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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성산리통합발전위원회 위원장...영광경찰서, 영광군청을 향한 1인 시위
전 성산리통합발전위원회 박해중 전 위원장이 ‘영광경찰서는 선거법 위반 금반지 사건과 낙월도 해상풍력 설명회 때 동원된 조직 세력의 연관성을 조사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1인 시위에 나섰다.
14일 오전 9시부터 약 1시간 가량 1인 시위에 나선 박 전 위원장은 영광경찰서 앞에서 스피커를 동원해 “영광군이 이렇게 피폐화가 되고 있는데 영광경찰서는 수사 의지가 있나 없나 답을 해라. 선거법 위반을 고발하고 반대 후보자의 선거 운동을 도왔다는 이유로 협박성 수준의 전화와 여론 때문에 잠을 이룰 수 없다. 외국인을 고용해 본인과 A신문사 대표 남편을 살해한다 얘기하는 것을 수차례 들었다.”며 호소했다.
이어 영광군청 앞으로 자리를 옮긴 그는 “한마음 공원 낙월도 해상풍력 6.1 선거법 금반지 사건에 연관성이 깊다고 본다며 영광군민들께서 납득 할 만한 해명이 필요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강종만 군수는 6.1 지방선거 열기가 한창인 지난 5월 전남 선관위의 선구구민을 대상으로 기부행위를 한 혐의로 검찰에 고발된 후 공직선거법 위반 3건과 허위사실공표죄, 기부행위 제한 위반죄와 명예훼손 등으로 영광경찰서에서 수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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