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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간 노인 일자리로 모은 소득 300만원 기탁
홍농읍 우봉마을에 거주하는 김삼균(76세) 어르신이 ‘희망 2025 나눔 캠페인’에 성금 300만 원을 기부하며 지역 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지역 사회에서 꾸준히 봉사활동을 하며 지역 발전에 힘쓰고 있는 김삼균 어르신은 2024년 동안 노인 일자리로 받으신 소득을 모아 이번 기부에 동참하셨으며, 이날 전달된 성금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김삼균 어르신은“비록 적은 소득이지만, 올해도 건강하게 일을 할 수 있어 행복했고, 그동안 모은 돈을 기부함으로써, 추운 겨울을 맞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라고 전했다.
김관필 홍농읍장은 “경제 불황으로 많은 이들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요즘, 자신보다 이웃을 먼저 생각하며 따뜻한 마음을 실천해 주신 김삼균 어르신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어르신의 선한 영향력이 지역 사회 곳곳에 퍼져 더 따뜻하고 살기 좋은 홍농읍이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삼균 어르신의 기부는 단순한 금액을 넘어, 이웃 사랑과 나눔의 진정성을 보여주는 아름다운 미담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큰 감동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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