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과 SNS는 개인에게 유력한 스피커를 안겼습니다. 이 시기 직전에는 그나마 기존 미디어를 아니꼽더라도 봐 줄 수 있었던 때였겠지요. 늦었더라도 그때 정신을 바짝 차렸어야 했는데, 아직도 정신줄을 놓고 있는 매체와 기자들이 꽤 많더라구요. 그에 따른 총 책임은 모두의 책임으로 다가왔고 위기가 되고 불신이 싹틉니다.
지금은 우리의 목소리를 세상에 퍼트리고자 굳이 매체 힘을 빌리지 않아도 됩니다. 평소 온라인에서 사회적 연결망을 잘 형성한 개인은 웬만한 매체보다 스피커의 출력이 높으니 말입니다. 대통령 본인도 잘 기억나지 않는다는 미국에서 발언 영상을 호주에 사는 후배와 거의 같은 시각에 접했지요. 이제 그렇게 빠른 시대이지요.
하지만 빠르다고 좋기만 할까요? 각자 스피커를 보유한 개인은 점점 마주 보고 이야기 하는 법은 잊어 버리는 계기가 되니까요. 우리네 목소리를 내고 퍼트리며 공유하는 수단이 충분하니 말이지요. 내 의견에 환호하고 동조하는 이들과 애써 거리를 두고 불편한 이견앞에서 꼭 참아야만 하는 이유는 없지요.
디지털 시대에 처한 우리는 다른 목소리에 굳이 귀기울이지 않고 사는법을 체화하게 되니 말이예요. 방향만 돌린다면 누구든 들어주고 반응하지요.
이런 경험이 쌓이면 점점 공동체에서 반드시 필요한 갈등 조정과 이를 통해 공존하는 지혜를 가볍기 여기게 되고 말이죠. 이 과정에 소홀한 사회가 치러야 할 대가는 뻔해지게 되는겁니다.
서로 등진 개인을 돌려세워 마주 보게 하고 그런 자리를 마련하는 것 또한 지역신문의 역할이 아닐까요? 당연히 군민은 그런 역할을 신뢰없는 매체에 맡기지 않을겁니다. 지역 신문이 제공하는 공론장을 군민이 신뢰한다면 존재 당위성도 얻게되겠지요. 당위성 확보는 생존 가능성으로 이어지는것이니까요. 어바웃영광은 감히 주체적인 군민과 어깨 겯고 함께 걷는 동반자가 되어 드릴 것을 약속하고자 합니다.
선뜻 어깨 내밀어주신 고마운 후원자 군민 여러분, 고맙고 든든한 여러분의 지역언론지가 되겠습니다.
3월3일 삼겹살 데이!! 오늘은 삼쏘 먹는날 영광 현지인 PICK 삼겹살 맛집 @@마침 딱 불금 고기앞으로 ㄱㄱ 오늘 같은날 합법적으로 목에 기름칠 하자
안녕하세요. 요즘 캠핑이 유행인거 다들 아시죠!? 저는 어릴때 여름마다 겨울마다 가족들끼리 텐트장가서 텐트치고 놀았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해요 ㅎㅎ 아무래도 커가면서 가족들이...
불금을 위한 준비 되셨습니까 !!!! 저는 오늘 제 뱃살 최대주주의 지분을 살짝 더 높여드리려 곱창 맛집 소개하려해요 ㅎㅎ 어감이 ... ^^ 곱창파는 고깃집 돼지세끼입니다ㅎ...
안녕하세요~ 오늘은 불금을 위한 고깃집, 새마을상회를 추천을 해드리려 해요. 한주동안 고생한 나를 위한 위로로 고기는 ,,, 최고의 위로죠 새마을상회는 넓은 홀과 많은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