아리 회원들이 메이커 장비를 활용한 자발적인 프로젝트를 구상하는 활동을 통해 메이커문화를 확산하는데 일조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담당자는 “메이커동아리에 참여하는 동아리 회원들이 지역에서 메이커로서의 다양한 활동을 해나가길 기대하고 메이커문화가 활성화되어 더 많은 영광군 지역민들이 메이커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기타 문의사항은 나눔과 꿈 사업 담당자 ☎061-353-6633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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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영광법성포단오제 제전행사, 4일간의 여정 마무리영광군은 500년의 오랜 역사를 이어온 국가무형문화재 제123호 영광법성포단오제의 제전행사가 지난 6월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의 여정을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이번 법성포단오제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군민과 관광객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발열체크 등 방역수칙 준수하에 축제성 행사는 제외하고 제전행사만 축소 진행해 국가무형문화재로서의 가치와 전통을 보전했다. 행사기간 동안 진행된 제전행사 종목은 산신제, 당산제, 무속수륙제, 선유놀이, 용왕제 5가지로 코로나19의 종식과 더불어 풍요, 풍어, 다산, 치병 등 군민들의 안녕과 화합을 기원하는 제를 지냈다. 특히 이번 용왕제에선 진귀한 장면이 나타나기도 했다. 법성포 지형이 물속에 잠겨있는 소의 머리를 닮아 소머리를 제물로 바치는 것이 특색인 법성포 용왕제에서 소머리가 바다에 완전히 잠기지 않고 한참을 바닷물에 뜬 채 흘러갔다. 한편 법성포단오제는 조선 중기부터 매년 음력 5월 5일을 전후로 행해져 온 서해안 최대의 단오절 행사로 그 가치를 인정받아 2012년 국가무형문화재 제123호로 지정됐으며 2019년 법성포단오제 전수교육관이 건립되어 무형문화재 계승·발전 활동이 이어지고 있다. 법성포단오제보존회 김한균 회장은 “오랜 전통을 이어온 영광법성포단오제가 코로나19로 인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쉬어가게 돼 아쉽다”며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서해안을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민속축제이자 전통문화 콘텐츠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계승·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행사에 큰 도움과 후원을 해주신 영광군과 한빛원자력본부, 영광군수협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내년에 더 알차게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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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행복드림버스 운영영광군은 지난 3월부터 코로나19로 지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경로당을 찾아가 영광행복드림버스를 운영하고 있다. 행복드림버스는 주 5회 이상 운영중이며 코로나19로 인해 교육 전·후 손 소독,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주민들의 의료욕구 충족, ▲문화생활 기회 제공, ▲심리적, 정서적 심신 안정 도모, ▲스트레스 해소 등이다. 현재까지 71개소 1,020여 명의 어르신들에게 코로나19 예방수칙과 예방접종 주의사항 교육을 통해 접종에 대한 두려움을 줄이고 있다. 또한 건강꾸러미를 제공하여 작은 행복감을 주고자 노력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주민들이 서비스를 받고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따뜻해진다”며 “모두 코로나19 예방접종을 하고 어르신들이 예전처럼 웃으며 건강한 노후 생활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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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기면서 배워가는 영광 모시 떡 스토리영광군은 14일∼16일, 21일∼23일 총6일간 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교육관과 모시 떡 전시체험 판매장에서 영광 모시 떡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영광 모시 떡 아카데미는 영광모싯잎송편의 역사 바로알기와 관광산업과 연계한 영광 모시 떡 산업 활성화를 위하여 마련되었다. 14일에는 서울대학교 문정훈 교수를 초청하여 영광모싯잎송편 지리적표시 인증 스토리에 대하여 강연을 진행하였다. 문정훈 교수의 국·내외 사례를 통한 지리적표시 제도 설명과 영광모싯잎송편의 지리적표시 인증 성공 스토리 강연으로 참석자들에게 영광모싯잎송편의 우수성에 대하여 자긍심을 가지게 하였다. 15일∼16일, 21일∼23일까지는 문화관광해설사와 관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떡의 전래와 문화에 대한 강의와 모시 떡 만들기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아카데미로 영광모싯잎송편이 지속 가능성의 관점에서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고, 우리군 대표 특산품인 영광 모시떡이 관광산업과 연계하여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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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관광 활성화를 위한 관광두레 사업설명회 개최영광군은 지난 16일 한국관광공사 주관으로 영광예술의전당에서 지역주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 관광두레사업 신규 주민사업체 모집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관광두레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함께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역주민이 지역 고유의 특색을 지닌 숙박, 식음, 여행. 체험 등 관광사업체를 창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앞서 영광군은 2021년 관광두레 신규 지역에 선정, 관광두레PD로 차상혁씨가 선발되어 지난 14일 한국관광공사와 관광두레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사업설명회는 관광두레 사업 설명, 주민사업체 선정계획, 질의․응답 등 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는 시간이 마련되었다. 관광두레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사업체는 오는 25일(금)까지 영광군 관광두레PD와 협의 후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주민사업체는 7~8월 온라인 교육 이수 후 2차 발표 평가를 통해 9월 최종 선발되고, 선정된 관광두레사업 주민사업체는 지역 대표 관광사업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본 3년간(최대 5년간) 역량 강화, 컨설팅, 파일럿 사업, 홍보·마케팅 등 최대 1억 1000만 원의 성장 단계별 예산을 지원받게 된다. 관광두레 주민사업체 공모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문화체육관광부 누리집, 한국관광공사 누리집, 영광군청 문화관광 누리집 등을 참고하면 된다. 유영직 문화관광과장은 “관광두레PD와 함께 지역 주민사업체가 지속 가능한 관광사업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관광두레사업이 지역관광에 새로운 활력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주민사업체의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