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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종만 영광군수는 지난 21일 전국농어촌지역군수협의회 제12차 정기총회에 참석했다.
전국농어촌지역군수협의회 소속 단체장 등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총회에서는 제5대 회장단 선출, 정부 정책건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농어촌․축산농가 소득 증대, 치유농업과 체험어업의 도입, 도농간 직거래시스템 등 풍요로운 농산어촌을 위해 전국농어촌지역군수협의회가 역할 할 것을 요청했다.
한편, 이날 협의회에서는 농작물재해보험 양상추 품목 추가 도입, 마늘 주산지 개편 논의, 외국인 계절근로자 체류기간 개선, 농지 내 축사 등 농축산물 생산시설 조성에 따른 순환골재(농지전용) 허용 등 4건의 정책을 정부에 건의하였다.
한편, 지난 2012년 창립된 전국농어촌지역군수협의회는 전국 74개 군 단위 지자체가 참여해 농어촌 발전을 위한 정책 건의와 불합리한 법규 개정 등 농어촌지역이 겪고 있는 어려움과 현안 해결을 위해 힘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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