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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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기고] 공복혈당장애를 아시나요?당뇨 바로 전단계 상태, 공복 혈당장애 환자가 늘어나고 있다고 한다. 혈당은 혈액 속에 함유된 포도당의 수치를 의미한다. 공복 시 혈당의 정상치는 100mg/dl 미만이다. 100~125mg/dl 이면 앞으로 당뇨로 진행될 가능성이 있다고 보는데, 이때가 공복 혈당장애에 해당한다. 당뇨 검사는 공복 혈당 뿐 아니라 식후 검사도 중요한데 공복 상태에서 포도당 75g을 물에 타서 섭취하고 2시간이 지난 후 혈당치가 200mg/dl 이상이면 당뇨병으로 진단한다. 식후 혈당이 높으면 우리 몸의 혈당을 조절하는 호르몬인 인슐린을 분비하는 기관인 췌장의 부담이 커져 향후 당뇨 위험에 노출될 가능성이 크다. 당뇨는 아니지만 정상 기준보다 높은 공복 혈당장애, 당뇨 전단계인 경우도 당뇨인과 같은 관리가 필요하다. 혈당 관리에 있어 가장 기본적으로 지켜야 하는 것은 식단이다. 섭취 후 혈당을 느리게 상승시키는 GI(혈당) 지수가 낮은 음식을 선정하여 섭취하며, 과식하지 않도록 식사량에도 조절이 필요하다. 대표적인 GI(혈당) 지수가 낮은 채소류, 유제품, 해조류 등의 식단을 짜며 적절한 신체 활동과 더불어 자기 몸에 맞는 운동을 찾아 꾸준히 주 3회 이상 하며 건강 관리를 해야 할 것이다. 권장하는 운동은 유산소 운동이다. 대표적으로 조깅, 수영, 사이클, 배드민턴 등이 있다. 근력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혈당관리에 더 효과적이다. 근육량이 많을수록 당을 에너지원으로 더 많이 가져가 효과적인 혈당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영광소방서 영광119안전센터 소방장 장경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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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칙 없는 공정한 영광군을 꿈꾸며LH 직원들의 투기의혹이 사실로 밝혀지면서 국민들의 엄청난 공분을 사고 있다. 더 큰 문제는 이를 감시해야 할 지자체 공무원들도 투기에 가담한 정황이 속속 들어나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정부는 이에 합동수사본부를 만들어 발본색원한다는 확고한 원칙을 세우고 대대적인 조사에 착수했다. 청렴해야 할 공무원과 공사 직원들이 내부 정보를 이용해 부를 쌓는건 명백한 불법이자 반칙행위이다. 고양이에게 생선을 맡긴 꼴이다. 이런 불공정한 행위는 공직자에 대한 신뢰를 무너뜨리고 시장을 교란시키는 악질적인 행위이다. 그러니 더 엄격하게 죄를 물어야 할 것이다. 그럼 영광군에는 이런일이 없었을까? 진심으로 없기를 바란다. 그럼에도 분명 한번은 제대로 점검해야 한다. 그것도 외부의 힘이 아닌 영광군 차원에서 자정의 힘으로 움직여야 한다. 이런 선제적인 조치를 통해 군민들의 의심과 걱정을 말끔히 해소시켜 주어야 한다. 영광군 청렴도와 신뢰도를 높이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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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미없는 인구 5만4천명 지키기영광군 인구가 2021년 2월 기준 52,944명으로 53,000명이라는 지지선이 결국 무너졌다. 2019년 5월 53,988명에서 19개월만에 1,000명의 인구가 줄어든 것이다. 2017년 9월 54,963에서 18개월에 걸쳐 1,000명이 줄었으니 파격적인 출산정책의 효과는 인구가 줄어드는 속도를 겨우 1개월정도 늦춘것에 지나지 않았다. 출산정책만이 해결책이 될 수 없음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캠페인의 구호는 명확해야 한다. 군민들이 심각성을 공유하고 해결책을 찾기위해 자발적 참여와 공감대를 이끌어내야 한다. 그런데도 영광군은 여전히 54,000명 인구를 지키자는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54,000명을 회복하자는 것도 아니고 53,000명을 지키자는 것도 아닌 별 의미도 없는 54,000명을 지키자는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아마도 인구 5만이 깨져야 설득력있는 캠페인을 다시 만들지 않을까 걱정된다. 지금의 추세라면 2026년이면 영광군 인구가 4만명대로 줄어든다. 제발 자기 밥상만 차리지 말고 정신도 좀 차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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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백신 접종 시 주의사항2월 26일부터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되었다. 우리 국민이 순차적으로 백신을 접종 받는 만큼 안전한 예방 접종 전후의 주의사항을 알아보고자 한다. 코로나19 백신은 3단계로, 대기-접종-관찰로 이루어진다. 코로나19 백신 전 주의사항 - 체온이 37.5. 이상 및 기침, 인후통 등 의심 증상이 있으면 접종기관과 상의한다. - 예진표 작성 후 아픈 곳이 있는지 기재한다. - 약물이나 알레르기 반응이 있는지 확인하며 다른 백신 접종 시 알레르기 반응이 있었다면 주의한다. 2. 코로나 19백신 후 주의사항 - 보통은 상완의 삼각근에 주사를 놓고, 그럴 수 없다면 허벅지에 접종을 한다. - 접종 부위가 잘 보일 수 있도록 소매가 길거나 헐렁한 옷이 좋다. - 접종 후 최소 15분~30분 정도 접종기관에 머무르며 상태를 확인한다. - 귀가 후에는 3시간 정도 이상 반응을 관찰한다. - 접종 후 부종, 발열, 피로감, 두통이 발생할 수 있으며 대부분 3일 이내에 사라지지만 두드러기나 알레르기 반응 및 고열 시 병원을 방문한다. 코로나19 백신은 두 차례 접종하는 만큼 접종 간격 및 접종 일자 등도 확인하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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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칼럼] 겨울철 환기의 중요성계속된 코로나19와 그리고 겨울철 독감이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반면 겨울철은 환기가 꺼려지는 계절이기도 합니다. 추운 겨울철 환기를 잘 안 하게 되는 요즘 실내공기는 점점 오염돼 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잠깐 동안의 환기가 우리의 몸을 건강하게 하며 코로나와 독감도 어느 정도는 예방할 수 있다면 꼭 실천해야겠죠. 겨울철 낮은 온도와 습도는 바이러스를 단단하게 만들고 오래 생존하게 만들어 결국 밀폐된 공간은 바이러스의 천국이 됩니다. 겨울철 온풍기와 실내 난방으로 덥혀진 공기는 실내를 건조하게 만들고 호흡기의 코와 기관지 점막을 마르게 해서 우리 몸은 바이러스의 먼지에 대한 저항력을 떨어뜨립니다. 집안의 공기는 집먼지와 진드기, 휘발성 유기화합물 그리고 요리시 발생하는 오염물질로 더욱더 심각해집니다. 또한 공기청정기가 있다고 해도 실내에 가득 찬 이산화탄소농도는 떨어뜨릴 수 없기 때문에 더욱더 환기가 필요합니다. 게다가 우리가 모르지만 가구와 장판, 실내 단열재, 벽지 등에서 나오는 휘발성 유기화합물도 나열할 수 없을 정도로 엄청납니다. 환기를 안 하면 우리의 공간은 어떻게 될까요? 환기를 안 하게 되면 1차적으로 집안 벽면에 곰팡이가 발생하게 됩니다. 어떤 분들은 집에 하자가 있어서 곰팡이가 생긴다고 하는데 하자가 없어도 환기를 하지 않으면 곰팡이는 필이 생기게 됩니다. 게다가 햇볕도 들지 않는다면 시간문제입니다. 곰팡이가 벽에 생겼다면 그뿐일까요. 곰팡이 균은 우리 눈에 보이지 않지만 집안 공기 중에 떠다니게 됩니다. 곰팡이균이 공기 중에 떠다니다 우리 몸에 들어가게 되면 고농도가 아니면 괜찮겠지만 천식이 있는 분이거나 호흡기가 안 좋은 분에게는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이렇듯 환기하지 않는 실내공기는 아주 위험합니다. 또한 요즘 상가 같은 경우는 아예 창문을 만들지 않는 경우가 많아서 더욱더 환기가 필요합니다. 그러면 환기는 어떻게 해야 실내 온도를 가급적 떨어뜨리지 않고 빠른 시간 내에 환기를 할 수 있을까요? 아주 간단합니다. 먼저 맞바람을 맞을 수 있게 집안 양쪽에 창문을 열어야 합니다. 만약 맞바람을 맞을 수 없는 집안의 구조가 복잡한 경우는 최소 20분 정도의 충분한 환기가 필요합니다. 아이가 있는 집일수록 환기는 필수적입니다. 실내 온도가 떨어진다고 안 하면 안 됩니다. 하루에 10분씩 세번 환기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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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소방서, 긴급구조통제단 가동훈련 실시영광소방서는 26일 오후 영광군 영광읍 소재 글로리관광호텔에서 긴급 구조통제단 불시가동훈련을 실시하였다. 이 날 훈련은 최근 인사이동으로 인하여 전입 온 직원들에게 긴급 구조통제단의 운영체계를 알려주고 숙달하기 위한 훈련으로써, 관내 중점 관리대상으로 지정·운영 중인 글로리관광호텔에서 실시하였다. 코로나19로 인하여 유관기관 동원 없이 자체적으로 진행된 이번 훈련은 긴급 구조통제단 가동 절차, 운영요원의 개인별 임무 숙지, 긴급 구조통제단 가동 시 주의사항 등을 중점으로 진행하였다. 이달승 영광소방서장은 “예측할 수 없는 재난현장에서 도민의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평소 실전과 같은 훈련을 통한 임무숙지가 매우 중요하다.”며 “매월 지속적인 긴급 구조통제단 훈련을 통해 어떠한 재난에도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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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소방서, 경량칸막이는 가족의 생명 통로영광소방서는 화기사용이 잦은 겨울철 공동주택에서 화재 등 긴급 상황 시 대피를 위한 '아파트 경량칸막이' 중요성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1992년 7월 주택건설기준 등에 관한 규정이 개정됨에 따라 아파트의 경우 3층 이상 층의 베란다에 긴급상황 시 파괴하기 쉬운 경량칸막이를 설치하도록 의무화됐으며, 2005년 이후에는 세대마다 대피공간과 경량칸막이를 선택할 수 있어 별도의 대피공간으로 구성된 아파트도 있다. 경량칸막이는 아이들도 몸이나 발, 도구 등을 이용해 부수면 이웃집으로 대피할 수 있게 제작됐지만 거주자가 이러한 대피로의 존재 여부를 알지 못하거나 물건을 적치 하는 등 다른용도로 사용해 정작 비상시 피난에 장애를 주기도 한다. 이달승 서장은 “화재로 계단을 통한 대피가 어려울 때 경량칸막이는 생명의 길이 될 수 있다”며 “각 가정에서 경량칸막이 시설이 있는지 꼭 확인하고 긴급상황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관리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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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소방서, 겨울철 축사 화재 안전대책 추진영광소방서는 노후 축사시설에 대한 선제적 예방활동을 통해 축사화재 저감 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주요 축사화재의 원인을 분석한 결과 전기로 인한 화재가 80건(50.6%)으로 가장 높고, 부주의 46건(29.1%), 원인미상 16건(10.1%) 순이다. 축사는 건물 특성상 가연성 보온재로 뒤덮여 있어 화재발생시 급격히 연소 확대된다. 또한 산간 오지 등 소방관서로부터 원거리에 떨어져 있거나 진출입로가 협소하여 화재발생 시 대형화재로 이어지기 쉬운 만큼 농장주와 축사 관계자의 화재예방에 대한 적극적 의지와 관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소방서 관계자는 대형 재산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축사시설은 무엇보다 안전점검이 중요하고, 날씨가 추울수록 전기사용이 늘어나는 만큼 축사시설 관계자들은 주기적인 안전점검을 통해 화재예방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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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소방서, 겨울철 ‘전기히터․장판․화목보일러’ 안전사용 당부영광소방서는 겨울철 화목보일러 화재가 증가함에 따라 화재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겨울철 난방을 위해 사용되는 전기히터, 전기장판, 화목보일러는 “3대 겨울용품”이라고 하며 추운 날씨 우리에게 따뜻함을 주는 것만큼 사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화목보일러는 초기 저렴한 비용으로 설치하면 비교적 적은 비용으로 가동 할 수 있어 사용 가구 수가 많아지면서 화재 발생 건수 또한 증가하고 있다. 화목보일러의 올바른 사용법으로는 ▲가연물은 보일러와 최소 2m 이상 떨어진 장소에 보관 ▲보일러실 내 단독경보형감지기 설치와 소화기 비치 ▲젖은 나무 사용 시 투입구 안을 3~4일에 1번 청소 ▲나무연료 투입 후 투입구를 꼭 닫고, 연통청소는 3개월에 한번 씩 해줘야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화목보일러 연통 주기적 청소 등 주의사항을 숙지하고, 소화기를 비치해 안전한 겨울을 보내기 위해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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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지를 구입하고 할 때 농지취득자격증명(농취증)이 필요!농지취득자격증명 줄여서 농취증이라고 부릅니다. 농지로 전이나 답을 구입하고자 할 때에는 필히 농취증을 필요하죠. 따로 조건과 자격이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누구나 신청하면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구입하려는 농지가 경작할 수 없는 상황일 때에는 발급이 안됩니다. 예를 들어 지목은 전, 답이나 콘크리트가 깔려있어 사실상 경작할 수 없는 경우일 때에는 발급받을 수 없습니다.어쩌면 당연한 일이죠. 이럴때는 원상복구를 한 후에 농취증을 발급을 신청하거나 조건부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 간혹 경매로 전을 낙찰받았는데 현장에 가보니까 콘크리트포장이 되어있는 경우가 이런 경우입니다. 그러면 경매에서 낙찰받았더라도 매각결정기일까지 농취증을 법원에 제출하지 못해 매각 불허가 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다시 일반적인 경우로 돌아가 보겠습니다. 농취증을 발급받으려면 농지 소재지 시장, 구청장, 읍장 또는 면장에 즉 관할 지자체로 방문하면 됩니다. 예를 들어 영광군 군서면에 위치한 농지를 구입하고자 할 때에는 군서면사무소에 방문해야 합니다. 처음에 말씀드렸다시피 농지를 구매하려는 경우에 농취증이 필요하다고 했습니다.그러므로 상속을 받은경우에는 농취증 발급이 필요치 않습니다.다음으로는 농업경영계획서를 작성하여 신청하면 됩니다.농업경영계획서는 뭔가 체계적,구체적으로 적어야 될 것 같지만 꼭 그렇지 않고 본인이 대략 어떻게 경작하겠다라고 자기의 농지계획을 적으면 됩니다. 단 주말,체험영농을 하고자 농지를 소유하는 경우에는 농업경영계획서를 작성하지 않아도 됩니다.자 이제 절차는 다 끝났습니다. 농취증을 신청하면 신청을 받은 지자체는 신청받은 날부터 4일이내에 적합한지 확인하여 신청인에게 발급하여야 합니다. 경험상으로는 대략 3일 정도 걸린거 같습니다. 자 그러면 이제 발급받은 농취증을 가지고 등기접수를 하면 모든게 완료됩니다. 이상 농취증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겨울철 건강유의하시고 모두 부자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