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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과 함께하는 따뜻한 동행”… 영광군, 세대공감 치매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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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과 함께하는 따뜻한 동행”… 영광군, 세대공감 치매 프로그램 운영

치매환자쉼터·지역 청년 연계 체험 활동… 세대 간 소통과 치매 인식 개선 도모
다육식물 화분·귤 케이크 만들기 통해 정서 교감… 치매파트너로 공감대 형성

2.사진(청년과 함께하는 세대공감 프로그램 운영1).jpg

영광군(군수 장세일)이 지난 9월 25일 군서면 안터상회에서 치매안심센터 치매환자쉼터 프로그램을 청년들과 함께 진행하며, 세대 간 소통과 치매 인식 개선을 위한 의미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이 지역 청년들과 함께 체험활동을 하며 정서적 지지를 얻고, 사회적 고립을 해소하는 데 초점을 뒀다.

이날 활동에서는 청년들이 직접 재배한 식재료를 활용해 다육식물 화분 만들기와 귤 케이크 만들기 체험이 진행됐다. 어르신과 청년들이 함께 만들고 이야기를 나누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웃음과 따뜻한 정이 오갔다. 한 어르신은 “손주 같은 청년들과 함께하니 한 식구처럼 느껴지고 젊어진 기분”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년들은 치매에 대한 인식을 바꾸는 계기가 됐다고 입을 모았다. 이들은 치매파트너로 등록하며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에 동참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치매파트너는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일상에서 치매 환자와 가족을 배려하고 응원하는 역할을 한다.

영광군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이번 세대공감 프로그램은 단순한 체험을 넘어 세대 간 벽을 허물고,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줄이는 데 효과적인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통해 지속적이고 내실 있는 치매 극복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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