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군수 장세일)이 전국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열린 매니페스토 경진대회에서 두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정책 성과와 행정 역량을 전국적으로 인정받았다.
수상 직후 더욱 화제가 된 것은 군수의 축하 방식이었다. 장세일 군수는 직접 수박을 들고 수상 부서를 찾아가 직원들과 포옹하며 웃음을 나눴다. 성과보다 사람, 정책보다 진심이 앞선 이 장면은 지방자치의 또 다른 가능성을 보여준 사례로 회자되고 있다.
지난 23일부터 이틀간 국립경북대학교 안동캠퍼스에서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가 개최됐다. 전국 226개 자치단체가 참여한 이번 대회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으로 ‘회복력 도시, 인간다운 도시’를 주제로 열렸으며, 총 401건의 정책 우수사례가 7개 분야에서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이 가운데 영광군은 ‘불평등 완화’ 부문 최우수상과 ‘공동체 강화’ 부문 우수상을 수상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햇빛 바람 기본소득’은 영광군이 보유한 풍부한 신재생에너지 자원을 기반으로 한 지역 배당형 정책이다. 군은 태양광과 풍력 등에서 발생하는 발전 수익을 주민에게 기본소득 형태로 환원해, 군민 전체의 삶의 질 향상과 소득 불평등 해소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심사위원단은 “에너지 자립과 복지를 결합한 구조적 혁신으로, 지역 자원을 주민에게 되돌려주는 진정한 지역발전 모델”이라며 높은 점수를 줬다. 이는 지역자치와 복지정책의 접점을 찾은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또 하나의 수상작인 ‘청년부군수 제도’는 기초자치단체 중 전국 최초로 시행된 제도로, 청년이 직접 정책 결정과정에 참여하고 실행까지 주도할 수 있도록 설계된 행정 실험이다. 청년을 행정 주체로 세운 이 제도는, 실제로 정책 아이디어 도출부터 예산 집행, 평가까지 전 과정에 청년 참여를 제도화했다.
심사단은 “민관 협치와 실질적 권한 공유라는 측면에서 매우 진보적인 행정혁신”이라고 평가했다.
장 군수는 “군민과 함께 만든 정책이 외부로부터 인정받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으로 군민 삶을 바꾸는 정책을 위해 흔들림 없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수상으로 군청 내부 분위기도 활기를 띠었다. 한 직원은 “군수님이 수박 들고 오셔서 격의 없는 대화도 하시고, 직원들 손을 일일이 잡아주셨다”며 “성과 자체보다도, 그 과정에서 받은 존중과 격려가 더 큰 동기부여가 됐다”고 말했다.
이번 수상은 영광군 행정의 신뢰도와 실행력을 동시에 입증한 계기가 됐다. 더불어 전국 지자체 간 정책 공유와 혁신 확산의 장으로 자리 잡고 있는 매니페스토 경진대회에서 영광군의 성과는 앞으로의 행보에 더욱 주목도를 높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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