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영광청년회의소(영광JC,
회장 박형진)는 지난9월6일 몽골 노매딕JC와 영광군 예술의전당 소공연장서 자매결연 조인식을 진행했다.
영광JC에 따르면 지난
6일 영광JC와의 자매결연식에 참석하기 위해 지난9월
5일 입국한 몽골 노매딕JC
툴가 회장 및 몽골JCI
관계자
5명이 영광을 방문했다.
자매결연식에 앞서 몽골 노매딕JC는 강종만 영광군수와 간담회를 갖고 군 환경관리센터와 한빛원자력발전소를 방문했으며 백수해안도로,
불갑사 등 지역 관광단지도 방문하였다.
9월6일 오전 간담회에서 강종만 영광군수는
"영광군에 오신걸 환영한다"며
"몽골 수도 울란바토르 내 수흐바타르구와 영광군과 교류가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오후에 열린 자매결연식에는 박형진 영광JC
회장과 김상희 특우회장,
역대회장,
특우회원 등 영광JC
회원
40여 명과 전남지구JC
제53대 이국헌 회장 등
20여 명,
몽골 노매딕JC
툴가 회장 외
5명이 참석했으며 조인서 교환·자매결연패 및 기념품·선물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박형진 회장은
"이번 몽골 노매딕JC와 자매결연을 위해 수년간 노력했다"며
"이번 자매결연을 시작으로 세계와의 우정이 다시 시작됐으며 앞으로 국제적 문화교류의 상호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툴가 몽골 노매딕JC
회장은
"많은 사람이 환영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이제 우리는 형제다.
울란바토르로 돌아가면 수흐바타르구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문화교류 등 많은 것을 함께 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툴가 몽골 노매딕JC
회장과 함께 방문한 문군즐 몽골JCI
프로젝트 실장은
"영광은 볼거리가 많고 맛있는 음식도 많다"며
"좋은 추억과 깊은 우정을 만들고 돌아간다"고 웃으며 말했다.
이국헌 제53대 전남지구JC 회장은 "영광JC와 몽골 노매딕JC가 자매결연을 맺고 국제교류 시작을 축하한다"며
"10년, 100년 이어질 우정으로 상호협력 하는 교류를 기대한다"고 격려사에서 말했다.
영광JC 김상희 특우회장은
"영광서나 몽골서나 좋은 추억 만들고 서로 형제가 되어 같이 잘 되길 바란다"고 말했으며 일정을 함께한 영광JC 회원은
"국제교류는 처음"이라며
"몽골에 방문해서 우리 영광JC를 알리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영광JC 박형진 회장은 지난 7월 4일 몽골 울란바토르를 방문했으며 오는 12월 몽골 노매딕JC를 재차 방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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