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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 답동마을에서 거주하던 주민이 마을 앞 갯벌에서 숨진채 발견 되었다는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목포 해경은 지난 5일 12시 40분께 영광군 백수읍 답동 마을 주민이 변사체를 발견하였다는 신고를 받았다.
선착장에서 300m 가량 떨어진 곳에서 발견된 변사체는 답동마을 주민인 Y모씨(60)로 추정되고 있으며 발견 당시 남색 작업복 차림에 고무장갑을 착용 했고 가슴까지 올라오는 어업용 가슴장화까지 입고 있어 해산물 채취 작업을 하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목포해경은 추정 하고 있다.
현재 마을 주민과 주변인물을 대상으로 정확한 사망원인을 밝히기 위한 조사가 진행 중이며 마을 주민들은 마을 주민의 어처구니 없는 죽음에 안타까움과 함께 애도의 마음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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