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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은 지난 19일 스포티움 축구전용구장에서 ‘제45회 전라남도교육감기 축구대회’의 우승의 영예를 차지한 영광초 축구단과 준우승을 한 영광FC 고등부 선수단을 찾아 격려했다.
이 날 격려는 김준성 군수를 비롯하여, 강필구 군의회 의장, 나동주 교육장 및 각급 학교장, 축구관계자, 선수, 학부모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대회는 지난 7월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보성 벌교스포츠센터에서 열렸으며, 총 19개 팀이 참가하였다. 영광초 축구단은 지난 15일 결승전에서 순천중앙초를 2:1로 물리쳐 대회 2년 연속 우승의 기쁨을 누렸으며, 영광FC 고등부는 창단 6개월만에 준우승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으로 이번 대회에서 값진 결실을 맺고, 나아가 영광군의 위상과 입지를 한층 드높인 감독을 비롯한 축구단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우리 선수들을 언제나 응원하고 앞으로도 지금처럼 잘해나가도록 환호의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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