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2025.08.13 (수)

  • 흐림속초23.8℃
  • 천둥번개21.3℃
  • 흐림철원21.3℃
  • 흐림동두천22.6℃
  • 흐림파주22.4℃
  • 흐림대관령22.3℃
  • 흐림춘천21.1℃
  • 비백령도23.9℃
  • 비북강릉24.4℃
  • 흐림강릉25.4℃
  • 흐림동해24.5℃
  • 비서울26.6℃
  • 비인천26.3℃
  • 흐림원주29.0℃
  • 박무울릉도26.1℃
  • 흐림수원28.3℃
  • 흐림영월29.1℃
  • 흐림충주29.6℃
  • 흐림서산28.0℃
  • 흐림울진28.6℃
  • 흐림청주32.1℃
  • 흐림대전31.3℃
  • 흐림추풍령29.3℃
  • 구름많음안동29.3℃
  • 구름많음상주30.1℃
  • 구름많음포항32.1℃
  • 구름많음군산31.5℃
  • 구름많음대구30.9℃
  • 비전주28.4℃
  • 구름많음울산30.3℃
  • 구름많음창원30.3℃
  • 구름많음광주30.3℃
  • 구름많음부산30.4℃
  • 구름많음통영30.3℃
  • 구름많음목포30.3℃
  • 구름많음여수29.2℃
  • 구름많음흑산도29.0℃
  • 구름많음완도31.7℃
  • 구름많음고창30.9℃
  • 구름많음순천30.6℃
  • 흐림홍성(예)29.8℃
  • 흐림29.7℃
  • 구름조금제주32.2℃
  • 구름많음고산29.4℃
  • 구름많음성산30.5℃
  • 흐림서귀포31.2℃
  • 구름많음진주28.6℃
  • 흐림강화26.2℃
  • 흐림양평25.5℃
  • 흐림이천27.9℃
  • 흐림인제21.3℃
  • 흐림홍천24.4℃
  • 흐림태백26.3℃
  • 흐림정선군28.6℃
  • 흐림제천27.0℃
  • 구름많음보은29.9℃
  • 흐림천안30.0℃
  • 구름많음보령30.4℃
  • 구름많음부여31.2℃
  • 구름많음금산30.9℃
  • 구름많음30.9℃
  • 구름많음부안31.2℃
  • 구름많음임실27.2℃
  • 구름많음정읍29.9℃
  • 구름많음남원30.6℃
  • 구름많음장수29.1℃
  • 구름많음고창군30.2℃
  • 구름많음영광군31.5℃
  • 구름많음김해시31.1℃
  • 구름많음순창군29.7℃
  • 구름많음북창원31.8℃
  • 구름많음양산시30.6℃
  • 구름많음보성군31.7℃
  • 구름많음강진군30.4℃
  • 구름많음장흥31.9℃
  • 구름많음해남31.2℃
  • 구름많음고흥31.0℃
  • 구름많음의령군30.0℃
  • 구름많음함양군31.7℃
  • 구름많음광양시30.3℃
  • 구름많음진도군30.2℃
  • 흐림봉화28.2℃
  • 흐림영주26.9℃
  • 구름많음문경28.2℃
  • 구름많음청송군32.6℃
  • 흐림영덕30.4℃
  • 구름많음의성32.6℃
  • 구름많음구미32.1℃
  • 흐림영천30.5℃
  • 흐림경주시33.0℃
  • 구름많음거창31.1℃
  • 구름많음합천30.5℃
  • 구름많음밀양32.1℃
  • 구름많음산청30.9℃
  • 구름많음거제29.4℃
  • 구름많음남해29.6℃
  • 비29.9℃
기상청 제공

뉴스

전체기사 보기

의원 ‘재량사업비’ 정치공세…진보당, 자기부정 논란

“내부 검증 없이 외부 비판?”…설득력 놓친 진보당

의원 ‘재량사업비’ 정치공세…진보당, 자기부정 논란

영광군의회 일부 의원들이 수십억 원대 재량사업비를 특정 업체에 집중 배정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진보당 영광군위원회는 지난 22일 군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다. 진보당은 이날 “의원 재량사업비가 특정 업체와 유착된 형태로 사적으로 활용된 사례가 있다”며, 관련 의원의 즉각 사퇴와 제도 자체의 전면 폐지를 강하게 주장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진보당 소속 의원들 역시 과거 재량사업비를 활용했던 사례가 있었는지 먼저 내부 점검이 이뤄져야 한다”며 “정작 유사한 집행 경력이 있는 당사자가 존재할 수 있는 상황에서 외부 비판만 앞세우는 것은 설득력을 떨어뜨린다”고 지적했다. 더불어, 기자회견이 진행된 시점이 관내 수해 복구가 한창이던 시기였다는 점도 논란을 키우고 있다. 주민들과 자원봉사자들이 침수 피해 현장에서 복구 작업에 매진하던 가운데, 진보당은 정치적 메시지를 전하는 데 집중한 반면, 같은 시각 더불어민주당 영광지역위원회 당원들은 복구 현장에 투입돼 구슬땀을 흘리고 있었다. 지역 정치권 관계자는 “기자회견과 수사 요구 자체는 정당하지만, 하필 수해 복구 시점에 맞춘 것은 민심과 다소 괴리된 선택”이라며 “현장 실천 없이 마이크 앞에서만 문제를 제기하는 모습은 공감을 얻기 어렵다”고 비판했다. 한편, 일부 언론은 이번 재량사업비 의혹이 본격적인 수사 국면으로 접어들고 있다고 분석하고 있다. 경찰은 이미 다수 군의원과 관련 업체를 상대로 사실관계 파악에 나섰고, 감사원 및 검찰에 접수된 진정서도 증가하는 추세다. 이에 따라 의혹의 실체가 드러날지 지역 사회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의원 ‘재량사업비’ 정치공세…진보당, 자기부정 논란

“내부 검증 없이 외부 비판?”…설득력 놓친 진보당

의원 ‘재량사업비’ 정치공세…진보당, 자기부정 논란

영광군의회 일부 의원들이 수십억 원대 재량사업비를 특정 업체에 집중 배정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진보당 영광군위원회는 지난 22일 군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다. 진보당은 이날 “의원 재량사업비가 특정 업체와 유착된 형태로 사적으로 활용된 사례가 있다”며, 관련 의원의 즉각 사퇴와 제도 자체의 전면 폐지를 강하게 주장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진보당 소속 의원들 역시 과거 재량사업비를 활용했던 사례가 있었는지 먼저 내부 점검이 이뤄져야 한다”며 “정작 유사한 집행 경력이 있는 당사자가 존재할 수 있는 상황에서 외부 비판만 앞세우는 것은 설득력을 떨어뜨린다”고 지적했다. 더불어, 기자회견이 진행된 시점이 관내 수해 복구가 한창이던 시기였다는 점도 논란을 키우고 있다. 주민들과 자원봉사자들이 침수 피해 현장에서 복구 작업에 매진하던 가운데, 진보당은 정치적 메시지를 전하는 데 집중한 반면, 같은 시각 더불어민주당 영광지역위원회 당원들은 복구 현장에 투입돼 구슬땀을 흘리고 있었다. 지역 정치권 관계자는 “기자회견과 수사 요구 자체는 정당하지만, 하필 수해 복구 시점에 맞춘 것은 민심과 다소 괴리된 선택”이라며 “현장 실천 없이 마이크 앞에서만 문제를 제기하는 모습은 공감을 얻기 어렵다”고 비판했다. 한편, 일부 언론은 이번 재량사업비 의혹이 본격적인 수사 국면으로 접어들고 있다고 분석하고 있다. 경찰은 이미 다수 군의원과 관련 업체를 상대로 사실관계 파악에 나섰고, 감사원 및 검찰에 접수된 진정서도 증가하는 추세다. 이에 따라 의혹의 실체가 드러날지 지역 사회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