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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의 청소년과 함께한 페럴림픽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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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의 청소년과 함께한 페럴림픽 이야기

1.전남의 청소년과 함께한 페럴림픽 이야기-1.jpg

2018년 3월 10일에서 11일까지 전라남도의 꿈드림센터 4개 지역 청소년들과 방과 후 아카데미 청소년 60여명은 1박2일간 평창과 강릉에서 올림픽 스타디움 경험하기와 경포대 포토제닉 타임, 남도의 맛 아웃리치 봉사활동, 장애인 아이스하키 경기 관람 등의 일정으로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 전남의 학교 밖 청소년들과 농어촌청소년 사업 등을 꾸준히 지원해준 렛츠런재단에서 900여만원의 예산을 전액 후원하여 전남의 청소년들이 페럴림픽에 참가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번 행사에서 전국의 160여명의 꿈드림 청소년들 중 유일하게 전남지역 청소년들은 ‘남도의 맛’이라는 간식나눔 아웃리치를 진행했다.

1.전남의 청소년과 함께한 페럴림픽 이야기-2.jpg

영광의 모싯잎 송편과 나주의 배즙, 해남의 고구마 말랭이, 장성의 고로쇠 수액 등 4가지 간식을 준비하여 미국과 일본전이 강릉 아이스 아레나 남문주변에서 미국과 일본전을 관람하는 외국인에게 한국의 맛을 전했다.

특히 참가 청소년들은 전날부터 영어와 일본어로 인사말을 준비하여 암기하고, 외국인들에게 자연스럽게 그들의 언어로 전달하는 준비까지 세심하게 하였으며, 예쁜 간식백을 준비하여 각자 준비한 간식을 담아 전달했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가한 해남에서 온 김oo양(19)은 “우리나라에서 진행되는 큰 행사인 페럴림픽에 참가하여 외국인에게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맛을 보여줄 수 있게 되어서 뜻깊었다”라며, 선물을 받았던 도쿄에서 온 후지 린에몬(46)씨는 “뜻밖의 선물을 받아 감사하다며, 일본의 떡과 다르지만 쫄깃하고 달콤한 맛의 모싯잎 송편과 달콤한 고구마 말랭이를 맛보며 즐거운 여행이 되게 해줘서 고맙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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