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읍(읍장 김범상)은 봄 행락철을 맞아 지난 20일부터 27일까지 읍내 버스승강장 54개소에 대한 일제 청소를 실시하였다.

영광읍 부녀회(회장 오귀덕) 회원 40여 명이 함께한 이번 일제 청소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편익을 증진시키고, 우리지역을 찾는 관광객 등에게 깨끗한 영광읍 이미지를 심어주고자 실시하였다.

시내 버스승강장은 스티커 등 광고물 제거 위주로, 시외 버스승강장은 잡초 등 풀베기 작업 위주로 시행하였으며, 겨우내 쌓인 먼지 제거를 위해 물청소도 병행하였다.

김범상 영광읍장은“지역사회를 위해 수고해주신 부녀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승강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꾸준히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광읍은 매년 2회에 걸쳐 정기적으로 버스승강장 일제 청소를 실시하고 있으며,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매년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