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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량면(면장 정회덕)은 지난 12일(초복)부터 시작하여 18일까지 관내 경로당 24개소를 방문했다.
묘량면 직원들은 본격적인 폭염 및 장마 등이 시작되는 가운데 경로당을 방문하여 초복 및 중복 맞이 수박과 음료를 전달했다.
또한 냉방시설을 점검하고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폈으며 한낮 무더위에는 영농이나 외출 등을 자제하고 무더위 쉼터로 지정된 경로당을 많이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이번 방문을 통해 폭염대비 건강수칙 안내뿐만 아니라 영광군 인구 늘리기, 재산세 납부 및 자동이체 신청 안내 등 면정 전반을 홍보하고 어르신들의 민원 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도 함께 가졌다.
정회덕 면장은 “하절기 태풍 호우 폭염으로 인한 피해 최소화를 위해 예찰활동 및 지속적인 안전점검을 통하여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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