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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소방서, 쓰레기소각 등 부주의로 인한 화재 위험성 심각영광소방서는 건조한 봄철 논·밭두렁 태우기, 쓰레기 소각 등 행위가 늘어남에 따라 소각 시 부주의로 인한 화재 및 인적·물적 피해 발생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지난 3월 말 영광군 염산면에서는 50대 남성이 잡풀을 태우고 자리를 비운 사이 인근 논두렁으로 연소 확대되는 화재가 발생, 4월 초에는 군남면에서 집안 청소 중 태운 쓰레기가 인접 창고로 확산되어 화재가 발생 등 올해 들어 영광소방서 화재 발생 총 26건 중 16건이 부주의에 의한 화재로 62%에 달한다. 소방서는 부주의에 의한 화재 예방을 위해 ▲논·밭두렁 태우기 금지 ▲건축자재 등 가연물질을 야적한 공사현장 소각행위 금지 ▲무단 쓰레기 소각금지 등 화재 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전라남도 화재예방 조례 제3조에서(불 피움 등의 신고)는 단순 불 피움에서 발생하는 연기 등에 따른 오인출동을 줄이기 위한 취지이며, 불 피움 행위에 대한 허가는 해당 시·군의 안내를 받아야 한다. 신고를 하지 않아 소방자동차를 출동하게 한 자는 2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 받게 된다. 이달승 서장은 “한순간의 부주의가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생활 속 안전 수칙 준수 및 화재 예방에 적극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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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소방서, 군남면 실종자 무사히 가족 품으로영광소방서는 지난 14일 밤 영광군 군남면에서 산에 고사리를 꺾으러 간 후 길을 잃은 실종자가 실종 이틀 만에 소방, 경찰, 인근 주민들의 도움으로 가족 품에 무사히 돌아갔다. 15일 영광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4일 20시 영광군 군남면 설매리에서 고사리를 꺾으려고 산에 올라간 아내가 귀가하지 않아 남편이 수색하던 중 도움을 요청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14일과 15일 이틀간 소방·경찰 등 인원 103명, 119구조·구급대, 경찰 헬기, 민간 드론 등 장비 18대가 투입되어 실종자가 있을 것으로 추측되는 설매산을 기준으로 합동 수색을 실시하였다. 수색 이틀째인 15일 13시 50분 바위에 걸터앉아있는 실종자를 발견하여 가족의 따뜻한 품으로 인계하면서 합동 수색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영광소방서 관계자는 “최근 고사리철로 이와 비슷한 실종 신고가 많이 접수되고 있다.”며 “고사리 채취에 나설 때는 반드시 가족에게 행선지를 알리고, 가급적 2인 1조로 활동하며, 산 속은 날이 빨리 어두워진다는 사실을 명심하여 일몰시간 전에 도로 밖으로 나와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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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소방서, 도서지역 의용소방대 교육 훈련 실시영광소방서는 최근 관할 도서지역(낙월도, 송이도)에 배치된 소방장비 실태 점검 및 의용소방대 교육훈련을 시행했다. 낙월면사무소에서 낙월면 의용소방대장 및 마을이장 등 마을 주민에게 봄철 산불 화재예방 교육과 비상소화장치함 및 소화기 등 사용법에 대하여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훈련은 도서지역의 특수성을 감안한 ▲ 산불진화차 운영요원 장비조작 교육 ▲ 나르미선 점검 및 선주 응급처치 교육 ▲ 섬 지역 지수리 조사 ▲ 헬기 이·착륙장 현지 확인 등 도서지역(낙월도, 송이도)에 대한 전반적인 소방시설 점검도 함께했다. 김형표 영광119안전센터장은 “도서지역 주민들께서 365일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재난 대응에 빈틈이 없도록 철저히 대비 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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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소방서, LPG 충전소 선제적 화재안전점검영광소방서는 5일 관내 LPG 충전소를 방문해 3일 광주에서 발생한 LPG 충전소 폭발사고 관련 긴급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지난 3일 광주시의 한 옥외 LPG 저장고 관리 창고에서 폭발음과 함께 화재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주변 아파트까지 흔들릴 정도의 큰 폭발음과 함께 추가 폭발 우려로 인근 주민들이 대피하는 사고가 있었다. 이에 영광소방서 소방특별조사반은 관할 내 중요 LPG 충전소 5개소를 방문하여 ▲ 대형소화기 적정상태 ▲ 긴급차단밸브 정상작동 여부 ▲ 화재 위험요인 사전제거 ▲ 안전사고 발생 시 긴급조치 방법 등을 교육하였다. 이달승 서장은 화재 및 각종 안전사고는 예기치 못한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으므로 관계자의 자율적인 안전관리를 중점 지도하고, 특히 화재피해가 클 것으로 우려되는 시설에 대해 선제적 예방조치를 강화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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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소방서 119구조대, 물무산 길 잃은 90대 노인 2시간여 만에 구조지난 3일 20시 30분경 92세 구조 대상자가 물무산 등산 중 길을 잃었다는 가족의 신고가 있었다. 영광소방서 영광119구조대는 2개조를 편성, 신속히 출동해 수색을 실시했다. 구조대는 신고 접수 1시간이 지난 후, 물무산 중턱 하늘공원에서 구조대상자를 발견해 보호자에게 안전하게 인계했다. 발견 당시 건강 상태는 양호했으며 홀로 산책 중 길을 잃은 지 2시간이 흘렀고 경증 치매를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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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소방서, ‘생명의 빛 프로젝트’ 훈련 실시영광소방서는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특수시책의 일환으로 「생명의 빛 프로젝트’창밖으로 당신의 위치를 알려주세요’」를 추진 중에 있다. 작년 2명의 사망자, 28명의 부상으로 지역민을 안타깝게 만든 윤호 21병원 화재를 비롯해 병원이나 피난약자시설의 화재 시 요구조자의 위치 파악이 어려움이 있다는 문제점을 해소하고자 추진됐다. 대피와 구조가 힘든 고층건물 밤 시간에는 요구조자의 위치를 명확히 알릴 수가 없기에 화재 시 비치된 랜턴을 통해 구조대에게 위치를 알리도록 설치․홍보를 진행 중이다. 소방서에서는 프로젝트의 실효성 테스트를 위해 지난 8일 직접 랜턴으로 요구조자의 위치를 표시하여 고가사다리차를 전개하여 요구조자를 확인하는 훈련을 실시했다. 훈련 결과 외부에서도 쉽게 요구조자 파악이 가능하여 화재 발생 시 구조효과를 높여 인명피해를 줄일 수 있을 것이라 확인했다. 이에 영광소방서는 관내 피난약자시설 6개소에 50개의 랜턴을 비치하고 추후 대상을 확대할 예정이라 밝혔다. 이달승 서장은 “생명의 빛 프로젝트가 정착되어 신속한 구조 요청과 피난 환경 조성으로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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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성 영광군수, 영광소방서 방문‧격려김준성 영광군수는 9일 설 명절을 앞두고 군민의 안전을 위해 특별경계근무에 임하는 영광소방서(서장 이달승)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최일선에서 코로나19와 맞서 싸우고 있는 소방공무원을 격려하고 군민의 안전을 위해 특별경계근무에 임하는 소방공무원의 사기를 증진하고자 마련됐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군민의 안전을 위해 애쓰는 소방공무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설 연휴 기간에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해 주길 당부했다. 이달승 영광소방은 “소방업무에 많은 관심과 격려 감사드리며 군민이 안심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재난예방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하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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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소방서, 주택용 소방시설 꼭 설치하세요영광소방서는 생활 속 화재안전 환경조성을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촉진을 위한 집중 홍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주택용 소방시설이란 단독주택, 다가구주택, 다세대주택, 연립주택에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는 소화기와 화재경보기를 말한다. 소화기는 세대별 층별 1개 이상 설치, 화재경보기는 침실, 거실, 주방 등 구획된 실마다 1개 이상 천장에 부착해야 한다. 최근 7년간 전국 화재 건수 가운데 주택화재의 비율은 연평균 약 18.3%인 반면 전체 화재 사망자 가운데 주택화재 사망자의 비율은 무려 47.8%로 절반 가까이 차지했다. 또한 주택 화재는 진입이 힘든 좁은 골목과 주차된 차들, 기본적인 소방시설이 미비하여 초기진압이 어려워 가정 내 자체 진화를 위한 주택용 소방시설이 꼭 필요하다. 소방서 관계자는 “내 가족을 화마로부터 지키는 일은 화재를 예방하는 것이다. 또 이 화재를 예방하는 가장 적극적인 방법은 주택용 소방시설을 설치하는 것이다.”라고 주택용 소방시설을 구비토록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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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소방서, 소방시설(수신반) 오작동 대응 안내판 보급영광소방서는 최근 화재경보설비의 오작동에 따른 소방시설의 신뢰성 저하와 소방 출동력 낭비 등 문제점을 경감하고자 건물 관계자 대상으로 소방시설에 대한 교육 및 안내문 배부 등 홍보에 나섰다. ‘자동화재 탐지설비’는 화재 초기 발생하는 열이나 연기를 자동으로 감지해 경보를 내보내는 설비인데 화재가 아닌데도 작동하는 경우가 많아 소방 출동력이 낭비됨은 물론 시민들이 혼란을 겪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고 있다. 소방시설 오작동이 날씨와 밀접한 영향이 있어 여름철뿐만 아니라 강설과 강우 한파, 실내의 급격한 온도차 등의 영향으로 겨울철에 더욱 빈번하게 발생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에 소방서는 소방시설 오작동 출동 경감을 위해 건물 관계자 대상으로 비화재경보시 원인에 따른 대처방법을 교육하고, 소방시설 오작동 대응 안내판을 자동화재탐지설비 수신반 부근에 부착하며 홍보 중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소방시설 오작동으로 인한 오인출동은 소방 설비에 대한 신뢰성을 떨어뜨리고 소방력을 낭비해 실제 화재출동에 지장을 초래한다”며 “관계자는 평소 소방시설 유지 관리에 관심을 기울여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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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소방서, 긴급구조통제단 가동훈련 실시영광소방서는 26일 오후 영광군 영광읍 소재 글로리관광호텔에서 긴급 구조통제단 불시가동훈련을 실시하였다. 이 날 훈련은 최근 인사이동으로 인하여 전입 온 직원들에게 긴급 구조통제단의 운영체계를 알려주고 숙달하기 위한 훈련으로써, 관내 중점 관리대상으로 지정·운영 중인 글로리관광호텔에서 실시하였다. 코로나19로 인하여 유관기관 동원 없이 자체적으로 진행된 이번 훈련은 긴급 구조통제단 가동 절차, 운영요원의 개인별 임무 숙지, 긴급 구조통제단 가동 시 주의사항 등을 중점으로 진행하였다. 이달승 영광소방서장은 “예측할 수 없는 재난현장에서 도민의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평소 실전과 같은 훈련을 통한 임무숙지가 매우 중요하다.”며 “매월 지속적인 긴급 구조통제단 훈련을 통해 어떠한 재난에도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