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BF 아시아퍼시픽 챔피언 이우민 선수가 다음 달 13일, 영광스포티움 국민생활체육센터에서 첫 타이틀 방어전을 치른다. 이날 경기는 ‘1회 영광군수배 전국생활복싱대회’와 함께 열리며, 이우민 선수는 한국 챔피언 유도일 선수와 맞붙을 예정이다.

이우민 선수는 국내 복싱계에서 꾸준한 성과를 보이며 WBF 아시아퍼시픽 타이틀을 획득한 바 있다. 상대인 유도일 선수 역시 한국 챔피언으로서 실력을 인정받고 있어, 이번 경기는 팬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이날 대회에서는 슈퍼웰터급 챔피언 결정전으로 김형진 선수와 양세열 선수의 대결도 예정되어 있다. 이번 대회는 전라남도와 영광군, 그리고 영광군 체육회가 주관하며, 복싱 팬들에게 흥미 진진한 경기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VIP 초대권을 소지한 관객들은 현장에서 경기를 직접 관람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대회 주최 측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