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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갑면, ‘전국 최대 상사화 군락지’ 명성 유지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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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갑면, ‘전국 최대 상사화 군락지’ 명성 유지 박차

상사화 확대 식재 및 꽃길 조성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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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갑면은 3월 2일부터 상사화 구근 굴취 및 확대 식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구)삼학검문소에서 불갑사 도로 확장공사 구간(5km) 상사화 구근 200,000본 굴취하여 방마리 박산마을 계산 논두렁(2,100㎡), 자비리 삼수마을 계단식 논두렁(1,270㎡), 불갑사 해탈교 좌측 언덕·골짜기(1,550㎡)에 식재했다.

식재인력으로 지역사회단체 회원들과 주민들이 참여하게 하여 참여자에게는 애향심 고취와 경제활동의 기회를 제공하였다.

이번 식재로 불갑산 관광지 진입로 주변 논두렁에 만개한 상사화가 더욱더 장관을 이룰 것으로 예상되며, 상사화 군락지를 대폭 넓혀 관광객에게 한층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등 전국 최대 상사화 군락지 명성유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방마오거리에서 힐링컨벤션센터(2.5㎞)구간에 금계국 꽃씨를 파종해, 여름에는 활짝 핀 금계국이 황금물결을 이룰 것으로 기대된다.

신유현 불갑면장은 “올해 더 아름답게 피어날 상사화를 위해 행정력을 다하고 있다”며, “코로나19로 몸도 마음도 지친 지역주민들과 관광객 모두 산책하는 동안 꽃을 보면서 위로의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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