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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영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춘곤)은 여름방학을 맞아 영광외국어체험센터에서 관내 초등학교 3~6학년 학생 60여 명이 참여하는 여름 영어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여름 영어캠프는 7월25일(월)부터 8월05일(금)까지 2주간, 관내 초등학교 3~6학년 학생들을 학년별·수준별로 총 3기로 구성하였고,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안전하게 운영하고 있다.
학생들은 15시간의 캠프에서 ‘ChaCha The Fussy Eater ’라는 영상을 보고 다양한 어휘를 익혀 사물을 표사하는 방법을 습득하고, 5,6학년의 경우 영상과 함께 영어동화 한편을 숙지하고 자신과 타인의 관점에서 의사표현하는 법을 연습한다.
잠잠했던 코로나 확진자 수가 많아지고 있으나, 배움에 대한 열정을 가진 학생들이무더위에도 영어캠프에 참여하고 있다.
한 3학년 학생은 “학교에서 배우기 시작한 영어가 재미있어서 영어캠프에 오게 되었는데, 영어동화를 읽고 원어민 선생님과 즐겁게 놀이 활동과 아이클레이로 만들기도 하고 이야기를 만들어서 발표도 하니 영어가 더욱 좋아졌다”라고 하면서 “처음 만나는 다른 학교 친구들과 같이 활동을 하면서 친해졌고, 겨울방학에 하는 영어캠프에도 참여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춘곤 교육장은 “이번 여름 영어캠프는 초등학생들이 영어에 대한 친근함과 자신감을 쌓을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운영된다”면서, “학생들이 영어동화를 통해 스토리텔링하는 것을 배워 보다 탄탄한 영어기초를 튼튼하게 다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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