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2024.09.01 (일)

  • 구름많음속초27.7℃
  • 구름많음28.8℃
  • 흐림철원27.0℃
  • 흐림동두천26.1℃
  • 구름많음파주25.7℃
  • 맑음대관령23.2℃
  • 구름많음춘천29.4℃
  • 구름많음백령도26.0℃
  • 구름많음북강릉27.6℃
  • 구름조금강릉30.2℃
  • 맑음동해27.7℃
  • 구름많음서울28.5℃
  • 흐림인천26.5℃
  • 구름많음원주29.3℃
  • 맑음울릉도26.4℃
  • 구름많음수원26.8℃
  • 구름조금영월27.5℃
  • 구름조금충주28.2℃
  • 구름많음서산27.0℃
  • 맑음울진26.8℃
  • 구름많음청주30.4℃
  • 구름조금대전29.5℃
  • 맑음추풍령29.1℃
  • 맑음안동30.5℃
  • 맑음상주30.4℃
  • 맑음포항29.2℃
  • 구름많음군산27.7℃
  • 구름조금대구32.1℃
  • 구름조금전주28.9℃
  • 맑음울산27.7℃
  • 맑음창원28.2℃
  • 맑음광주29.4℃
  • 맑음부산28.4℃
  • 맑음통영29.0℃
  • 맑음목포28.8℃
  • 맑음여수28.5℃
  • 맑음흑산도27.9℃
  • 맑음완도30.3℃
  • 맑음고창28.8℃
  • 구름조금순천26.5℃
  • 구름많음홍성(예)28.0℃
  • 구름많음27.7℃
  • 구름많음제주29.7℃
  • 구름조금고산28.0℃
  • 구름많음성산29.8℃
  • 구름많음서귀포29.3℃
  • 맑음진주29.0℃
  • 흐림강화24.3℃
  • 구름많음양평27.8℃
  • 구름많음이천27.6℃
  • 구름많음인제26.4℃
  • 구름많음홍천27.2℃
  • 맑음태백24.5℃
  • 구름많음정선군28.0℃
  • 구름많음제천25.9℃
  • 맑음보은28.4℃
  • 구름많음천안28.0℃
  • 구름많음보령27.5℃
  • 구름많음부여28.8℃
  • 맑음금산28.8℃
  • 구름많음28.1℃
  • 구름조금부안27.6℃
  • 맑음임실28.0℃
  • 맑음정읍28.9℃
  • 맑음남원30.8℃
  • 맑음장수26.3℃
  • 맑음고창군28.6℃
  • 맑음영광군28.4℃
  • 맑음김해시27.8℃
  • 맑음순창군29.3℃
  • 맑음북창원29.5℃
  • 맑음양산시29.8℃
  • 맑음보성군28.5℃
  • 맑음강진군29.2℃
  • 맑음장흥29.6℃
  • 맑음해남28.9℃
  • 맑음고흥29.4℃
  • 맑음의령군31.4℃
  • 맑음함양군31.4℃
  • 맑음광양시29.8℃
  • 맑음진도군27.6℃
  • 맑음봉화26.7℃
  • 맑음영주26.6℃
  • 맑음문경26.2℃
  • 맑음청송군30.9℃
  • 맑음영덕26.2℃
  • 맑음의성31.9℃
  • 맑음구미30.3℃
  • 맑음영천31.2℃
  • 맑음경주시29.3℃
  • 맑음거창29.0℃
  • 맑음합천31.7℃
  • 맑음밀양30.5℃
  • 맑음산청29.5℃
  • 맑음거제27.4℃
  • 맑음남해28.3℃
  • 맑음29.0℃
기상청 제공
“민주당, 영광군수 재선거에서 양재휘 후보 ‘컷오프’ 결정”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민주당, 영광군수 재선거에서 양재휘 후보 ‘컷오프’ 결정”

- 6명 중 1명 탈락, 양재휘 후보의 공약 실현 무산
- 내부 갈등 조장… A후보의 정치적 계산 비판 받아

제목을 입력하세요.jpg

더불어민주당이 10월 16일 예정된 영광군수 재선거를 앞두고 양재휘 후보를 경선(컷오프)에서 배제하기로 결정했다. 

26일 지역 정치권에 따르면, 이번 결정은 지난 21일 발표된 1차 심사 결과 이후 닷새 만에 중앙당 재심의를 통해 내려진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재선거에는 총 6명의 예비후보가 참여했으나, 중앙당은 폭력, 사기, 절도 등 범죄 전력이 논란이 된 일부 후보들을 대상으로 재심을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A후보가 경쟁자들의 전과 기록을 문제 삼아 강력하게 이의를 제기하며 갈등이 발생했다. 이에 중앙당은 예비후보 중 양재휘 후보를 컷오프 대상에 포함시키기로 최종 결정했다.

민주당의 특별당규에 따르면, 금고형이나 집행유예 이상의 형을 받은 경우 또는 선거일로부터 15년 이내에 3회 이상의 범죄 전력이 있는 경우에만 전과 기록이 부적격 사유로 인정된다.

A후보는 이 규정을 근거로 경쟁자들의 전과 기록을 공격하며 경선에서 우위를 점하려는 전략을 취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네거티브 없는 선거"를 선언했던 A후보가 뒤에서 경쟁자들의 전과를 들춰내며 내부 갈등을 조장한 점은 지역 사회에서 얄팍한 정치적 계산이라는 비판을 피하지 못하고 있다.

양재휘 후보 선거사무소 관계자는 "민주당의 결정에 실망스럽다"며 "이번 경선에서 보여준 과정은 납득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어떤 방식으로든 지역 사회를 위해 기여할 방법을 모색하겠다"며 양 후보의 정치 활동이 끝나지 않았음을 시사했다.

양재휘 후보는 이번 재선거에서 "기본소득 1,000만 원"이라는 파격적인 공약을 내세우며 주목받았으나, 경선에서 배제되면서 공약 실현 가능성도 불투명 해졌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