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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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이재명 정부 서남권 RE100 산단 추진 환영영광군은 지난 10일 대통령실에서 발표한 ‘RE100 산업단지 조성 추진 정책’을 적극 환영한다고 밝혔다. RE100 산단은 기업들의 RE100 수요를 100% 충족시켜주면서 지역의 재생에너지 잠재량을 100% 활용하는 산업단지를 말한다. 이번 발표의 핵심은 재생에너지가 풍부한 서남해안 지역에 첨단기업을 유치하고, 재생에너지를 충분히 활용할 수 있도록 하자는 것으로 수도권 중심의 전력 수요로 인한 국가적 비효율을 없애고 에너지 수급구조와 대한민국 산업지도를 새롭게 디자인하는 것이다. 균형발전의 관점에서 본다면 에너지 신도시를 통해 지방소멸지역의 경제를 활성화하면서도 국가적인 에너지 전환을 가속화할 수 있는 진짜 성장의 중요한 축이다. 이를 위해 정부는 전력의 안정적 공급과 기업유치를 위한 규제 제로화, 교육과 정주여건개선, 파격적인 전기요금제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산업부를 중심으로 기재부, 국토부 등의 관계부처와 전문가가 참여하는 TF를 구성하고, ‘RE100 산업단지 및 에너지 신도시 조성과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하여 제도적 추진 방안을 구체적으로 마련하겠다는 방침이다. 영광군은 대규모 태양광 및 풍력 등 재생에너지의 활용, 탄소배출 절감과 RE100 요구 기업에 대한 맞춤형 개발, 미래지향적인 친환경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RE100 산업단지 조성’을 추진하고 있으며, “영광 RE100산업단지 기본계획 및 타당성조사 용역”을 진행하여 개발여건, 수요전망, 사업타당성, 경제성 등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최종 후보지 4개소를 선정하여 준비 중에 있다. 영광군은 해상풍력 잠재력(약 10GW)이 매우 큰 지역으로 현재도 다수의 대규모 민간 발전사업(약 4GW)이 추진되고 있다. 뿐 만 아니라 재생에너지가 갖는 간헐성을 보완할 수 있는 원전(6GW)이 위치하고 있어 산단기업에 안정적인 전력 공급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송배전망 설치비용이 적게 들어 RE100 산단 조성의 최적지로 꼽히고 있다. 장세일 군수는 “정부의 서남권 RE100 산단 추진 정책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탄소중립과 지역균형발전이라는 국가적 목표가 하루 빨리 실현되기를 기대하고 영광군도 RE100 산업단지 조성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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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요양보호사 자격과정(1기)’직업교육 훈련 실시영광군(군수 장세일)은 지역 실업자의 재취업 기회를 확대하고, 고령화 사회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요양보호사 자격 과정을 지난 7월 14일부터 10월 2일까지 약 3개월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직업교육 훈련은 영광읍에 위치한 청람요양보호사교육원에 위탁해 총 18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교육비 전액은 군에서 지원한다. 교육생은 요양보호사 자격시험 대비 이론과 실무를 포함한 총 340시간의 교육과정을 이수하게 된다. 요양보호사는 초고령화 사회로 빠르게 진입하고 있는 사회에서 현장 중심의 요양 인력을 양성함으로써, 지역 돌봄 서비스의 질 향상은 물론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번 교육과정은 장기 실직자, 여성 가장, 한부모 가정 등 취업 취약계층의 재도약을 위한 실질적 지원책으로 기획됐으며, 교육 수료 후에는 국가 공인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취득해 요양 시설, 재가요양기관, 병원 등 다양한 분야로의 취업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과정은 실업자들이 안정적인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직업훈련” 이라며 “앞으로도 영광군은 지역 고용확대와 평생직업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발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광군은 이외에도 지역산업과 연계한 다양한 직업교육 훈련 및 일자리 연계 사업을 추진하며, 군민들이 변화하는 노동시장 환경에 능동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고용 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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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하반기‘청년 창업지원사업’참여자 모집영광군(군수 장세일)은 지역 청년들의 안정적인 창업 환경 조성을 위해 ‘청년 창업지원사업’ 참여자를 7월 4일부터 18일까지 모집한다. 올해부터는 임차비 지원 기간을 기존 1년에서 2년으로 확대해, 예비 청년 창업자들의 창업 초기 고정비 부담을 덜어주고 안정적인 사업 운영을 위해 도울 계획이다. 하반기에는 총 7개소(리모델링 3곳, 임차비 4곳)를 선발할 예정이며,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영광군에 주소를 둔 19세부터 45세 이하 (1980~2006년 출생자) 예비 청년 창업자 또는 창업 1년 미만 초기 청년 창업자이다. 영광군 관계자는 “지역의 미래는 청년들에게 달려 있다”며 “참신한 아이디어로 창업에 도전하는 청년들이 영광에 잘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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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강사 양성 프로그램 교육생 모집영광군(군수 장세일)은 아동·청소년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코딩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할 수 있는 실무 역량을 갖춘 디지털 강사를 양성하기 위해 「디지털 강사 양성 프로그램」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8월 28일부터 10월 24일까지 매주 목요일과 금요일에 진행되며, 오조봇과 알고리즘, 코딩 활용 수업 방법, 엔트리 자격증 과정 등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모집 기간은 7월 14일부터 8월 4일까지이며, 디지털 강사로 활동을 희망하는 영광군민이라면 누구나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군청 인구교육정책실 방문해 접수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교육팀(☎ 061-350-4705)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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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PS(주) 한빛3사업처, 홍농읍 나눔냉장고에 곡류 420KG 기탁한전KPS(주) 한빛3사업처(사업처장 최종만)가 지난 11일 홍농읍사무소를 방문해 지역 주민들을 위한 곡류 420kg을 기탁하며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이번 기탁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도움을 전하기 위한 뜻깊은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되었으며, 기탁한 물품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홍농읍 나눔냉장고 운영에 사용될 예정이다. 최종만 사업처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경제 상황이 어려운 요즘, 어려운 이웃들에게 꼭 필요한 물품을 지원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으로 사회공헌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정진수 홍농읍장은“한전KPS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기탁은 지역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될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 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좋은 본보기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한전KPS와 함께 다양한 협력과 나눔 활동을 통해 더 살기 좋은 홍농읍이 되도록 힘쓰겠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전KPS 한빛3사업처는 평소에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펼치며 지역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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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 속 주민의 안식처, 영광읍이 지킨다”영광읍(읍장 송승민)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대응하고 주민들의 온열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관내 무더위쉼터를 대한 전수점검을 마쳤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재난 수준의 폭염에 대비하기 위한 조치로, 영광읍장을 비롯한 읍사무소 직원들이 무더위쉼터를 직접 방문하여 ▲냉방기 작동상태, ▲무더위쉼터 상시 개방여부, ▲폭염 매뉴얼 및 포스터 비치 여부 등 전반적인 운영 실태를 점검했다. 송승민 영광읍장은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로 어르신과 주민 여러분의 건강이 염려되는 상황에서 무더위쉼터가 단순한 공간을 넘어, 주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중요한 시설인 만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영광읍은 이번 점검을 통해 발견된 냉방기 미작동 5개소에 대해서는 즉시 수리 조치 했으며, 앞으로도 기상 상황에 따라 무더위쉼터 집중운영과 함께 무더위 취약계층 보호 대책도 병행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영광읍 관내에는 총 73개소의 무더위쉼터가 지정되어 있으며, 읍사무소에서는 쉼터 위치와 이용 안내를 마을 방송 및 안내문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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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량면, 폭염 대비 무더위 쉼터 일제점검 실시묘량면(면장 이택신)은 연일 지속되는 폭염에 대비해 어르신들의 건강 보호를 위해 7월 10일부터 관내 경로당을 순회 방문하여 생수를 전달하고 식염 포도당을 배부하는 등 선제적 폭염 대응에 나섰다. 이번 방문은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충분한 수분과 염분을 섭취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폭염 특보 시 ▲야외 활동 자제, ▲충분한 수분 섭취, ▲시원한 곳에서 휴식하기 등 폭염 시 행동 요령도 함께 안내하였다. 아울러, 무더위 쉼터로 활용되는 경로당 내 냉방시설 작동 상태와 및 실내 온도를 점검하고, 노후된 시설에 대해서는 즉시 보수 조치해 무더위 속에서도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휴식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했다. 묘량면장은“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세심히 살펴보겠다”며,“경로당을 중심으로 무더위 쉼터 운영과 냉방시설 점검 등 폭염 대응 체계를 강화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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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대마면 경로당 터링 보급 성황리 마무리대마면(면장 전용운)에서는 지난 10일 선산경로당을 끝으로 2025년 대마면 경로당 터링 보급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일반 농산어촌개발사업 완료 지구 활성화의 일환으로, 경로당의 접근성과 이용 잠재력을 활용해 다영한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고 경로당을 배움과 활력이 넘치는 공간으로 인식 전환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지난 4월 22일부터 7월 10일까지 총 21개 각 경로당을 순회하며 각 2회씩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총 428명의 주민이 참여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한 참여자는 “경로당에서 마을 주민들과 함께 스포츠를 즐기며 협동심이 높아지고 소통도 활발해졌다.”며 “웃으면서 놀이처럼 경기를 하다 보니, 시간도 금방 가고 분위기도 훨씬 밝아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지난해 두 차례의 터링 대회 개최에 이어, 올해도 9월 지역 대회, 11월 전국대회 참가 등 터링 선도 지역으로서의 역할을 이어갈 계획이다. 전용운 대마면장은 “터링은 경로당을 주민 간의 소통과 협력이 활발한 교류의 장으로 만드는 힘이 있다. 앞으로 경로당이 활력 넘치는 공간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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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경영기록장 기장농가 경영개선 지원사업 대상자 모집 공고전라남도내 경영기록장 기장농가 확산을 통한 경영기록 데이터 확보, 기장데이터 기반 농가 애로사항 해결 및 경영개선 지원을 위하여 「2026년 경영기록장 기장농가 경영개선 지원사업」대상자를 붙임과 같이 모집하오니, 관심있는 농업인께서는 신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1. 사업개요가. 사업명: 2026년 경영기록장 기장농가 경영개선 지원사업나. 사업기간: 2026. 1. 1. ~ 12. 31.다. 사업량: 15개소(전라남도내)라. 사업비: 180백만원(도비 24%, 시군비 56%, 자부담 20%, 개소당 12백만원)마. 사업내용: 경영개선을 위한 생산성 향상 기술도입, 비용절감 시설 및 농기계, 판매 개선, 가공시설, 편의장비 등 부가가치 향상을 위한 자본보조 사업비 지원2. 공모개요가. 건명: 2026년 경영기록장 기장농가 경영개선 지원사업 대상자 공모나. 기간: 2025. 7. 10.(목) ~ 8. 14.(목)다. 신청자격 : 2025. 1. 1. 기준 1년 이상 전남에 주소지를 둔 농업경영체로 아래 조건 중 1가지를 만족하여야 함.- 전년도 기준 3년 이상 경영기록장을 성실히 작성한 농가- ‘어깨동무컨설팅 농가 경영개선사업’ 수혜시점으로부터 5년 이상 경과하였고, 5년 이상 경영기록장을 성실히 작성한 농가※ 사업신청자는 반드시 본인 명의로 농업경영체 등록이 완료, 유지 중이어야 함라. 주요내용- 농업경영체는 경영기록장 기장데이터 등 컨설팅, 진단내용을 바탕으로 사업계획서를 작성하여 경영기록장 사본과 함께 제출- 제출된 사업계획에 대하여 사업 현실성, 기대효과 등을 서면심사하여, 사업대상자(15개소) 선정마. 지원대상 및 우대조건- 대상작목 : 제한없음 ※ 단, 경영기록장 기장 기간이 연간 3개월 이상이어야 함.- 우대조건 : 2025년 농산물 소득조사 참여농가, 최근 3년 이내 어깨동무컨설팅 참여농가, 공고일 현재 경영체 등록정보에 부부가 함께 등록된 농가3. 신청방법가. 신청방법: 사업 희망자는 사업계획서(별지 제1호 서식)와 개인 정보제공 동의서(별지 제3호 서식)를 작성한 후 농업경영체 등록확인서, 경영기록장 사본, 기타 증빙서류를 첨부하여 농업기술센터 귀농지원팀(061-350-4933)에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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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름 꿈나무 육성에 앞장선다! 영광유소년씨름단 창단!대한민국의 모래판을 이끌 영광유소년씨름단이 창단됐다. 영광 유소년씨름단은 이현식 단장을 대표로 정수현 사무국장, 나옥병 상임부회장, 정민철 감독, 원 일 수석코치, 18명의 임원들이 하나되어 12일 영광군 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창단식을 갖고, 본격적인 씨름 꿈나무 육성에 들어간다. 이날 창단식에는 손재근 전남씨름협회장, 조익형 전북씨름협회장, 박승렬 광주광역시씨름협회장을 비롯해 천하장사 이봉건, 정경진, 최성환 등 전설의 씨름선수들과 씨름관계자들이 다수 참석하여 눈길을 끌었다. 이현식 단장은 창단식에서 "이번 창단을 계기로 우리 고유 민족경기 씨름의 전통과 정신을 계승하고 더 나아가 한국을 대표하는 씨름선수를 육성하는 견인차 역할에 온 힘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병환 영광군체육회장은 “오늘 유소년 씨름클럽을 창단을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유소년들이 씨름을 통해 건강하게 성장하고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말했다. 정민철 감독은 매일 유소년선수들과 스포티움 씨름장에서 고군분투하며 체력을 쌓고, 대회 준비를 하는 등 유소년 훈련에 매진을 다하고 있다. 그 결과 옥당중2 한태산(전국어린이 장사 사슴급3위), 옥당중1 노도훈(전국 생활체육대축전 은메달), 옥당중1 김지호(전국대통령배 3위)등 다수 상을 휩쓸고 있어, 앞으로 영광유소년씨름단의 멋진 활약이 기대된다.한편 영광군체육회는 매년 ‘영광법성포단오제 씨름왕대회’와 ‘대통령배 전국씨름왕 전남도선발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초⋅중⋅고 학생전에서 우리 영광군 유소년씨름단이 우수한 성적을 발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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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교육지원청, ‘가족기능 강화 체험 프로그램’으로 학생맞춤통합지원 실현영광교육지원청(교육장 정병국)이 7월 11일부터 12일까지 전라남도 진도군 일원에서 ‘학생맞춤통합지원 가족기능 강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가족 간 정서적 소통 회복과 유대감 형성에 실질적인 성과를 거뒀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 기능을 강화하고 학생의 심리·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맞춤형 통합지원의 일환으로 마련되었다. 이를 위해 영광교육지원청과 지역 유관기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학교 간 유기적 협력을 통해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사전 학부모 연수 등을 통하여 참여 가정을 선정해 운영하였다. 참여자들은 진도해양생태관, 진도타워, 명량해상케이블카 등 자연친화적 공간을 중심으로 이루어진 체험을 통해 새로운 환경에서 가족 간의 소통과 협력의 중요성을 체감했으며, 특히 부모 대상 ‘양육 태도 및 부모 역할 교육’, 자녀 대상 ’가족 퍼즐 만들기‘, 가족 모두가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였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가족 간 이해와 협력이 깊어졌고, 아이들의 표정에서 행복함을 느낄 수 있었다‘며 높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영광교육지원청은 이번 가족기능 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복지 통합지원의 긍정적 효과를 확인하고, 향후 가족 상담, 관계 회복 프로그램 등과 연계하여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정병국 교육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 구성원 간의 감정이 회복되고, 서로에 대한 이해와 책임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학생과 가정이 지역사회 안에서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다양한 통합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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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소방서, 여름철 에어컨 화재 예방 안전수칙 홍보영광소방서(서장 박의승)에서는 여름철을 맞아 에어컨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 수칙을 홍보 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홍보는 무더위가 심화되며 냉방기기 사용이 급증하는 가운데, 에어컨 실외기에서 발생하는 화재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에어컨 실외기 먼지 제거 및 이상유무 점검 ▲에어컨 전용 단독 콘센트 사용 ▲에어커 실외기는 통풍이 가능한 곳에 설치 ▲실외기 가동 시 평소와 다른 소음 발생 시 점검 및 수리 ▲실외기 전선 손상 유무 점검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에어컨 실외기와 관련된 화재는 대부분 예방 가능하다” 며 “조금만 관심을 기울이면 큰 사고를 막을 수 있는 만큼 모두가 관심을 가져달라” 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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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의 빛 영광, 다문화·일반학생이 함께 만드는 뮤지컬...락뮤 ‘여름 집중캠프’운영천년의 빛 영광의 대표적인 다문화 예술동아리 ‘락뮤’가 제11회 정기공연을 앞두고 무박 3일간의 여름 집중연습 캠프를 연다. 전라남도영광교육지원청(교육장 정병국)은 오는 7월 28일(월)부터 30일(수)까지 3일간 영광다문화교육센터 뮤지컬 전용 연습장에서 ‘2025 다문화 예술동아리 락뮤 여름 집중연습 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락뮤 제11회 정기공연 작품 「타오르는 불꽃으로」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기획되었다. 락뮤는 다문화 가정과 일반 가정 학생들이 함께 어우러져 창작 뮤지컬을 만들어가는 예술동아리로, 2015년 창단 이후 매년 지역 사회와 교육계의 주목을 받아왔다. 이번 제11회 공연에서는 5·18 민주화운동, 6월 항쟁, 그리고 지난해 대한민국의 내란과 대통령 탄핵 정국까지를 다룬 시대적 작품 「타오르는 불꽃으로」를 무대에 올릴 예정이다. 청소년의 시선으로 민주주의와 정의의 의미를 재조명하는 이번 공연은 예술을 통한 사회 참여 교육의 모범 사례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무박 3일 캠프에는 연기, 노래, 합창, 안무, 밴드 라이브 연주 등 각 부문별 집중 훈련이 진행되며, 공연 전반에 대한 무대 동선과 기술 리허설까지 포함된다. 특히 라이브 밴드와 뮤지컬 팀이 함께 실시간으로 무대를 구성하는 락뮤만의 라이브 협업 시스템은 참가 학생들의 집중력과 예술적 감각을 동시에 끌어올리는 핵심 활동으로 자리 잡고 있다. 영광교육지원청 정병국 교육장은 “이번 캠프는 학생들이 단순한 공연을 넘어서 공동체의 가치를 배우고, 역사적 감수성과 예술적 표현력을 함께 키우는 시간”이라며, “지역과 시대를 품은 공연이 되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락뮤는 그간 전남교육청, 영광군청,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공연 예술의 교육적 효과를 보여주며 전국적으로도 인정받고 있다. 제11회 정기공연은 오는 11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영광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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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일 영광군수, 프랑스 국경일 기념식 참석영광군(군수 장세일)은 7월 14일, 주한 프랑스대사관 주최로 서울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열린 프랑스 국경일(바스티유 데이, Bastille Day) 기념식에 공식 초청을 받아 참석했다고 15일 밝혔다. 프랑스 국경일은 1789년 바스티유 감옥 습격을 기념하는 날로, 자유‧평등‧박애의 시민정신을 되새기는 프랑스의 대표적인 국가 행사이다. 이날 프랑스 전역에서는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다채로운 행사가 열려, 국경일의 의미를 함께 나눈다. 주한 프랑스대사관 주최로 서울에서 열린 오늘 기념식에는 주한 외교사절단과 정부 관계자, 경제‧문화예술계 주요 인사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장세일 군수는 행사장에서 필립 베르투 주한 프랑스대사와 환담을 나누고, 영광군의 청정에너지 산업과 문화관광 자원을 소개했다. 특히 한-불 지방정부 간 교류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양측은 에너지‧관광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 가능성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앞서 지난 2월, 필립 베르투 대사는 영광군을 먼저 공식 방문해 해상풍력 인프라와 청정에너지 발전사업에 대해 협력을 논의했다. 당시 그는 “영광군의 재생 에너지 잠재력과 에너지 기본소득 정책은 프랑스와의 공동 프로젝트로 발전할 충분한 잠재력이 있다”고 평가한 바 있다. 장세일 군수는 “이제는 지방정부도 외교의 주체가 되어야 할 시대”라며, “이번 교류를 계기로 에너지‧관광‧문화 등 핵심 정책 분야에서 프랑스와의 협력을 구체적으로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방문은 영광군이 추진 중인 국제 교류 활성화 정책의 일환이다. 군은 지방정부의 외교 역량을 강화하고, 군정의 핵심 분야와 연계한 실질적인 협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교류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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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에스약품(주), 영광군에 가정용 구급함영광군(군수 장세일)은 지난 11일, 에이에스약품(주)(대표 이준석)이 관내 안전 취약세대의 초기 사고 대응 지원을 위해 가정용 구급함 180개(6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된 구급함은 과산화수소수, 소독용 에탄올, 붕대, 반창고, 혼합밴드 등 18종의 구성되어, 가정 내에서 발생하는 부상으로 인한 상처 치료 및 응급처치에 꼭 필요한 기본 의약품과 위생용품으로 구성되었다. 기탁식에 참석한 에이에스약품 관계자는 “영광군민의 일상생활 속에서 일어나는 사고 대응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구급함을 제작하였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업이 되도록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라고 전했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리고, 이번 구급함 지원이 위기가구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기탁된 구급함은 읍·면사무소를 통해 홀로 사는 어르신, 장애인 등 안전 취약세대에 골고루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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