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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서 53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3월 14일부터 21일까지 8일간 영광스포티움에서 열린 “제54회 춘계 전국 남녀 중고농구 연맹전”이 각 부별 우승팀을 가린 후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조별 예선 풀리그를 거친 후 상위 2팀이 결선 토너먼트에 진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의 남고부에서는 준결승에서 천안쌍용고를 99-78로 꺾고 올라온 삼일상고와 경복고를 94-63으로 물리친 군산고의 엎치락뒤치락 흥미진진한 경기가 주목을 끌었다.
1쿼터까지 13-32 19점차로 크게 뒤져 있던 삼일상고는 2쿼터 이후 맹위를 떨친 이현중, 하윤기 선수와 백찬 선수 등의 활약으로 결국 군산고에 87-80 대역전승을 거두고 정상에 올랐다.
여고부에서는 인성여고가 숙명여고를 61-47로, 남중부에서는 삼일중이 평원중을 77-72로, 여중부에서는 숙명여중이 삼천포여중을 64-33으로 각각 물리치고 정상에 올랐다.
한편 우리 고장의 여고부 팀인 법성고는 조별리그를 조 2위로 통과하였으나, 선수층의 취약성으로 인하여 결선 첫 번째 경기에서 청주여고에 58-67로 져 탈락하는 아쉬움을 주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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