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
영광읍 나눔냉장고, 여름철 폭염 생수, 식료품 나눔영광읍(읍장 정만철)은 연일 폭염 경보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폭염취약계층이 언제든지 음용할 수 있도록 생수와 식료품, 화장지 등을 비치하여 온기나눔을 추진하고 있다. 더불어 폭염행동요령 ‘잠시쉬어요, 물을 충분히 마셔요, 이웃을 살펴요’를 홍보하며 온열질환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정만철 영광읍장은 “이제껏 경험하지 못한 더위에 시원한 생수로 잠시나마 더위를 식힐 수 있기를 바라며 주민들의 건강을 살피기 위해 여름 마지막까지 폭염취약 가구에 대해 관심과 온기나눔을 펼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영광읍 나눔냉장고는 주민 누구나 자발적으로 기부하고 있으며, 기부된 물품은 저소득층이 가져갈 수 있도록 하여 지역사회의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
영광소방서, 24년 관계인 소방훈련 경진대회‘최우수상’쾌거영광소방서(서장 박의승)에서는 24년 관계인 소방훈련 경진대회에서 영광군공립요양병원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관계인 소방훈련 경진대회”는 화재 시 대형피해가 우려되는 소방대상물의 관계인을 대상으로 초기대응능력 검증 및 향상을 위해 매년 개최한다. 2024년 관계인 소방훈련 경진대회에는 “영광군공립요양병원” 이 참여하여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평가를 거쳐 당당히 1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박의승 영광소방서장은 “이번 경진대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영광군공립요양병원 관계자분들께 감사와 축하 인사를 전한다” 고 말했다.
-
장현 민주당 영광군수 예비후보, 기본소득 연금, 허위사실·매수행위로 검찰고발 당해오는 10월 16일 영광군수 재선거에 출마를 선언한 장현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가 허위사실 공표와 유권자 매수 혐의로 검찰에 고발됐다. 이 사건은 장현 후보가 군민들에게 기초연금 85만 원 지급을 약속하며 일어난 것으로, 지역사회에서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 14일, A씨는 광주지검에 장현 예비후보를 고발하며, “장 예비후보가 군수 출마를 앞두고 발표한 ‘2025년부터 영광군 전 군민에게 연 85만 원을 지급하겠다’는 공약은 명백한 허위사실이며, 유권자를 현혹하려는 매표 행위”라고 주장했다. A씨는 “기초연금제 도입 자체는 긍정적으로 평가할 수 있지만, 재원 확보에 대한 법적 근거가 전혀 없으며, 자치단체로서는 감당할 수 없는 예산을 약속하는 것은 무책임한 행동”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이러한 공약이 선거를 앞두고 유포되는 것은 매우 부적절하며, 사회적으로 지탄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현 예비후보가 발표한 기본소득제 공약은 영광군 지역에서 뜨거운 논쟁을 불러일으켰다. 많은 주민이 이를 포퓰리즘으로 보고, 실제로 실행 가능성이 없는 허위 공약으로 유권자들을 기만하는 행위라는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따라 검찰은 이번 고발 사건에 대해 철저한 수사를 진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더불어민주당은 기초사회와 기초연금에 대한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는 가운데, 자치단체 전체 군민을 대상으로 한 연금 공약이 허위사실로 고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는 점에서 이번 사건이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사건의 추이에 따라 장현 예비후보의 선거 운동은 큰 타격을 받을 것으로 보이며, 재선거 판도에도 변화가 예상된다. 영광군 주민들은 이번 사건을 통해 후보들의 공약을 보다 신중하게 검토할 필요성이 있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민주당이 지난 12일 당 중앙위원회에서 '기본사회'를 담은 강령•당헌 개정안을 의결했고 오는 18일 전당대회에서 최종 확정할 계획이지만 무리한 공약이라는 거센 비판에 직면해 재원확보에는 극히 조심스러운 행보다. 이런 가운데 장예비후보의 피고발사태는 차기 대권을 위한 민주당의 기본사회출범에 찬물을 끼얹는 여권의 표적사례가 될 소지가 많다는 우려까지 제기되고 있다. 영광군 민주당원은 "민주당이 기본사회와 기본소득을 강령으로 채택했는데 장예비후보의 공약은 이재명 대표의 기본사회 공약을 조롱거리로 만들고 있다" 면서 당차원에서도 뭔가의 조치를 취해야하는 것 아니냐고 반문했다.
-
장현 예비후보, "민주당 유일한 가점 후보?" '또 거짓말'10.16 영광군수 재선거에 출마하는 민주당 예비 후보를 대상으로 심사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가·감점을 두고 후보 지지자 사이 장외 공방전이 이어지고 있다. 민주당 중앙당이 7월 31일 ‘2024년 하반기 재·보궐선거 후보자 추천 심사 기준’을 발표했다. 심사 기준을 살펴보면, 서류심사와 면접, 여론조사를 통한 종합심사로 이루어진다. 구체적으로 정체성(15)과 기여도(10), 의정활동 능력(10), 도덕성(15), 공천적합도 조사(40), 면접(10) 등이다. 경선은 권리당원과 군민이 참여하는 국민참여경선이다. 즉, 서류심사는 예선이며 경선은 본선이다. 공방의 시작은 장현 예비 후보가 먼저 쏘아올렸다. 장현 예비 후보는 8월 10일 CBS매거진과 전화 인터뷰를 통해 "민주당 경선만 본다면 통과는 자신하고 있다"면서 "왜냐하면 이미 심사기준들이 나왔는데 유일한 가점(65세 이상 예비 후보로 유일한 가점)을 받고 있다"라면서 "그래서 서류심사에서 컷오프되고 본선에 진출하는 데는 큰 무리가 없다"라고 밝혔다. 하지만 장현 예비 후보가 '유일한 가점 후보'라고 했지만,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공천심사 가·감산 비율을 보면, 노인 15% 가점은 맞다. 하지만 첫 선거에 나서는 양재휘 예비 후보도 정치 신인으로 가점 20%가 있다. 거기에 장세일 예비 후보도 지난 18일 문자메시지를 통해 발송한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1급 포상 15% 가산점이 있는 후보'라고 홍보했다. 또한 공천심사 후 경선에서는 노인 가점은 없어 양재휘 예비 후보만 신인 가점 20%가 있는것으로 확인됐다. 6명 후보 중에서 결과적으로, 장현 예비 후보의 “유일한 가점 후보” 주장은 명백히 허위로 판명된다. 본지는 장현 예비 후보에게 이메일과 문자를 통해 ‘유일한 가점 후보’ 주장에 관한 입장을 물었으나, 아직까지 공식적인 답변을 받지 못했다. 민주당 중앙당 관계자는 "노인가산은 심사가산이고 경선가산은 없으며, 정치신인 가산은 있다"라면서 "지원한 후보 중 심사를 통해 경선에 들어갈 후보를 낙점을 한다. 통상 당규로 2인 혹은 3인 경선을 진행하고 특별한 지역 사정이 있으면 그 이상을 할수도 있다"라고 밝혔다. 지역주민 정모 씨는 "내년부터 군민에게 재원 마련 근거도 없이 85만원 준다는 얘기가 사라졌는데 이제는 유일한 가점을 받는 후보라고 뻔한 거짓말을 하는 것을 보면 대학교수 출신이 의심스러울 정도"라면서 "민주주의의 근간을 흔드는 매표 행위라는 중대한 범죄 앞에서도 반성 없이 네거티브를 일삼는 장현 예비 후보의 도덕성이 무엇인지 모르겠다"라고 지적했다. 한편, 오는 21일께 여론조사와 면접을 끝으로 경선 예선의 일정이 마무리되면 경선 본선에 오를 후보를 확정할 방침이다. 경선은 2~3인 정도가 진출이 예상되는 가운데 국민참여경선(권리당원 50%, 군민 50%)으로 진행된다, 최종 후보 확정은 8월말에서 9월 초께 나올 예정이다.
-
영광 FC U-12, 2024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에서 "무패 행진”영광 FC U-12 팀이 '2024년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에서 무패 행진을 이어가고있다. 영광 FC U-12는 첫 경기에서 부산 남구 히어로팀을 8대1로 제압한 데 이어, 울산 삼호초를 5대2, 경기 월드클래스를 6대0으로 각각 물리치며 1차 리그를 무패로 마쳤다. 영광 FC는 이제 8월 17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될 2차 리그를 준비하고 있다. 팀 관계자는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하고 있으며, 2차 리그에서도 최선의 경기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영광 FC U-12 팀은 강진청자배와 금석배에서도 전승으로 1위를 차지했고, 전남권역 주말리그에서도 우승하며 그 실력을 입증했다. 이러한 기세를 몰아, 전국에서 가장 권위 있는 화랑대기에서도 1차 리그를 무패로 마무리하며 1위로 진출해 이번 대회에서 영광 FC가 다시 한번 전승 기록을 세울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
관내 고등학교 남교사, 동성 제자 성폭력 혐의 1심 징역 '7년' 선고영광군 관내의 한 고등학교에서 동성 제자들에게 성폭력을 저지른 혐의로 기소된 남교사 A씨가 1심에서 징역 7년을 선고받았다. 광주지방법원 제11형사부는 지난 14일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위계등유사성행위) 혐의로 기소된 A씨에 대해 이같이 판결했다. A교사는 지난해부터 올해 초까지, 법성면에 위치한 A고등학교에서 근무하며 동성 학생들을 기숙사 사감실로 불러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러한 신고가 접수되자, 경찰은 지난 4월 A씨를 긴급체포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교사라는 지위를 악용해 제자들에게 지속적으로 성범죄를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검찰은 지난 7월 3일 열린 2차 공판에서, A씨가 교사라는 지위를 악용해 피해 학생들에게 성범죄를 저질렀다며 징역 10년을 구형했다. 또한, A씨에게 정보공개 및 고지 10년, 전자장치 착용 10년,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 취업 제한 10년, 보호관찰 10년 등의 처벌을 요구했으나, 재판부는 전자장치 착용 명령은 면제했다. 재판부는 "A씨가 교사라는 위치에서 제자들의 신뢰를 악용해 범행을 저질렀다는 점을 지적하며, 이 사건이 피해 학생들에게 심각한 정신적 피해를 준 중대한 범죄"라고 판단했다. 그러나 전자장치 착용 명령을 제외한 이유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설명을 하지 않았다. 피해 학생의 어머니는 선고 후 "이번 사건으로 인해 우리 아이와 가족들은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입었다"며, "징역 7년의 선고는 부족하다"는 입장으로 항소할 의사를 밝혔다.
-
“백수읍 해안도로, 공사 트럭 추락사고 발생”오늘 오전 영광군 백수읍 해안도로에서 공사 중이던 덤프트럭이 해변가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차량은 작업 도중 통제 불능 상태에 빠져 해변가 아래로 떨어져 전복된것으로 보인다. 이 사고로 운전자는 다쳐 인근 병원으로 긴급 후송되었으나,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조사를 진행 중이다. 백수읍 주민 A씨는 "해안도로는 평소에도 급경사가 많아 위험하다"며 "공사 차량들이 종종 오가는데 이번 사고로 인해 더욱 안전 조치가 필요해 보인다"고 말했다.
-
영광군, 농업인 안전 실천 역량 강화 교육 성료영광군(군수 권한대행 부군수 김정섭)은 4월 23일부터 8월 8일까지 4회에 걸쳐 농업인 100여명을 대상으로 온열질환예방 및 농업인 안전 실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농작업 안전 교육 의무화로 농업인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안전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농작업 재해 현황 ▲근골격계질환 ▲농기계 사고 ▲안전 재해 보험 ▲온열질환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농작업 안전 장비의 활용, 농작업 안전 진단 및 조치, 농작업 재해 상황별 응급처치 등의 실습 교육도 병행했으며, 체험 가능한 실습교구 지급을 통해 참여형 실습교육 효과를 높였다. 특히 전라남도 교육청 안전체험학습장 소속 강사를 통해 배운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실습 교육은 위급 상황에서 인명사고 예방에 크게 도움이 되는 의미 있는 교육으로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고윤자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인들의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해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의식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한편“연일 이어지는 무더위 속 여름철 건강 및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농업인 안전 수칙 홍보를 강화하고, 안전한 환경조성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영광군-담양군 농업인 학습단체, 고향사랑기부금 상호기부로 지역발전 응원영광군과 담양군 농업인 학습단체는 지난 8월 13일 영광군농업기술센터에서 고향사랑기부금 상호기부식을 가졌다. 이번 상호기부에 참여한 농업인 학습단체는 한국농촌지도자영광군연합회(회장 황봉석)과 한국생활개선영광군연합회(회장 원순자)로 담양군 각 단체의 40명과 총 400만원을 상호교차 기부하며 서로의 우정을 확인했다. 이날 참여한 단체는 기부를 통해 서로의 지역 발전을 응원하고 열악한 지방재정의 확충과 지역주민의 복지증진 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의 작지만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영광군농업기술센터(소장 고윤자)는 “참여해 주신 회원들의 농업농촌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에 감사함을 전하다”며 “고향사랑기부금 상호기부를 인연으로 참여한 4개 학습단체가 서로 협력과 소통하여 농업발전에 앞장서는 단체가 되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부터 추진되는 고향사랑기부제는 해당 지자체에 주소를 두고 있지 않은 개인이 그 지자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함께 기부액의 30%범위에서 답례품을 지급하여 지방자치단체의 재정확충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제도로, 참여는‘고향사랑e음’ 홈페이지 또는 전국 농·축협 은행에서 가능하다.
-
영광군, 안전한 여름나기“안전문화캠페인”실시영광군(군수권한대행 부군수 김정섭)은 지난 13일 영광군청 사거리 일대에서 여름철 폭염으로 발생할 수 있는 온열질환을 대비하기 위한 안전문화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안전관리과 직원 25명, 영광군 보건소, 유관기관(영광경찰서, 영광소방서, 영광교육지원청), 사회단체 의용소방대 등 50여명이 참여하여 여름철 생활주변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알렸다. 군민과 관광객들이 여름철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현수막, 어깨띠, 소형 팻말을 활용하여 물놀이 안전수칙과 폭염 등으로 인한 온열질환 예방방법을 안내하고, 이를 통해 생활주변의 위험요인을 주민 스스로 점검·확인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군수권한대행 김정섭 부군수는“이번 캠페인을 통해 주민 안전 의식을 높이고, 여름철 사고를 예방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로 지속적으로 안전 캠페인을 강화하여 안전 환경을 만드는 데에 힘 쓰겠다.”고 전했다.
-
영광군, 2024년 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 연장 지원영광군은 당초 8월 말까지 시행 예정이었던 “2024년 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을 9월 말까지 1개월 연장 지원한다고 밝혔다. 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은 저소득 취약계층의 식품 접근성 강화와 지역 농산물의 지속가능한 소비체계 구축을 위해 관내농협 하나로마트, CU, GS25 등 지정된 가맹점에서 국내산 과일, 채소, 육류, 우유, 잡곡 등 농식품을 구입할 수 있는 바우처 카드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기간 한 달 연장에 따라 사업을 신청한 2,500여 가구를 대상으로 약 1억 5천만 원의 사업비가 추가 지원될 예정이다. 아직까지 농식품바우처 카드를 신청하지 않은 중위소득 50% 이하 가구(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는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에서 8월 말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경제적 취약계층의 식품 접근성을 강화하고, 국산 농산물의 지속 가능한 생산·소비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이 2025년부터 본사업으로 추진될 예정이다”면서“영양개선과 생계 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영광군, 염해피해 예방으로 안전한 영농영광군(군수 권한대행 부군수 김정섭)은 배수갑문 이물질 걸림과 수문고장으로 인한 해수유입 및 지속적인 가뭄 등으로 저류지(배수로) 농업용수 염도 상승에 따른 농작물 염해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하여 염도측정센서를 염산면 봉남리와 축동리 내 4개소에 사업비 90백만원을 투입하여 설치하였다. 이번 조치는 2023년도 극심한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때 염산면 축동리 791번지 저류지(배수로)의 염도가 상승한 농업용수로 인하여 농작물 피해가 발생하여 수확량이 현저히 떨어지는 등 피해가 발생한 경험을 바탕으로 진행된 신규시책이다. 영광군은 바다와 인접하고 간척지가 많아 가뭄시에는 농업용수 공급이 특히 절실한 지역이다. 이에따라 군에서는 가뭄대책의 일환으로 지속적인 농업기반시설 구축하여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가뭄시에는 간척지 저류지(배수로) 등 농업용수를 이용할 때는 염해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 줄 것을 당부드리며, 필요할 경우 군 또는 농어촌공사 영광지사에 연락해주면 농업용수 공급이 원활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전했다.
-
영광군, 주민복지 및 기업유치 융자사업(2차) 신청 안내영광군(군수 권한대행 부군수 김정섭)은 한빛원전 주변지역 주민들의 생활안정과 주거환경 개선 등을 위해 ‘2024년 제2차 주민복지 및 기업유치 융자사업’대상자를 2024년 8월 12일부터 해당 읍면사무소를 통해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신청 기준은 융자 신청일 현재 영광군에 1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주민 또는 사업장으로 대출 한도는 ▲주민 2,000만 원, ▲기업인 5,000만 원으로 자세한 신청 기준은 영광군 누리집 고시/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사업 신청자는 반드시 사전에 금융기관(NH농협은행 영광군지부)을 방문하여 ‘신용조사서’를 발급받은 후 해당 읍면사무소 산업개발팀에 비치된 융자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작성 제출하면, 해당 기준 등 배점표에 따른 사업 우선순위를 결정하여 대상자를 선정한다. 단, 금번 사업비는 지난 2월 사업 시행 후 잔여 사업비(4억2천만 원)로 조기에 소진될 수 있으며, 금융기관의 여신 규정상의 융자조건을 갖추지 못한 주민과 이미 본 자금을 지원받고 상환 중인 주민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영광군 관계자는 “경기 침체 등 고금리 여파로 힘든 상황이지만, 저리 융자 지원으로 주민들과 기업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
영광군, 여름철 축산농가 폭염 피해 최소화 대책 추진영광군(군수 권한대행 부군수 김정섭)은 예년보다 높은 기온과 장기간 지속되는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축산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다양한 대책을 총력 추진하고 있다. 폭염에 취약한 중·소규모 축산농가를 중심으로 축사 시설물의 작동상태 등을 철저히 점검하고 여름철 가축 및 축사 관리 요령을 문자, 전화, 마을방송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축산농가에서는 여름철 가축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지붕 위에 물 뿌리기, ▲충분한 환기와 냉풍기, 안개분무기를 가동해 축사 내외부 온도 낮추기, ▲신선한 물을 충분히 공급하고 양질의 사료를 자주 줘 사료의 변질 방지, ▲축사 내외부 전선 피복 상태, 누전차단기 정상작동 등을 확인하고 비상발전기 설치, 정기적인 전기 안전진단 실시 등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올해 군은 축산농가의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고온스트레스 완화제, 안개분무기, 환풍기 등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폭염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예비비를 긴급 투입하여 고온 스트레스 완화제를 추가로 공급하는 등 농가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김정섭 부군수는 “올여름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만큼, 축산농가에서는 폭염으로 인한 축산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축사 및 가축 관리 요령을 철저히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 참여자 추가모집 공고(생활스포츠지도자)퇴직전문인력에게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사회서비스 일자리를 제공하고 일 경험을 통해 민간일자리로의 이동을 지원하기 위한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계획을 아래와 같이 재공고합니다.1. 모집분야: 생활스포츠 세대통합 돌봄 매니저2. 모집인원: 3명(파크골프 또는 터링 등 생활스포츠 지도자)3. 접수기간: 2024. 8. 13.∼ 8. 30. (18일간)* 접수시간: 평일 오전 9시∼12시 / 오후 1시∼6시4. 접 수 처: 일자리지원센터(영광군청 별관 1층) *구 영광읍사무소5. 접수방법: 방문 제출 및 등기우편 접수(*접수기한 내 도착에 한함)
주간 베스트 뉴스 Top 10
주간 베스트 뉴스 Top 10
- 1영광군수 재선거, 조국 대표와 민주당 후보 간 대리전 아니다
- 2영광군수 재선거, 조국혁신당 지지율 급등 ····· “경선 시기와 맞물려 상승세?”
- 3조국·이재명 대표의 사법 리스크, 영광군수 재선거에 변수될까?
- 4영광군수 재선거, … 민주당 ‘총력전’과 조국혁신당의 ‘맹공’
- 5"큰집 상대로 싸움걸어?"…민주당, 조국혁신당에 ‘견제구’
- 6잇따른 정치 거물들의 방문, 영광군수 재선거에 쏠린 기대와 불안
- 7'특검' 외치던 조국대표, 국회 표결엔 불참… "정치적 패착 지적"
- 89.21 (토) 조국혁신당 장현 영광군수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 9영광군의회 기간제근로자(출산, 육아휴직 대체인력) 채용 공고
- 10조국혁신당, 민주당과의 충돌 심화…"선거 뒤 안 볼 사이 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