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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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기현 케이와이푸드넷 회장, 완도 전복 11톤 구매방기현 케이와이푸드넷 회장(68, 사진)이 7월 28일 완도산 활전복 11톤(2억 3천 만원)을 구매해 화제가 되고 있다. 장보고글로벌재단(이사장 김덕룡)에 따르면 “국내 수산물 식자재 유통 사업을 경영하는 방기현 케이와이푸드넷 회장이 지난 5월 5일부터 6일까지 장보고한상 명예의 전당을 방문했다”면서 “장보고한상 명예의 전당에 전시되어 있는 싱가포르 정영수 CJ 글로벌 경영 고문(6기 수상자)과 베트남 고상구 K&K 트레이딩 회장(4기 수상자)의 성공 스토리를 보고 감명을 받아서 완도산 수산물을 대량 구매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방 회장은 “평소 존경하는 정영수 고문과 고상구 회장의 성공 스토리를 전시하는 완도군에 감사하는 마음을 갖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완도산 수산물 구매를 통해 완도 어민들의 어려움을 덜어드리는 일에 동참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방기현 회장은 1983년부터 40년 동안 수산물 식자재 유통 사업에 매달렸으며 86아시안게임과 88올림픽 때는 물론 현재도 국내 대부분의 특급 호텔에 수산물을 납품하며, 연매출 500억 원을 달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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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야외운동기구 일제 정비… 군민 건강 안전하게 지킨다장성군이 하절기 야외운동기구 일제 정비에 나섰다. 해가 저물어 선선해진 저녁시간을 틈타 주민들의 운동기구 이용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 데 따른 조치다. 최근 5년간 장성군이 신규 설치한 야외운동기구는 총 111개소 239대다. 보수하거나 필요한 지역으로 옮겨 설치한 경우는 84개소 259대에 이른다. 앞선 6월, 장성군은 시설 점검을 통해 고장 난 운동기구 5개소를 보수했다. 또 상반기에만 22개소의 동네체육시설을 새로 설치했다. 군은 8월 중순까지 운동기구별 상태와 활용도를 조사하고, 즉시 개선되는 경우와 비용이 발생하는 경우를 구분해 단계적으로 정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노후 운동기구에 대한 철저한 점검과 안전조치로 군민 여러분의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하겠다”면서 “주민의견 청취를 통해 주민들이 원하는 기구를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성군은 마을 체육시설 점검 책임자를 지정해 정기적으로 장비와 기구 상태를 살피고, 위험요소 발생 시 즉각적인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체계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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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화재예방 안전망 강화 업무협약 체결해남군이 전기화재 등 각종 화재로 인한 군민의 생명과 재산피해를 예방하고자 유관기관·단체와의 화재예방 안전망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무더위가 극심해지면서 해남군에는 지난해 동기간 대비 10%이상 더 많은 화재가 발생했다. 특히 누전·과부하등 전기적 원인으로 인한 주택화재로 인명피해가 발생하고, 농기계보관창고, 축사화재 등도 잇따랐다. 이번 업무협약은 유관기관이 협력해 화재 예방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고자 실시한 것으로, 해남소방서·한국전기안전공사전남남부지사·전기공사경영자해남군협의회가 참여했다. 업무협약을 통해 유관 기관·단체들은 화재예방 협업체계 구축과 정보공유, 화재취약시설 전기안전점검, 화재예방 군민 안전교육 지원, 재난취약계층 전기시설 수리수선, 화재예방 합동 홍보 캠페인 추진 등 협조체계를 한층 강화하기로 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화재예방 안전망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계기로, 유관기관 및 단체와의 협업을 통해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예방에 적극 나서겠다”고 전하고, “불법 쓰레기 소각 등 개인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군민 스스로의 안전점검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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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해보면,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구슬땀’함평군 해보면 복지기동대는 지난 26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복지기동대뿐 아니라 해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청년회, 의용소방대, 방범대, 적십자 봉사회, 함평소방서 생활안전순찰대 등 해보면 기관‧사회 단체가 총 출동했다. 봉사자들은 이날 생활폐기물과 오물 등이 뒤섞여 열악한 주거환경에 방치돼 있던 독거 어르신 댁을 방문해 각종 쓰레기들을 말끔히 치우고, 집 안팎의 묵은 때를 벗겨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어르신께서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하실 것을 생각하니 뿌듯하다”며 “무더운 날씨에도 이웃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신 봉사자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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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에 둥지 튼 천연기념물 참매전남 함평군 해보변 야산에서 참매(천연기념물 323-1호)가 3마리의 새끼를 낳아 육추를 마치고 둥지를 떠나는 모습이 카메라에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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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과 빛, 음악이 만나는 신비로운 야경” 장성군, 8월부터 상무평화공원 음악분수 운영장성군이 신비로움과 감동을 선사할 새로운 야경 명소의 탄생을 알렸다. 군은 오는 8월 1일부터 상무평화공원(삼계면 주산리 407번지) 내에 조성된 음악분수를 운영한다. 296개의 노즐에서 뿜어져 나오는 분수와 바닥에 설치된 134개의 LED 조명이 음악에 맞춰 아름다운 공연을 펼친다. 회당 30분간 감상할 수 있으며, 운영 횟수는 오후 2회(15:00~15:30, 15:40~16:10), 저녁시간 2회(19:40~20:10, 20:20~20:50)다. 8월부터 음악분수 감상은 가능하지만, 아직까지는 정식 개장을 위한 준비단계다. 장성군은 8월 5일까지 그늘막을 추가 설치하는 등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이후 안전요원 배치 등 음악분수 운영에 필요한 준비를 단계별로 마칠 계획이다. 특히, 수질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장성군은 수처리기와 소독장치를 가동하고 매일 표면과 수조를 청소한다. 27일 저녁, 음악분수 시범가동을 지켜본 주민 이모 씨는 “무더운 날씨가 이어져 힘들었는데, 가까운 곳에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물놀이 시설이 생겨 너무 좋다”고 말했다. 장성군은 상무평화공원 음악분수를 중심으로 공연 등 야간문화행사와 먹거리 부스 운영도 기획 중이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상무평화공원 음악분수가 주민 화합과 문화 향유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차질없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무평화공원 음악분수는 지름 40m, 넓이 1256㎡ 규모로 지난 2019년부터 착공에 들어가 올해 준공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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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내년부터 혁신도시 발전기금 50억원 출연나주시가 내년부터 광주·전남 공동(나주 빛가람)혁신도시 발전기금 50억 원을 출연한다. 나주시는 28일 전남도청에서 열린 2022년 광주·전남 상생발전위원회를 통해 광주광역시, 전라남도와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 발전기금 출연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5월 21일 지방선거 후보 시절의 윤병태 나주시장, 강기정 광주시장, 김영록 전남지사가 체결했던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 상생발전 협약’ 이행의 첫 걸음을 내딛는 자리로 마련됐다. 세 후보는 당시 협약을 통해 나주 빛가람 혁신도시 경제권 성장을 위한 공동 과제추진, 광역교통망의 신속한 구축에 따른 생활권 통합, 혁신도시 탄소중립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협력 등을 약속한 바 있다. 특히 SRF열병합발전소 문제 해결을 위한 광주 쓰레기 자체 처리계획 수립, 혁신도시발전재단 설립 및 발전기금 조성에 대한 협력 등이 담겼다. 나주시는 이번 협약에 따라 2023년부터 혁신도시 성과 공유를 위한 발전기금에 50억 원을 출연한다.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 발전기금은 혁신도시가 출범한 지난 2006년 2월 광주시장, 전남지사, 나주시장이 공동혁신도시 개발 운영의 성과공유 협약을 통해 조성하기로 했다. 발전기금은 공동혁신도시의 성과를 광주·전남 지역에 고루 나눔으로써 혁신도시 조성 취지인 지역균형발전에 도모하기 위함이다. 그동안 3개 지자체 간 기금 조성 규모, 범위 등에 대한 팽팽한 입장차가 계속되어 왔으나 나주시의 대승적 결단에 따라 일단락되면서 민선 8기 들어 광주·전남 상생 발전 대전환에 속도가 더해질 전망이다. 발전기금 사용처는 ‘성과확산’ 계정과 ‘혁신도시 육성’ 계정을 두고 재단설립 등 세부 내용은 별도 협의를 통해 결정할 계획이다. 발전기금과 더불어 3개 지자체는 혁신도시를 광역경제권으로 육성하기 위한 인프라 확충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환경 저해 요인 해결에 노력하기로 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협약식에서 “현재 혁신도시는 수입보다 지출이 많은 어려운 재정 상황이 계속되고 있지만 혁신도시 조성 취지와 광주·전남의 상생발전의 미래를 위해 대승적 차원에서 기금 출연을 결정했다”며 “발전기금이 광주와 전남에 고루 쓰여 지역균형발전의 소중한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윤 시장은 이어 “SRF열병합발전소, 상가 공실, 악취를 비롯한 정주여건 개선 등 혁신도시 여러 현안 해결을 위한 광주·전남의 적극적인 관심과 통 큰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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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코로나19 응급 대응을 위한 업무 협약 체결영암군은 지난 7월 28일 영암한국병원 세미나실에서 영암한국병원과 코로나19 확진 또는 유증상자 응급대응을 위하여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19 확진 또는 유증상자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 대응으로 영암군민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치료를 마칠 수 있도록 상호 지원 협력방안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주요내용은 코로나19 확진자 재택치료 응급상황 핫라인 구축, 영암군은 응급 대응 업무를 총괄하고 영암한국병원의 코로나19 대응 업무 지원, 영암한국병원은 호흡기환자 진료센터로서 응급상황에 대비하여 24시간 진료체계 유지 및 응급진료 등 이다. 영암군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하여 영암한국병원 등 의료기관과 유기적으로 협조하여 영암군민의 건강지킴이 역할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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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일자리창출을 위한 지역실업자 훈련 교육생 모집영광군은 관내 실업자 및 취업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직업훈련을 통해 취업에 필요한 자격증을 취득하고, 자활기반 확충과 취업능력을 높이기 위해 '2022년 지역실업자 직업훈련'교육생을 7월 27일부터 8월 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훈련과정은‘요양보호사’직업훈련으로 2016년부터 관내 실업자 및 취업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실시해 왔으며, 고령화 사회를 맞아 장기요양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면서 갈수록 인기가 더해가고 있다. 이번 교육은 취업이 절실한 중장년층의 실업문제를 해결하고 요양보호기관 및 재가요양 보호 등 취업수요에 대비하기 위해 취업취약계층 30명을 선발하고 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에 소요되는 교육비 전액을 지원한다. 선발대상은 실업자 및 취업취약계층을 원칙으로 하되, 취업 의지가 높은 교육생을 우선 선발한다. 훈련기간은 전문훈련기관인 청람요양보호사교육원에서 2022. 8. 16. ~ 11. 3.까지 약 3개월 과정이며, 요양보호사가 갖춰야 할 이론교육과 현장실습 등 총 240시간을 교육한다. 군 관계자는“실업자 및 취업취약계층이 직업훈련을 통해 취업으로 더욱 연계되길 바란다”며,“꼭 필요한 분들이 자격취득과 취업으로 자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인구일자리정책실 일자리창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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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GS칼텍스-LG화학, 3HP 화이트바이오 공장 투자협약 체결여수시와 GS칼텍스, LG화학이 28일 3HP 화이트바이오 공장 투자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GS칼텍스 여수공장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정기명 여수시장, GS칼텍스 허세홍 대표, LG화학 신학철 부회장을 비롯해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투자협약으로 국내 3HP 화이트바이오 공장 설립 시 여수시를 우선 검토하기로 세 기관이 뜻을 모았다. 한편, 이날 GS칼텍스와 LG화학은 친환경 원료 양산 기술의 공동 개발을 위한 ‘3HP 실증플랜트’ 착공식을 가졌다. 내년 상반기 중 준공 예정으로 탄소중립-순환경제 구현을 위한 3HP 실증 및 상업화 기술 개발을 수행하게 된다. 시에서는 이번 실증플랜트 구축이 향후 국내 3HP 화이트바이오 공장 설립 시 여수산단 내 투자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기명 시장은 “이번 투자협약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지원에 나설 예정”이라며 “친환경 신소재 산업의 투자를 지속적으로 유치해 여수국가산단의 체질을 개선하고,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힘을 모아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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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후계농업경영인연합회, 한마음으로 만드는 ‘부자 농촌’한국후계농업경영인 담양군연합회(회장 정승오)가 주최하는 ‘제18회 담양군후계농업경영인대회’가 27일 담양종합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담양 농업의 지킴이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온 농업경영인을 격려하고 미래농업을 위한 선도적 역할 수행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500여 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과 한농연 활동 영상 소개, 우수회원 표창패 수여, 경품권 추천행사 등을 진행하며 회원 간 소통과 화합의 시간으로 채워졌다. 이날 우수 후계농업경영인 50여 명에게 도지사, 군수, 군의장등의 표창장과 각 기관장들의 감사패를 수여하고, 한국후계농업경영인 담양군연합회의 지난 2년의 활동영상을 공개하며 농업인들의 사기를 북돋았다. 정승오 담양군연합회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담양군 농업을 이끌어가는 농업경영인회 회원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일 수 있는 시간을 가지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담양군 농업발전을 위해 사명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이병노 군수는 “어려운 농업 환경 속에서도 우리 농업과 농촌을 지키고 계시는 후계농업경영인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농업을 제1주력산업이자 미래성장 산업으로 발전시켜 농민이 부자가 되는 담양을 건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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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관광객 500만 명 유치 위한 협력체계 구축전남 강진군과 (사)한국여행발전협회는 급격하게 진행되는 인구 고령화 현상에 대응하고자 관광객 500만 명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의 첫번째 프로젝트는 강진군에서 개최되는 축제 및 이벤트와 연계한 여행상품 개발이다. 10월 개최 예정인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와 지난해 처음 개최하여 많은 호응이 있었던 ‘묵은지 축제’ 전용 상품을 개발하기로 했다. ‘강진만 춤추는 갈대 축제’는 코로나 19 이전인 2019년 연인원 15만 명이 방문할 만큼 많은 인기를 끌었던 축제로, 이번 협약을 통해 개발될 전용 상품을 통해 30만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한다. ‘묵은지 축제’는 강진의 대표 먹거리 자원인 묵은지를 활용한 묵은지 담그기, 수육 만들기 등 각종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가족단위 관광객을 유치한다는 방침이다. 또, 내년 2월 개최 예정인 ‘강진청자축제’도 축제패키지프로그램으로 개발해 관광객이 1회성 방문으로 그치지 않고 강진에 지속적으로 방문하는 계기로 만들 예정이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환영사에서 “여행사에서 원하시는 인센티브제도 수립 및 규모를 확대해 강진상품을 개발해 주시는 여행사 관계자분들에게 불편을 드리지 않도록 하겠다”며 “관광객의 관광 편의성을 제고하고, 여행사 입장을 고려한 정책을 수립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여행발전협회 유귀석 회장은 답사로 “축제 상품 개발 등 강진의 자원을 활용해 차별화된 여행상품을 개발하고 강진을 방문했던 관광객이 강진 여행상품을 재구매 할 수 있도록 홍보 마케팅을 전개해 ‘강진 관광객 500만 명 유치’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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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공부하는 함평시장’ 수료식 성료전남 함평군은 지난 27일 함평천지전통시장 교육장에서 ‘공부하는 함평시장’ 수료식을 개최했다. 함평군은 “함평천지 전통시장 상인 60여 명이 ‘공부하는 함평시장’ 교육을 성공적으로 수료했다”고 28일 밝혔다. ‘공부하는 함평시장’은 상인회 역량 강화를 위해 군에서 역점으로 추진중인 ‘함평천지전통시장, 첫걸음 기반조성’ 사업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날 수료식에는 이상익 함평군수를 비롯한 서성도 상인회장 등 함평천지 전통시장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해 교육 수료생들을 격려했다. 교육은 지난 한 달여 간 8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우수시장 벤치마킹 ▲고객 응대요령 ▲세무교육 ▲마케팅 등 상인회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어 상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함평천지 전통시장이 명품시장으로 탈바꿈하길 기대한다”며 “행정에서도 함평천지전통시장의 발전과 도약을 위해 지원과 응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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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8기 고창군수직 인수위, ‘군민행복 활력고창’ 청사진 담은 백서 발간민선8기 고창군수직 인수위원회가 28일 인수위 활동 백서를 발간해 심덕섭 고창군수에게 전달했다. 백서에는 군정비전과 목표, 공약사업, 활동화보, 인수위 활동내용, 당선인 활동내용, 취임식 행사 등 인수위 출범부터 취임과정의 활동들을 빠짐없이 모두 기록해 담아냈다. 민선8기 고창군수직 인수위는 2개 분과에 15명의 인수위원이 참여해 활발히 활동했다. 출범 후 곧바로 부서 핵심 업무보고를 시작하는 등 군정 파악을 위해 매진했다. 또 군정목표 실현을 위한 6개분야 공약사업을 꼼꼼히 살피고, 수차례의 자체회의 진행, 군민 의견수렴, 정책제안의 과정을 거쳐 주요 사업장 현장방문까지 바쁜 활동을 이어갔다. 특히, 실무형 인수위로 70여개의 군 사회단체와의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 김인호 인수위원장은 “인수위가 내놓은 결과물들이 ‘군민 모두가 행복한 활력 넘치는 고창’을 실현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성공적인 민선8기 고창군정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창군수는 “짧은 기간이였지만 훌륭히 역할을 수행한 인수위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새로운 고창을 열고, 자긍심 넘치는 고창을 위해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활동 백서는 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군민에게 공개될 예정이며, 인수위원회에서 정리한 공약과 제안은 검토과정을 거쳐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마련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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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주민세 사업소분 신고·납부 홍보 나서전남 함평군이 주민세 사업소분의 원활한 신고·납부를 위한 홍보에 나섰다. 함평군은 28일 “2021년 주민세 관련 지방세법 개정에 따른 납세자들의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주민세 사업소분에 대한 신고‧납부 홍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민세 사업소분 신고·납부 기간은 8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이다. 납세대상자는 과세기준일 기준 함평군에 사업소를 둔 개인사업자와 법인사업자이다. 단, 개인사업자는 전년도 부가가치세 4,800만원 이상인 사업자만 해당된다. 군은 과세 개편으로 인한 주민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납부서를 8월 초 발송할 예정이며, 납부서로 기한 내 주민세를 납부하면 별도의 절차 없이 신고·납부한 것으로 처리된다. 이 외에도 위택스를 통한 전자신고·납부도 가능하며, 우편·팩스·방문 신고 후 가상계좌, 신용카드, ARS를 통해 납부할 수도 있다. 군 관계자는 “주민세 개편으로 납세자 편의가 향상되었지만, 아직 초기 단계에 있어 혼선이 예상되는 만큼 적극적인 안내를 통해 납세자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