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해양수산부(장관 조승, 이하 해수부)는 가을이 시작되는 9월을 맞아 이달의 수산물로 전어와 영광의 대표 수산물 조기를 선정했다. 또한 ‘9월의 등대’로 영광군 백수읍에 위치한 '대신등대'를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대신등대는 매일 밤 6초마다 한 번씩 흰색 불빛을 깜빡이며 전남북부 연안을 항해하거나 영광 법성포항을 오가는 선박의 안전한 운항을 돕는다.
지난 2013년 7월 처음으로 불을 밝힌 대신등대는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된 백수해안도로 주변에 위치해 빼어난 자연경관과 함께 낭만적인 노을을 볼 수 있는 해넘이 명소다. 등대 옆에 노을 전시관이 있을 만큼 낙조가 아름다워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뿐만 아니라, 등대를 배경으로 노을 사진을 찍으려는 전국의 사진작가들이 찾는 곳으로 유명하다.
대신등대 근처에는 탁 트인 수평선과 기암괴석, 광활한 갯벌을 모두 볼 수 있는 드라이브 코스인 백수해안도로와 '백제불교 최초 도래지'가 있다. 법성포 특산물인 영광굴비도 산지에서 즐길 수 있다.
해수부는 역사적·조형적 가치가 있는 등대를 소개하기 위해 2019년 1월부터 매월 '이달의 등대'를 선정해 왔다. 지난 8월에는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전곡테마어항 방파제 등대'를 선정한 바 있다.
이달의 등대를 방문하거나 여행 후기를 작성한 여행자 중 일부를 연말에 선정해 예쁜 등대 기념품과 50만원 상당의 국민관광상품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행사 참여방법 등은 국립등대박물관 누리집(lighthouse-museum.or.kr)의 ‘등대와 바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출처=https://blog.naver.com/codud4533/222556217396
주간 베스트 뉴스 Top 10
주간 베스트 뉴스 Top 10
- 1영광군수 재선거, 조국 대표와 민주당 후보 간 대리전 아니다
- 2영광군수 재선거, 조국혁신당 지지율 급등 ····· “경선 시기와 맞물려 상승세?”
- 3조국·이재명 대표의 사법 리스크, 영광군수 재선거에 변수될까?
- 4영광군수 재선거, … 민주당 ‘총력전’과 조국혁신당의 ‘맹공’
- 5"큰집 상대로 싸움걸어?"…민주당, 조국혁신당에 ‘견제구’
- 6잇따른 정치 거물들의 방문, 영광군수 재선거에 쏠린 기대와 불안
- 7'특검' 외치던 조국대표, 국회 표결엔 불참… "정치적 패착 지적"
- 89.21 (토) 조국혁신당 장현 영광군수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 9영광군의회 기간제근로자(출산, 육아휴직 대체인력) 채용 공고
- 10조국혁신당, 민주당과의 충돌 심화…"선거 뒤 안 볼 사이 되나?"
게시물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