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남면(면장 박순희)은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보건복지 정보를 제공하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위기가구 발굴 이동 상담소’를 2월부터 12월까지 매월 첫째 주, 넷째 주 목요일 관내 36개소 경로당에서 운영한다.

이동 상담소는 군남면 전 경로당을 순회하며 현장 상담을 통해 어르신들의 복지지원 궁금증을 해소하고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를 발굴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할 예정이다.

지난 21일 포천경로당과 성남제경로당에서 지역주민 20여 명이 모인 가운데 경로당 방문 어르신을 대상으로 각종 복지제도를 홍보하고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복지상담 및 환절기 건강관리 교육을 진행하였다.

박순희 면장은 “어르신들이 지역에서 더욱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복지상담을 통해 적극적인 복지서비스 제공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위기가구를 찾기 위해서는 어려운 이웃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적극적인 제보가 절실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