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2024.12.22 (일)

  • 맑음속초-1.9℃
  • 연무-5.7℃
  • 흐림철원-11.8℃
  • 맑음동두천-7.1℃
  • 맑음파주-9.8℃
  • 맑음대관령-8.9℃
  • 맑음춘천-6.4℃
  • 구름많음백령도-1.1℃
  • 맑음북강릉-1.2℃
  • 맑음강릉-1.0℃
  • 맑음동해-0.6℃
  • 맑음서울-4.7℃
  • 맑음인천-4.2℃
  • 구름조금원주-3.2℃
  • 눈울릉도0.5℃
  • 맑음수원-4.4℃
  • 흐림영월-3.1℃
  • 맑음충주-4.0℃
  • 맑음서산-1.9℃
  • 맑음울진-0.7℃
  • 맑음청주-3.3℃
  • 맑음대전-2.9℃
  • 맑음추풍령-3.5℃
  • 맑음안동-2.8℃
  • 맑음상주-2.8℃
  • 맑음포항-0.2℃
  • 맑음군산-1.2℃
  • 구름조금대구-1.1℃
  • 맑음전주-1.7℃
  • 맑음울산-0.8℃
  • 맑음창원-0.8℃
  • 흐림광주0.9℃
  • 맑음부산0.2℃
  • 맑음통영0.8℃
  • 흐림목포3.0℃
  • 구름많음여수1.1℃
  • 눈흑산도3.9℃
  • 흐림완도2.9℃
  • 흐림고창0.9℃
  • 구름많음순천-1.0℃
  • 맑음홍성(예)-2.0℃
  • 맑음-3.6℃
  • 비제주5.7℃
  • 흐림고산5.8℃
  • 흐림성산4.4℃
  • 비서귀포5.1℃
  • 맑음진주-0.5℃
  • 맑음강화-4.8℃
  • 맑음양평-4.4℃
  • 맑음이천-5.8℃
  • 구름많음인제-4.4℃
  • 맑음홍천-5.3℃
  • 맑음태백-6.9℃
  • 흐림정선군-4.8℃
  • 흐림제천-4.5℃
  • 맑음보은-4.0℃
  • 맑음천안-4.6℃
  • 맑음보령-1.0℃
  • 맑음부여-1.7℃
  • 맑음금산-2.5℃
  • 맑음-2.9℃
  • 구름많음부안0.0℃
  • 맑음임실-2.6℃
  • 구름많음정읍-0.7℃
  • 구름많음남원-2.2℃
  • 흐림장수-4.5℃
  • 구름많음고창군-0.3℃
  • 흐림영광군1.7℃
  • 맑음김해시-0.5℃
  • 구름많음순창군-0.7℃
  • 맑음북창원0.3℃
  • 맑음양산시1.0℃
  • 흐림보성군2.2℃
  • 흐림강진군2.3℃
  • 흐림장흥2.3℃
  • 흐림해남3.2℃
  • 흐림고흥1.7℃
  • 맑음의령군-0.4℃
  • 맑음함양군-1.7℃
  • 구름많음광양시0.4℃
  • 흐림진도군2.8℃
  • 맑음봉화-1.4℃
  • 흐림영주-3.2℃
  • 구름조금문경-3.2℃
  • 맑음청송군-3.4℃
  • 맑음영덕-0.7℃
  • 맑음의성-2.0℃
  • 맑음구미-1.4℃
  • 맑음영천-1.9℃
  • 맑음경주시-0.8℃
  • 맑음거창-4.1℃
  • 맑음합천-0.5℃
  • 맑음밀양-0.6℃
  • 맑음산청-1.6℃
  • 맑음거제1.1℃
  • 맑음남해1.6℃
  • 맑음0.9℃
기상청 제공
장현 후보, 민주당 경선 불참 이유 설명하며 "새로운 길 가겠다" 선언… 논란은 여전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장현 후보, 민주당 경선 불참 이유 설명하며 "새로운 길 가겠다" 선언… 논란은 여전

장현 후보, 공천 과정 불만, "부적격 후보 제외 요구 묵살" 주장
6일, 기자회견 통해 탈당 이유와 정치적 입장 밝혀
언론 질문에 원론적 답변만… 불씨 꺼지지 않아

111.png
장현 예비후보가 6일, 선거캠프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장현 영광군수 예비후보는 6일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더불어민주당을 떠난 이유와 자신의 정치적 입장을 밝혔다.

장 후보는 "민주당이 당초 예비후보 6명을 경선 대상으로 발표했지만, 부적격 후보를 제외해달라는 저의 이의 제기는 묵살됐다"며, "파렴치범을 경선에서 제외해야 한다고 요청했으나, 민주당 측은 이를 무시했다"고 공천 과정을 강하게 비판했다. 이어 그는 "당헌·당규에 따라 부적격자를 경선에서 제외해야 한다는 제 요구가 끝내 받아들여지지 않았고, 결국 민주당은 저를 헌신짝처럼 버렸다"고 비난했다.

장 후보는 결국 민주당을 떠나 조국혁신당에 입당해 새로운 정치적 길을 걷기로 결심했다고 밝혔다. 또한, “기본소득제 시행, 분산에너지법 등 주요 공약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이날 기자회견에서 기본소득 공약, 조국혁신당 입당 배경, 학도호국단 경력, 5.18 사진전 의혹 등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에 구체적인 답변을 피하고 원론적인 입장만을 반복해 논란을 해소하지 못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특히, 언론에서 제기된 각종 논란에 대한 대응이 지나치게 늦은 것 아니냐는 질문에 장 후보는 "목적성을 가지고 한 것 아니냐"며, "법적으로 대처하면 된다. 지역사회에 알릴 필요를 못 느꼈고, 앞으로도 그렇게 할 것"이라고 발언해 논란에 기름을 부었다.

같은 날,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은 공식 논평을 통해 "장현 후보의 돌연한 탈당과 타 당 공천 신청은 공천 불복의 전형적인 사례이자, 민주주의의 기본 원칙을 무시하는 구태정치의 전형"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장현 후보가 민주당 내에서 '허위사실 유포와 당무방해 혐의로 징계 절차가 진행 중'이었음을 언급하며, 그가 이러한 징계를 피하기 위해 기습적으로 탈당한 것”이라고 밝혔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