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 4월 2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4대 폭력 근절을 위한 “2019년 직장 내 폭력예방 통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직장 내 올바른 성 인식을 정립하고 성희롱, 성차별 없는 밝고 건전한 직장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하여 매년 실시하는 교육이다.

이날 초청된 한국성희롱예방센터 오하나 강사는 「건강한 조직문화, 마음의 온도 높이기!」라는 주제로 직장 내 양성평등 의식문화 확산과 폭력예방 강화를 위해 성희롱, 성폭력 등에 대한 사례중심의 교육과 다양한 시각에서 양성평등의 중요성을 강조해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이번 교육은 조직 구성원으로서 건강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한 역할을 함께 고민해보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영광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폭력 예방교육을 통해 조직 내 성(性)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확립은 물론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분위기를 조성하여 폭력이 없는 안전한 영광군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