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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보릿대공예 지도자과정’ 수료식 개최… 지역 공예문화 기반 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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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보릿대공예 지도자과정’ 수료식 개최… 지역 공예문화 기반 다진다

총 19명 수료… 보리산업특구 자원 활용한 창의적 전통공예 인력 양성
실습 중심 교육 통해 창작 역량 강화… 문화·산업 융합 모델로 주목

6.사진(보릿대과정) (2).jpeg

영광군이 11월 6일 군남 찰보리어울터에서 ‘보릿대공예 지도자과정’ 수료식을 개최하고, 9월부터 진행된 교육과정을 성실히 이수한 19명의 교육생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

이번 과정은 보리산업특구로 지정된 영광군의 지역 자원을 활용해 전통 공예문화의 현대적 계승을 도모하고, 공예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 21시간의 실습 중심 교육을 통해 교육생들은 보릿대 가공·제작 기법, 실생활 소품 디자인, 창작품 개발 등을 체계적으로 익혔다.

교육과정에서는 공예의 예술성과 실용성을 접목해 보릿대의 새로운 쓰임을 모색하고, 지역문화와 연계한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에 대한 다양한 논의도 이어졌다.

수료생 최 모 씨는 “버려지던 보릿대가 예술품으로 다시 태어나는 과정을 직접 경험하며 큰 보람을 느꼈다”며 “이 같은 프로그램이 꾸준히 이어져 더 많은 주민이 함께 참여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보릿대공예는 영광 보리산업의 예술적 확장 가능성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라며 “농산물과 문화가 융합된 창의 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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