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교육지원청과 함평교육지원청이 중학교 교사들의 평가 전문성 강화를 위한 실습 중심 연수를 공동으로 운영하며, 지역 내 논술형평가 정착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양 교육지원청은 인접 지역이라는 지리적 이점을 살려 연수 자원을 공유하고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2025학년도 중학교 교과별 논술형평가 문항 출제 역량강화 연수’라는 이름으로, 9월 18일 영어과를 시작으로 10월 1일까지 국어, 수학, 사회, 과학, 영어 5개 교과의 중등교사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연수는 영광교육지원청과 함평교육지원청 양측에서 교대로 운영되며, 논술형평가 지침에 따라 각 학교가 학기말 평가에서 5% 이상 논술형 문항을 출제해야 하는 교육과정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실천적 접근이다.
기존의 강의 중심 연수 방식에서 벗어나, 이번 연수는 실제 문항을 설계하고 동료 교사들과 협의·피드백하는 실습 중심의 과정으로 구성됐다. 참여 교사들은 각 교과의 교육과정 성취기준을 기반으로, 학생의 사고력과 문제해결력을 평가할 수 있는 논술형 문항을 직접 출제하게 되며, 이를 바탕으로 평가의 질을 높이는 데 집중한다.
첫 번째로 진행된 영어과 연수에서는 학교 현장 교사들이 강사로 참여해 실질적인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며 교사들의 현장 적용 가능성을 높였다. 연수에 참여한 한 영어교사는 “논술형평가에 대한 이해도가 낮았는데, 이번 연수를 통해 평가의 방향성과 실제 적용 방안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었다”며 “특히 문항 제작을 직접 해보며 학교 현장에 곧바로 적용할 수 있는 자신감을 얻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단순히 논술형 문항을 만들기 위한 연수가 아니라, 교사들이 학생의 성장을 돕는 평가 설계자로서의 역할을 인식하고, 학생의 사고를 확장시킬 수 있는 문항을 만들 수 있도록 돕는 데 집중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연수는 논술형평가가 단순 서술형 문제와는 본질적으로 다르다는 점에서 출제자의 사고 전환이 요구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교사들은 문항 출제 과정에서 단순 지식 확인이 아닌, 학생이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자신의 관점과 사고를 구조화하여 표현할 수 있도록 문항을 설계해야 한다. 이 과정은 평가에 대한 교사들의 철학과 전문성이 함께 담겨야 가능한 작업이다.
정병국 영광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교사들에게 평가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공하고, 학생 중심 수업과 평가가 현장에서 더욱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두 교육지원청은 협력을 통해 교육 현장의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가는 데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박정애 함평교육지원청 교육장 역시 “교사의 평가 역량은 단순한 시험 출제를 넘어서 학생의 학습을 진단하고 지원하는 중요한 전문성”이라며 “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들이 교육과정 중심의 평가를 내면화하고, 학생 개개인의 학습 성장에 더욱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 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논술형평가의 현장 정착을 위한 교사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향후 연수 결과를 바탕으로 지역 차원의 평가 문항 은행 구축, 교과 간 융합 문항 개발 등 평가 혁신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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