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영광군협의회(회장 박준화)는 4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개최한 의장표창 전수식에서 김승기 자문위원이 민주평통 의장(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김승기 부회장은 2017년부터 민주평통 자문위원에 위촉되어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 협의회 수석부회장으로써 지역 내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 및 통일기반 조성과 협의회 회의 및 행사에 성실하게 참여한 공을 인정받아 민주평통 의장 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게 되었다.

김승기 부회장은 불갑 나눔봉사대 단장, 불갑 서해인재육성장학회 회장 등을 맡아 활동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 매년 연말이면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의 손길을 베푸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민주평통 의장표창은 평화 번영의 한반도 기반조성을 위해 국내외 통일역량강화 결집과 민주평통 발전에 공적이 탁월한 자문위원등을 발굴하여 공정하고 민주적인 추천절차를 통해 수여하고 지역 내 통일운동 중심체로서 역할을 다해 오고 있다.

또한 시상과 격려를 통해 자문위원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비핵·평화·번영의 한반도 실현을 위한 민주평통의 활동력을 촉진하고 있다.

시상은 민주평통 의장인 윤석열 대통령을 대신하여 민주평통 석동현 사무처장이 전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