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정만철, 강대홍)는 지난 9일 생신을 맞이한 영광읍 관내 홀로 사는 어르신을 방문하여 생신상을 차려드리고 생신선물을 전달했다.

영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홀로사는 어르신의 정서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사랑의 온기나눔을 실천하고자 2024년 특화사업으로 20가구를 선정하여 ‘홀몸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영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홀로 사는 어르신 가구를 직접 찿아 뵙고 건강과 안부를 살폈으며, 생신상과 선물을 전달받은 어르신께서는 “이렇게 집으로 와서 생일을 챙겨주어 너무 고맙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정만철 영광읍장은 “폭염으로 무더운 여름에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 뵙고 온기나눔캠페인에 동참해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도움을 필요로하는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지역주민의 사회보장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