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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영광전국휘호대회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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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영광전국휘호대회 성황리 개최

제1회 영광전국휘호대회 성황리 개최-2.jpg

선인들의 예술혼을 계승하고 신진 서화인 발굴·육성에 기여하기 위한 제1회 영광전국휘호대회가 지난 10월 20일(토) 영광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영광군이 주최하고 영광문화원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학생부(초·중·고), 및 일반부 부문의 참가자들이 한글·한문 서예, 문인화, 캘리그래피 세 종목으로 기량을 겨루었다.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대회임에도 200여 명의 참가자가 신청하여 열띤 관심을 보였으며 특히, 광주·전남지역뿐만 아니라 경기, 강원, 경북 등 외지의 참가자가 다수를 이뤄 전국 유수 대회로의 발전가능성도 엿보였다.

제1회 영광전국휘호대회 성황리 개최-1.JPG

김범무 영광문화원장은 “오늘 대회가 영광군민과 전국 서화인들 사이에 서화문화에 대한 이해 증진과 화합의 장이 되기를 바라며, 미진한 부분은 보완하여 전국 최고의 휘호대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회심사 결과 일반부에서는 김상년(한글·한문서예/경북 안동시), 이점자 (문인화/광주 동구), 신서영(캘리그래피/광주 서구)씨가 학생부에서는 배정민(한글·한문서예/경남함양고), 정신비(문인화/광주대성여중)학생이 각각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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