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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 금융경비원, 1,200만원 보이스 피싱 막아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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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 금융경비원, 1,200만원 보이스 피싱 막아 화제

금융경비원으로 근무하던 김회심씨,
고객 고액인출금액보고 '보이스피싱'직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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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영광읍에 위치한 영 광우체국에서 우체국 사칭 보이스 피싱 피해를 예방한 사연이 화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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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21일(목) 우체국 예금주(박○○, 여, 1949년생)의 집으로 보이스 피싱 사기범이 우체국을 사칭 하며 전화하여 “고객님께서 신청하신 카드가 잘못되어 통장에 있는 돈이 다 빠져나갈 예정이오니 돈을 찾아 집에서 보관하시라.”라고 말하였다. 

그 말을 들은 예금주는 불안한 마음에  당장 우체국 통장 두개를 우체국으로 가져와 600만원씩 총 1,200만원을 인출 하였다. 예금주는 영광에서 굴비가게를 운영하고 있어 금융창구의 직원(김회심, 우체국 시설관리단 소속 금융경비 원)이 고액을 현금으로 인 출하는 사유를 묻자, 예금주는 평소 안면이 있던 금융 경비원에게 우체국에서 본인에게 전화한 사실이 있는지 조용히 물었다. 

상황을 지켜보고 있던 영광 우체국 영업과장과 금융경비원은 보이스피싱에 의해 사기 전화임을 직감하고 예금주에게 최근 영광지역에 우체국을 사칭한 보이스 피싱이 돌고 있음을 안내하였다. 

우체국 금융고객에게 보이스피싱 사례에 대해 재차 설명하고, 보이스피싱 사기범의 추가 요구 및 협박 등을 우려하여 전화번호를 차단하였다. 

이는 평소 우체국 이용고객에 대한 직원의 적극적인 관심으로 보이스피싱 사기 피해를 예방한 사건으로 귀감이 되었다. 

우체국시설관리단 소속 김회심 금융경비원은 “우체국을 믿고 찾아와주시는 고객 분들의 보이스 피싱을 예방 하여 고객의 소중한 자산을 지켜 영광이고 앞으로도 고객들이 신뢰하고 안전하게 금융거래를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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