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다녀온 곳은 영광IC 가는 길에 위치 한 군자원 식당이다. (주차장 허버 큼) 외관상 몇 십 년의 세월이 보이는 듯 허름 하다. 안으로 들어가니 딱 보아도 중국집을 운영 했었을듯한 모습이었지만 백반집이라는 게 상반되는 분위기였다. 백반은 1인분에 6,000원 혼자 오면 7,000원 이며 우린 3인분을 시켰다. 일반 백반집보다는 음식 나오는 시간이 조금 걸린다. 반찬은 양념게장, 오이무침, 부추무침, 돼지 김치볶음, 야채 전, 두부 부침, 조기, 도토리묵, 김치, 표고버섯볶음, 등 13...
오늘은 군남에 위치한 ‘ 군남 식당 ’ 중화요리집을 다녀 왔다. (주차장 없음) 여기는 두 번째 방문인데 볶음밥이 맛있어서 다시 한 번 찾아온 집이다. 소문을 듣자 하니 36년 동안 운영하고 있는 집이라고 들었다. 입구부터 가게 안 풍경은 30년 이상의 세월의 흔적이 그대로 담겨있으며 좌식도 있고 테이블도 있다. 메뉴를 고르려고 메뉴판을 보니 요즘 세상에 짜장면 값이 4,000원이라니.. 너무 착한 것 아닌가 볶음밥을 시키려는 찰나 사장님은 ‘볶음밥 안되고 짜장면하고 콩물만 해요 ’ 헐 볶음밥 먹으러 왔는데! 주...
오늘 소개해 드릴 곳은 영광군 여성문화센터 2층에 위치한 장난감 도서관이다. 엄마들에겐 아주 익숙한 이름일 듯싶지만, 영광에 이런 곳이 있다는 걸 모르거나, 또는 알고는 있지만 안 가보신 엄마들도 꾀 계실 거라 생각한다. 사실 나도 10살 아들 5살 딸아이를 키우고 있지만 처음 가보았다. 회원 자격은 간단하다. 영광군에 주민등록을 둔 만 9세 이하 아동의 친권자, 후견인, 사실상보호자 이며 회원 가입은 신분증, 등본만 가지고 가입을 할 수 있다. 연회비가 있지만 일반회원은 만 원이면 가능하고 면제 대상(기초생활, ...
우연히 먹으러 간 굴비정식 영광에서 굴비정식은 너무나 흔하기에 난 기대는 하지 않았지만 여길 한 번도 안가보셨다면 기대해도 좋다. 위치는 법성포단오전수관 바로 옆, 주차공간도 넉넉하다. 좌식 테이블, 개별 룸, 식탁 테이블도 있어서 편한 곳으 로 들어갈 수 있다. 꽃게굴비한정식 금액은 2인6만원, 3인8만원, 4인10만 원, 5인12만원 우린 4인상을 시켰다. 기본 첫 상에 홍어삼합, 연어, 꼬막, 오징어초무침, 무 조림, 굴비튀김, 도토리묵 등 18가지 정도 깔린다. 여기서만 맛볼 수 있는 특별한 음식! 도토...
우연히 SNS를 통해 파절이 삼겹살 사진을 보고 무작정 찾아간 ‘남매 가든‘ 홍농 가마미 해수욕장 가는 길에 위치해있으며, 작은 가게인 줄 알았던 상상과 달리 엄청 크다. 폐교를 꾸며 식당과 펜션을 같이 운영하는 듯했다. (주차 걱정 없음) 들어가서 메뉴판을 보고 조금 놀랬다. 닭 요리부터 보쌈 정식 우렁쌈밥 나주곰탕 등등 다양한 메뉴들이 많았다. 어쨌든 파절이 삼겹살을 먹으러 왔으니 2인분을 시켰다. 가격은 1인분에 만 원! 고기는 대패이고 판에 고기가 올려 먼저 나와 구워지는 동안 ...
오늘은 손님이 많진 않았지만 비 오는 날이면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 아는 사람들은 다 아는 맛 집이라 생각한다. 영광에서 함평 가는 길에 위치해있고 주차공간도 넉넉하다. 입구부터 시골집에 온 듯한 느낌이 가득하다. 들어서자마자 작은 연못과 아주 이쁜 풍경을 볼 수 있고 음악도 흘러나온다. (백지영 대쉬가 나오고 있었음) 여긴 해물칼국수가 유명하고 칼국수는 1인분 7,000원 만두는 6개 7,000원이고 기본 찬은 김치, 깍두기, 고추 짱아찌다. 각 테이블마다 김치와 깍두기가 항아리에 담겨있어 먹고 싶은 만큼...
오늘은 지인의 추천을 받아 베트남 쌀국수 집을 찾아갔다. 이 집은 2번째 방문이다. (작년에 한번 가봤음) 일방로 2층에 위치해있고 주차할 공간은 따로 없다. 현지인분들이 운영을 하시고, 가게 내부는 여섯 테이블 정도이다. 사실 작년에는 가게를 들어서자마자 특유의 향신료 향이 많이 나서 음식을 먹기가 조금 힘들었었다. 근데 이번에는 그런 느낌이 들지 않았다. 홀에는 각종 베트남 식품들이 진열돼있다. 음악도 베트남 노래가 흘러나온다. 손님은 2~3테이블 정도 있었다. 사장님이 아시는 분들인 듯했다. 다들 베트남 ...
수제 돈가스를 파는 곳 ‘ 예그리나’ 사실 여긴 두 번째 방문이다. 예전에 새로 생긴 수제 돈가스집이 있다는 기억이 나 찾아가 보았던 곳 주차공간도 넉넉하다. 문을 열고 들어가자마자 직원들이 모여 아주 친절하게 인사를 해주셨다. 마치 고급 레스토랑에 온 기분이었다. (서비스가 고퀄이다.) 주방도 훤히 잘 보이며, 깔끔하고 모두 주방에선 위생 모자, 위생마스크를 쓰고 조리를 한다. 수제돈가스는 8,000원 치즈돈가스는 9,500원 돈가스와 눈꽃 치즈돈가스를 하나씩 시켰다. 메뉴판 한쪽에 있는 글씨를 보니, 제주산 흑돼...
국가중요무형문화재 제123호 영광법성포단오제의 서막을 알리는 난장트기 행사가 오는 5월 9일 법성포 뉴 타운 법성3교 일원에서 개최된다. 난장트기는 법성포단오제의 시작을 알리는 행사이다. 예로부터 단오제를 후원하던 단체 중 하나인 보부상 조직 ‘백목전계’를 상징하는 짚신과 패랭이· 오색천을 걸어두었으나 지금은 지역사회단체의 깃발을 설치하고 지역민의 화합과 성공적인 단오제 개최를 기원하는 의미인 것이다. 해를 거듭할수록 관광객 유치 수요는 매년 늘어나는 추세이다. 그러나 일각에선 성공적인 행사로 인정하지만 글로벌한 행사로 거듭...
따뜻한 봄이 되니 전라남도 이곳저곳에서 프리마켓이 열리며 ‘소소한 재미’를 탐닉하는 나를 유혹 했다. 먼 길을 달려 도착한 그곳은 사진으로 본 것과 크게 달라 실망이 컸고, 다시 돌아갈 길을 생각 하니 벌써 뒷목에 피로물질이 급격히 쌓였다. 지난 4월 13일 불갑사 관광지 입구에 영광군 청년들이 모여 만든 ‘ 뽐내보장’이라는 독특한 이름의 프리마켓이 있었다. 사실 알고 찾아갔다 라기 보다 불갑사로 향하는 도로 양 옆에 흐드 러지게 피어난 벚꽃에 잠시 내 미모를 더해보러 가던 차였다. 이번에 열린 뽐내보장은 올해 처음...
이름도 유명한 민속촌을 찾아갔다. 난 갈비를 무 지하게 좋아한다. 주차장이 엄청 넓다. 거짓말 보태서 관광버스 20대도 들어갈듯하다. 새로 생긴지는 얼마 되지 않았지만 점심시간에 찾아간 민속촌은 손님들이 의외로 많았다. 식당 내부도 너무 넓고 주방도 훤히 잘 보인다. 반찬은 셀프바도 있어서 부족한건 바로 가져 다가 먹을 수 있다. 갈비 메뉴는 다양하지만 제일 기본인 양념갈비와 쟁반 수육냉면을 시켰다. 내가 다녀본 민속촌과는 고기가 달랐다. 왜 여긴 초벌을 할까? 예전에 갈비집을 하셨던 경력이 있으신 사장님께...
오늘은 영광에 새로 생긴 반찬 집이 생겨 찾아가 봤다. 그래도 약간 한가한 시간인 것 같아 찾아갔던 반찬집은 그 시간대에도 손님들이 찾아왔다. 반갑게 맞이해주시는 사장님이 계셨다. 그렇지만 반찬 준비로 요리하시느라 쉴 시간이 없어 보였다. 오늘은 영광에 많은 비가 왔다. 그래서 가지무침을 하려 썰어놓은 재료를 가지전으로 한창 준비중 이셨다. 난 오픈식 주방을 좋아 한다. 어떤 환경에서 음식이 만들어지는지 눈에 띄게 잘 볼 수 있다. 반찬가게라면 흔하게 보이는 업소용 간장, 고추장, 된장, 다진 마늘 같은 식재료들이 보여야 ...
3월3일 삼겹살 데이!! 오늘은 삼쏘 먹는날 영광 현지인 PICK 삼겹살 맛집 @@마침 딱 불금 고기앞으로 ㄱㄱ 오늘 같은날 합법적으로 목에 기름칠 하자
안녕하세요. 요즘 캠핑이 유행인거 다들 아시죠!? 저는 어릴때 여름마다 겨울마다 가족들끼리 텐트장가서 텐트치고 놀았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해요 ㅎㅎ 아무래도 커가면서 가족들이...
불금을 위한 준비 되셨습니까 !!!! 저는 오늘 제 뱃살 최대주주의 지분을 살짝 더 높여드리려 곱창 맛집 소개하려해요 ㅎㅎ 어감이 ... ^^ 곱창파는 고깃집 돼지세끼입니다ㅎ...
안녕하세요~ 오늘은 불금을 위한 고깃집, 새마을상회를 추천을 해드리려 해요. 한주동안 고생한 나를 위한 위로로 고기는 ,,, 최고의 위로죠 새마을상회는 넓은 홀과 많은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