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군수 장세일)이 가뭄 장기화와 기후변화로 인해 농업용수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백수읍 대산리 일원에 대해 「백수 대신지구 지표수보강개발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 농업인의 지속적인 요구와 정부의 농업 기반 조성 정책이 맞물려 추진되는 것으로, 영광군 농업 인프라 개선의 핵심 사업으로 꼽힌다.
지표수보강개발사업은 총사업비 40억 원(국비 28억 원, 지방비 12억 원)을 투입해 오는 2026년부터 2029년까지 4년간 진행된다. 주요 사업 내용으로는 △저류지 3개소 설치 △양수장 3개소 건립 △총 연장 3.8km에 달하는 송수관로 매설 △가동보 1개소 설치 등이 포함된다. 이를 통해 총 51헥타르(ha)의 농경지에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이번 사업 대상지인 백수 대신지구는 지형적 특성과 수리시설 부족으로 인해 과거부터 만성적인 물 부족에 시달려온 지역이다. 특히 가뭄 발생 시기마다 이 지역 농민들은 영농활동에 큰 어려움을 겪었으며, 이에 따라 농업 생산성 저하와 소득 불안정 문제가 지속돼왔다. 이에 따라 이번 사업은 단순한 수자원 개발을 넘어 지역 농업의 지속가능성과 자립성을 확보하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영광군은 현재 사업계획 수립과 주민설명회를 완료하고,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에 착수한 상태다. 향후 사업시행계획 승인 절차를 거쳐 내년 상반기 중 공사에 착공할 계획이며, 2029년 사업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설계 단계에서부터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효율적인 수자원 활용과 최소한의 환경 훼손을 동시에 달성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백수 대신지구는 농업용수 부족으로 인해 영농활동 자체가 위축돼온 대표적인 지역”이라며 “이번 지표수보강개발사업은 지역 농업인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가뭄 걱정 없는 농업환경’을 실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설계부터 시공,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에서 주민들과 긴밀히 협의해 사업의 효과를 극대화하겠다”고 덧붙였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기후위기 시대에는 농업용수 확보가 생존의 문제이며, 이는 단순한 농업 기반 확충을 넘어 군 전체의 식량안보와 경제 안정과도 직결되는 사안”이라며 “지속 가능한 농업을 위해 앞으로도 지역 실정에 맞는 다양한 농업기반 조성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영광군은 이번 백수 대신지구 사업 외에도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다각적 농업 기반 확대 정책을 준비 중이다. 기존의 저수지 보강과 스마트 관개 시스템 도입, 물 이용 효율화 사업 등을 연계해 중장기적으로 물 부족에 대비한 통합 수자원 관리체계를 구축한다는 전략이다.
이번 지표수보강개발사업이 예정대로 완료되면, 해당 지역은 가뭄에 대한 구조적 대응 능력을 갖추게 되며, 영농활동 안정화는 물론 농가 소득 증대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영광군의 이번 조치는 지역 농업인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이라는 점에서, 타 지자체의 벤치마킹 사례로도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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