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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위드코로나(단계적 일상회복)가 시작되며 막혀 있던 여행 욕구가 끓어오르는 이때 물무산 행복숲 둘레길 기행을 추천한다.
생활체육공원 입구에는 3대가 함께 걷는 물무산 행복숲의 랜드마크를 새긴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어서 이용객 누구라도 모델이 될 수 있는 재미를 더했다. 유아숲체험원에는 3만여 그루의 수국을 비롯해 여름의 정취들이 온 힘을 다해 푸르름을 쏟아내고 있다. 유아숲체험원을 지나 만나는 편백명상원에서는 피톤치드를 가득 느껴보고 식물들을 친구삼아 휴식할 수 있다. 자연속에서 제대로 휴식을 느끼며 숲이 주는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산책길이다.
곧올재 쉼터에는 숲속근육단련장이 나온다. 4종류(2,5,7,10㎏)의 아령과 목재형 벤치프레스, 각종 운동기구들은 이용객들의 건강을 담보한다. ‘오늘은 웃음 가득, 내일은 행복 가득함’을 준비하는 장소로 제격인 곳이다.
2㎞에 달하는 맨발 황톳길은 도심 속에서 느낄 수 없는 청정함을 오롯이 체험할 수 있다. 황토에서 발생되는 원적외선은 혈액순환 개선, 통증 완화, 해독 항균 작용을 한다. 황토를 밟을 때 발바닥으로 전이되어오는 건강한 느낌을 제대로 만끽하며 일상 속에 쌓인 피로와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힐링공간이 되기에 충분하다.
군 관계자는 “물무산 행복숲을 통해 면역력을 강화시키고 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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