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영농 현장서 혈압 측정 등 건강 체크 및 폭염 안전교육 병행
염산면(면장 김의용)은 지난 8일부터 농업인의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영농현장을 순회하며 혈압 관리 및 폭염 안전교육 등을 실시하여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조치는 연일 폭염이 계속되면서 주민들의 건강에 적신호가 켜지자 농작업자를 대상으로 혈압 관리를 통해 고․저혈압으로 인한 폭염 피해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취한 것이다.
고령자 등 고․저혈압 위험군 위주로 혈압을 측정하여 결과에 따라 귀가 안내 및 이온 음료를 공급하는 한편 경우에 따라서 119 구급대에 인계하는 등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고추밭에서 일하던 A씨는 ‘요즘 고추를 수확하는 시기라 무더워도 들에 나갈 수 밖에 없는데 면사무소에서 혈압 관리도 해주고 생수도 제공해주니 고마울 따름이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의용 염산면장은 ‘폭염 시기에 야외에서 일하는 농작업자들의 안전이 제일 걱정되는 만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적극행정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주간 베스트 뉴스 Top 10
주간 베스트 뉴스 Top 10
- 1영광작은영화관 영화상영 안내(10월 2주차)
- 2NH농협은행 영광군지부 영광군에 쌀 400포 기탁
- 3영광 실내수영장 11월 월 이용권및 강습반 모집 안내
- 4영광군수 재선거, 지역별 득표로 드러난 민심은?
- 5“햇빛·바람이 내 연금?” 영광군, 발전이익 주민과 나눈다
- 6전국초등리그 시도대항전, 전남 대표팀 출격…영광FC-U12 활약 기대
- 7영광군, 2024 가구주택기초조사 실시
- 8영광실내수영장 안전교육 실시... 군민 안전·편의 확보에 ‘만전’
- 9군서면, 나라전력(대표 은철기) 관내 경로당에 햅쌀 기탁
- 10영광군, 2025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 선정
게시물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