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재가장애인을 대상으로 6월부터 한의약 장애인 방문 건강관리 표준프로그램 시범사업을 실시한다.
이 사업은 지난 5월 선정된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으로 의료 취약계층 재가장애인들에게 한의약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여 장애인의 의료접근성 문제 해결 등 건강문제 관련 증상조절과 이차질환 및 합병증 발병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운영방법은 한의사와 방문간호사가 직접 재가장애인 가정에 방문하여 주 1회씩 6회 방문하여 건강상담 및 상태확인, 호흡이완, 한의중재(침·부항·지압·한약제제 처방 등), 생활지도 등을 실시한다.
또한 영광군한의사회와 협약을 체결하여 사업 운영 기간 동안 응급증상 및 뚜렷한 원인질환으로 치료가 필요한 경우 진료의뢰, 자문 등 상호 유기적 연대로 장애인 방문건강관리사업의 발전을 도모하기로 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단순 가정 방문 보다는 전문화된 팀을 통한 서비스 제공이 장애인의 체계적 건강관리에 많은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주간 베스트 뉴스 Top 10
주간 베스트 뉴스 Top 10
- 1대규모 아파트 입주로 영광 주택 시장 '출렁'… 공급 과잉 우려
- 2돈잔치로 전락한 해상풍력, 영광은 무엇을 얻는가
- 3영광JC 창립 49주년 기념, 제51대 회장단 이·취임식 개최
- 4민주당 영광지역위, '쇄신' 압박… 지역민들 ‘조직 개편’ 한목소리
- 5영광군‘장세일호’공약사업 “최종확정”
- 6영광군, 불법 현수막 과태료 2억 7060만 원 전액 징수… 적극 행정 빛났다
- 7영광 복싱, 채승곤 관장과 이우민·이우준 형제의 이야기 KBS '토크멘터리 유후' 방영
- 8전 군민 100만 원 지원부터 관광 활성화까지… ‘장세일호’ 공약사업 확정
- 9영광군,「2024 대한민국 김치대전」참가로 우수 농수특산물 전국 홍보
- 10청소년범죄예방위원 영광지구위원회,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
게시물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