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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이 튼튼한 건강마을 만들기
묘량면(면장 이동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고립된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7월부터 12월까지 경로당을 중심으로 건강관리프로그램인 「어르신이 튼튼한 건강마을 만들기」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면민의 복지체감도 제고와 건강돌봄 욕구 해소를 위해 건강취약계층인 어르신들 대상으로 건강 상담 및 교육과 더불어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상담 진행으로 복지 + 건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건강관리프로그램은 방문복지팀이 마을별 경로당에 찾아가 운영하며, 어르신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만성질환에 따른 식단관리·구강관리·치매예방 교육과 혼자서 신체관리를 할 수 있는 건강체조로 구성되어 있다.
이동기 면장은 “이번 건강관리프로그램 운영을 시작으로 복지+건강의 다양하고 통합적인서비스 제공으로 면민이 행복한 묘량면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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